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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블리자드, "'마녀숲'에서 마녀의 괴물과 싸우는 느낌 구현"
작성자 : 등록일 : 2018-04-11 오전 12:57:31


블리자드 벤 톰슨 아트 디렉터와 스티븐 창 부 디자이너가 '마녀숲' 출시를 앞두고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리자드가 4월 10일 서울 파르나스타워 블리자드 코리아 본사에서 오는 13일 신규 확장팩 '마녀숲(The Witchwood)' 출시와 함께 새로운 '까마귀의 해(Year of the Raven)' 시작을 기념해 블리자드 벤 톰슨(Ben Thomson) 아트 디렉터와 스티븐 창(Stephen Chang) 부 디자이너를 초청하여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블리자드의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은 4월 13일 신규 확장팩 '마녀숲'을 통해 135장의 새로운 카드와 이를 활용한 새로운 전략

'까마귀의 해'가 공식적으로 시작되면 '고대 신의 속삭임(Whispers of the Old Gods)', '한여름 밤의 카라잔(One Night in Karazhan)',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Mean Streets of Gadgetzan)' 카드는 야생전 대전 모드 전용으로 전환된다.

또한, 새로운 하스스톤 해를 기념해 활기넘치는 '루나라(Lunara)'가 하스스톤의 새로운 드루이드 영웅으로 추가된다. 이용자는 '까마귀의 해'가 시작된 후 정규전 경기 방식으로 10승을 거두면 세나리우스의 장녀 루나라를 얻을 수 있다.

'마녀숲'이 출시되면 하스스톤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는 무작위로 9개의 직업 전설 카드 1장과 '마녀숲' 카드팩 3개를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계정당 1회에 한해 '마녀숲' 카드팩 50개와 묶음 상품을 50,000 배틀 코인으로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추가 카드팩 20개와 함께 '어두운 숲 속에서(In A Dark Wood)' 카드 뒷면을 받을 수 있다.



다음은 벤 톰슨 아트 디렉터와 스티븐 창 부 디자이너와 함께한 일문일답이다.

Q: '마녀숲'의 배경인 길니아스는 기존의 워크래프트 배경과 다른 느낌인 곳인데, 어떻게 표현했는지
벤 톰슨 : 하스스톤의 배경이 되었던 아제로스에서는 다양한 분위기의 지역이 존재한다. 판타지적인 곳과 스팀펑크 같은 곳도 있는데, '마녀숲'은 늑대인간과 길니아스를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싶어서 제작하게 됐다. 능력도 '마녀숲'의 분위기와 이야기에 걸맞게 구성했다.

Q: '길니아스 특급 살인사건'이라는 이름에서 '마녀숲'으로 바뀌면서 테마에 변화가 있었는지
스티븐 창 : '길니아스 특급 살인사건'때부터 '길니아스'에 집중하고 싶었다. 그때도 추리소설 같은 느낌이었는데, 마녀를 그린 아티스트의 작품을 보고 영감을 받아 '마녀'에 집중하게 됐다. 이후 '마녀숲'으로 변화했다. '마녀 하가사' 카드 등을 제작하며 '마녀숲'으로 분위기를 전환했고 '유령'을 '잔상'이라는 능력으로 손 보면서 분위기에 맞도록 조정했다.

벤 톰슨 : 덧붙이자면, '길니아스 특급 살인사건' 때 이리저리 다니다 보니 배경같은 것이 나뉘게 됐는데, '길니아스'에 초점을 두면서 자연스럽게 '길니아스'와 '늑대인간'에 집중하게 됐다.

Q: 새로운 능력이 플레이에 어떤 영향을 미칠 거로 생각하는지
스티븐 창 : 아무래도 '마녀숲'이 '까마귀의 해'의 첫 확장팩이어서 메타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녀의 괴물과 싸우는 느낌이 속공을 통해 잘 구현됐다고 생각한다. 엎치락뒤치락하는 부분이 자주 보일 것 같다. 잔상 카드는 언제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이용자의 실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Q: 능력이 새로 생기면서 다소 복잡해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스티븐 창 : 능력은 이전과 동일하지만 너무 많은 키워드로 신규 이용자에게 부담이 가지 않도록 풀어쓰는 방법도 고민하고 있다.

Q: 잔상 카드 밸런스를 맞출 때 가장 고려한 부분이 무엇인지
스티븐 창 : 1에서 5마나까지의 잔상 카드를 많이 테스트해봤다. 1마나는 너무 강력해질 경우가 있었고, 4마나 5마나의 경우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2번까지 사용할 수 있어서 전략적인 이득이 없었다. 그래서 2마나와 3마나로 최소 1번에서 최대 3번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Q: 신규 카드 중 디자인 당시 정말 재미있었다는 카드가 있는지
벤 톰슨 : 재미있는 카드는 '두억시니'다. 처음 아트팀과 엔지니어팀이 '두억시니'를 봤을 때 '어떻게 만들지?' 싶어서 순간 벙쪘다. '두억시니'는 복잡한 카드여서 재미있으면서도 좋은 카드라고 생각한다. '두억시니'는 이용자가 어떻게 게임이 진행되는지 파악해야 잘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스티븐 창 : 테스 그레이메인이 가장 재미있는 카드라고 생각한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덱을 자신의 카드가 아니라 순간 필요한 카드를 고르는 것도 그렇고, 전략적인 카드다.

Q: 정규 시즌 성기사에 용족 카드가 없는데, 성당 가고일 같은 용족 시너지 카드를 낸 이유가 무엇인지
스티븐 창 :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카드라고 생각한다. '까마귀의 해'의 첫 확장팩이다 보니 이후 확장팩과의 연계도 고려해볼 수 있겠다.

Q: 직업 간 밸런스로 시시비비가 있는데, 신규 카드로 밸런스 조정 계획을 할 계획이 있었는지
스티븐 창 : 새로운 패치가 나오게 되면 메타가 많이 바뀌게 되고, 이를 예상해서 카드를 디자인할 때 최대한 직업 밸런스를 염두에 두고 하고 있다.



Q: PVE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 계기가 있는지
벤 톰슨 : 하스스톤을 개발할 때 개발팀이 가장 큰 목적으로 둔 것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이었다. 대전으로 사람과 대결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컴퓨터와 대결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예전에는 확장팩이 한 번, 모험이 한 번 나오면서 갈리긴 했지만 '얼어붙은 왕자의 기사들' 이후에는 확장팩과 모험이 계속 동시에 나올 것이다.

이번에는 '괴물 사냥'이라는 PVE 콘텐츠를 준비했다. '하가사'가 가진 괴물을 물리치면서 '길니아스'를 지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Q: 돌진 능력이 있는데 속공을 추가한 이유가 있는지
스티븐 창 : 돌진 카드가 많았지만 이런 카드들은 영웅을 직접 공격하는 것으로 쓰였다. 이런 카드로 인해 한 턴만에 상대를 처치할 수 있는 상황도 많이 나와서 이런 상황 없이 깜짝 등장해서 하수인을 처치하는 용도로 쓰일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돌진 같은 경우에는 게임 자체를 끝낸다는 성격이 강하지만 속공은 정세를 뒤집는 성격이 강하다.

Q: 하스스톤 개발팀은 몇 명 정도인지
벤 톰슨 : 하스스톤을 출시했을 무렵에는 15~16명 정도였다. 현재는 90명 보다 약간 많다. 인원이 많아지며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그만큼 좋아지기도 했다. 인원이 늘어나면서 개발하는 시간은 빨라지지 않았지만 개발할 수 있는 방향이 넓어졌다.

Q: 루나라가 출시됐는데, 개인적으로 하스스톤에서 만나고 싶은 영웅이 있는지
벤 톰슨 : 하스스톤에 새로운 영웅이 추가되면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많은 영웅이 나오거나 새로운 영웅이 나오기도 한다. 하스스톤에 새로 나온 영웅들은 예전부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도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Q: '마녀숲' 콘셉트는 할로윈 키워드가 많이 떠오르는데 봄에 출시하게 된 이유가 있는지
벤 톰슨 : 아무래도 이전 확장팩 '코볼트와 지하 미궁'은 우스꽝스럽고 재미있는 느낌이어서 이전 확장팩과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확장팩을 내고 싶어서 '마녀숲'을 출시하게 됐다.

Q: 홀수나 짝수일 때만 발동하는 능력을 가진 카드가 많은데, 어떤 아키타입이 되길 바라며 기획한 것인지
스티븐 창 : 홀수짝수덱은 각 직업마다 2가지의 덱이 나올 수 있다. 그 안에서도 다른 테마의 홀수짝수가 나올 수 있어서 이용자의 상상력에 달렸다고 본다. 플레이하면서는 홀수 전사가 인상적이었다.

Q: 왜 하스스톤은 PTR을 유지하지 않는지
벤 톰슨 : PTR은 가능한 게임이 있고 적절하지 않은 게임이 있다고 보는데, 하스스톤은 후자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하스스톤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카드를 가지고 겨누기 때문에, 모든 카드를 다 가지고 있는 PTR을 진행하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에 대한 애착을 떨어트릴 수 있는 우려가 있다. 또, 어떤 카드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을 즐기는 것도 중요하다고 본다. 각 확장팩이 출시되고 메타의 변화를 개발팀이 주시하고 있다. 게임이 출시된 이후 메타의 변화를 토대로 밸런스를 조정하고 있다.

Q: 지난 확장팩의 메타를 평가한다면
스티븐 창 : 지난 팩과 메타에서는 창의적인 덱이 많이 나왔다. 어떤 덱을 즐겁게 플레이하고 만들었는지 보면서 즐거웠다. 대회마다 메타가 달라지기도 했다. '마녀숲'은 지난 메타를 참고해서 만든 카드는 없다. '까마귀의 해'를 시작하며 본연의 카드 디자인에 맞게 카드를 출시했다.

벤 톰슨 : 덧붙여서, 메타를 카드 1~2장으로 해결하는 것은 힘들지 않나 싶다. 메타는 여러 장의 카드 조합으로 움직이는 것이고, 1장의 카드가 덱을 좌지우지한다면 디자인적으로 실패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Q: 일러스트가 기존 하스스톤과 이질적인 카드들이 있는데, 의도한 것인지
벤 톰슨 : 하스스톤의 아트에서도 다양성을 중요시하고 있다. 기존에 아트를 여러 장 그렸던 아티스트들이 동일한 분위기 속에서도 다양한 스타일을 그려내면서 모든 카드를 비슷하게 그리는 것을 피하려고 했다.



Q: 한국 팬들에게 전하는 한 마디
벤 톰슨 : 이곳에 와서 너무 기쁘다. 개인적으로 여러 나라를 여행하고 사람을 만나는 것이 이 직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다. 여러 사람의 의견이 개발팀에게 매우 소중하므로 앞으로도 많은 의견 부탁드린다.

스티븐 창 : 한국에 왔을 때마다 매우 만족하고 있다. 특히 음식이 입에 맞는다. 이번 확장팩 출시 이후 커뮤니티 반응이 궁금하다.

겜툰 변인호 기자(araysian@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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