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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위메이드, "'이카루스M'은 가장 모범적인 MMORPG"
작성자 : 등록일 : 2018-06-01 오후 5:17:51


7월 출시를 앞둔 '이카루스M'이 사전예약 시작 이틀 만에 사전예약자 30만 명을 돌파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는 6월 1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위메이드 타워에서 위메이드이카루스가 개발하고 위메이드서비스가 서비스하는 '이카루스M' 미디어 시연회를 진행했다. 이날 시연회 진행을 맡은 위메이드 김승희 기획총괄 디렉터는 레이드와 '길드 대전', '펠로우 레이싱' 등 '이카루스M'의 다양한 콘텐츠에 대해 설명했다.




오는 7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이카루스M'은 위메이드이카루스가 개발하고 위메이드서비스가 서비스한다. '이카루스M'은 다양한 커스터마이징과 시네마틱 컷신 등 화려한 그래픽을 선보인다.




특히, 모바일 MMORPG 최초로 창공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공중 전투’와 하늘과 땅을 오가며 전장의 조력자가 되어줄 ‘펠로우 시스템’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카루스M'의 레이드는 지상 레이드와 공중 레이드로 구분된다. 지상 레이드는 일반 필드에서의 레이드, 100명이 이동할 수 있고 PVP가 가능한 분쟁지역에서의 레이드 '붉은달의 습격', 인스턴스 던전에서 플레이하는 '파괴자의 습격' 등 총 3개로 나뉜다.



시연회에서 진행한 레이드는 '붉은달의 습격'으로 하루 2번 열리는데 적대 세력과 같이 분쟁채널에서 레이드를 진행한다. 보스 막타에 성공하면 해당 지역을 점령해 버프를 얻게 된다. 분쟁채널에서 PVP를 하면 세력 포인트도 얻을 수 있다.




비행 레이드로는 '즈메우' 토벌이 소개됐다. '이카루스M'의 레이드는 보스의 잔여 HP에 따라 공격 패턴이 변화하는데, 에피소드당 1종류씩 3개의 에피소드에서 총 9종류의 몬스터가 월드 보스로 출현한다.




'길드 대전'은 10대 10으로 10분 동안 다른 길드와 대전하는 콘텐츠다. 5개의 수호탑을 파괴하고 적 길드와 몬스터를 사냥하면서 포인트를 모아 더 많은 포인트를 얻은 길드가 승리한다. 5개의 수호탑이 모두 파괴되면 가운데 지역에 보스 '불카누스'가 출현하고, 수호탑 위치에도 몬스터가 출현한다. 포인트는 막타를 기준으로 지급된다.



'펠로우 레이싱'은 8명을 기준으로 구현됐다. 김승희 디렉터는 "펠로우 레이싱에 팀전과 아이템전을 구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펠로우 레이싱'을 진행하다 보면 미션이 생성된다. 레이싱 구역 중간마다 존재하는 미션 지역에서 가서 미션을 완료하게 되면 PVP 지역과 PVE 지역으로 가는 길이 나뉜다.



PVP 지역에선 몬스터가 PVE 지역보다 약한 대신 플레이어 간 공격이 가능하고, PVE 지역은 몬스터가 강하다. 몬스터 처치 미션 역시 막타를 기준으로 카운트된다. 또한, 펠로우를 타고 날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펠로우 레이싱'에는 경로 중간중간 날개 모양의 동그란 원이 존재하는데, 빨간 날개는 감속 효과를, 파란 날개는 감전, 노란 날개는 가속 효과를 준다.

위메이드이카루스 석훈 개발PD는 "PC '이카루스'를 출시한 지 4년이 흘러 모바일 '이카루스'를 만들게 됐는데 오랜만에 MMORPG를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잘 완성해서 좋은 게임으로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위메이드서비스 송모헌 대표, 위메이드이카루스 석훈 PD

다음은 위메이드서비스 송모헌 대표, 위메이드이카루스 석훈 PD와 함께한 일문일답이다.

Q: 최근 MMORPG가 대거 출시되고 있는데, '이카루스M'의 강점이 무엇인지
송모헌 : '이카루스M'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작년부터 굉장히 많이 출시됐다. '이카루스M'은 MMORPG 모범생이라고 본다. 10년이 넘어가는 MMORPG 역사 속에서 방대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안내를 받으며 성장하는 것이 MMORPG의 핵심이라고 한다면, 체험해본 게임 중에선 가장 모범적으로 그것을 구현했다고 생각한다. 모바일 특성상 일시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게임을 하게 되는데 모바일 게임 이용자를 흡수하는 것을 넘어 MMORPG 이용자까지 만족할 수 있는 가장 모범적인 게임이다.

Q: '이카루스M'은 경쟁 MMORPG와 어떻게 다른지
송모헌 : 경매장과 PVP 등을 앞세운 하드코어 게임이 있고, 개성 넘치게 만드는 일반 MMORPG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카루스M'은 미드코어 MMORPG다. 최상위권을 다투는 그런 게임은 아니다. 1대 1 거래나 경매장 베이스의 하드코어 MMORPG를 표방하고 있지 않다. '이카루스M'은 많은 이용자를 포용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채집한 것이나 파밍한 것을 처분할 수 있는 것은 필요하다. 그래서 이용자끼리 거래를 시스템에서 중개해 현실적인 보상을 해줄 예정이다.

석훈 : 대중성 있는 RPG를 추구하고 있다. 특정 요소가 들어가게 되면 사용자가 달라지고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경매장이나 그런 것은 시스템에서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



Q: 갑작스럽게 서비스 결정이 됐다. 어떤 것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설명한다면
송모헌: 위메이드서비스 입장에서 말씀드리겠다. 게임은 너무 잘 만들어서 독자 서비스 유무와 상관없이 안정감 있는 빌드가 나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게임 플레이가 반복적으로 서비스되는 것이 MMORPG이고, 그 플레이를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서비스다. 신생 법인이기도 하고 경험이 없는 것도 맞지만, 2~3년 동안 직접 서비스를 쉬는 동안 회사 내에 서비스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이 많이 쌓여있었다.

서비스를 결정한 순간 그런 에너지가 나오면서 짧은 기간에 준비가 됐다. 기존에 잘 된 게임을 벤치마킹했고 위메이드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남들보다 한 시간 더 고민하고 남들보다 하나 더 주자는 정책으로 임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불필요한 것을 줄이며 시간을 아낄 수 있었고 사전예약까지 시작했다.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집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서비스가 게임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가교 구실을 제대로 하겠다.

석훈 : 개발하는 입장에서 자체 서비스를 하게 된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퍼블리싱할 경우 커뮤니케이션의 누수가 발생하는 단점이 있는데, 위메이드서비스와 위메이드이카루스가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진행하니까 한 달 걸릴 일이 일주일 만에 완료되기도 한다. 화장실에서 만나도 게임 얘기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좋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하겠다.

Q: 위메이드서비스는 언제 설립됐는지
송모헌 : 4월에 설립됐다. 이카루스 서비스를 위해 설립했다고 볼 수 있다. 우리가 만든 게임을 우리가 서비스하겠다는 'We made We service'를 모토로 하고 있다. 그런 부분에서 성과를 이뤄낸다면 외부의 좋은 게임을 퍼블리싱하는 다음의 목표를 볼 수 있지만, 올해나 내년까지는 위메이드에서 개발한 게임을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다.

Q: 넷마블에서는 개발 과정에서 넷마블의 경험과 노하우를 녹여냈다고 했다. 그런 부분이 실제로 있는지
석훈 : 적절히 있다. 하지만 개발은 개발사가 하는 것이고, 개발사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게임이 좋고 나쁨의 평가는 개발사가 받는다고 본다.

Q: 오픈 버전에서 콘텐츠를 어느 정도 준비했는지
석훈 : 50레벨마다 1각성을 하는데 3각성까지 준비했다. 준비되어 있는 콘텐츠는 다 분할해서 추가할 예정이다. 기본적으로는 1대 1 PVP 전장 '영웅의 전장', 3대 3 PVP 전장 '경쟁전', '펠로우레이싱', '길드 대전', '함대전'도 개발하고 있다. 필드 레이드는 세 종류의 레이드가 있다. 일반 필드 레이드는 쉽게 할 수 있고, 분쟁 채널에서 다른 세력과 싸우면서 레이드를 할 수 있는 것도 준비되어 있고, '파괴자의 습격'이라는 던전 레이드도 있다.



Q: 같은 IP로 온라인과 모바일 버전을 모두 개발했는데, 온라인의 어느 정도를 모바일에 녹여냈는지
석훈 : 장점은 모바일로 가져오되 모바일에 맞지 않는 부분은 과감히 버렸다. 예를 들면, 펠로우는 최대한 수용하려고 했다. 시스템은 온라인은 올라타서 길들이는 방식인데, 모바일은 미니게임 방식으로 변경했다. BM도 좀 더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축소했다. 펠로우도 덩치 큰 펠로우가 많았는데, 주신 펠로우라고 하는 평소에는 귀여운데 장착 슬롯에 끼면 멋있게 변신하는 것도 만들었다. 이 프로젝트를 처음 출발하려고 할 때 모바일에서 이런 스펙으로 게임이 될 것이냐는 의구심이 있었는데, 모바일 기기 하드웨어 스펙도 올라갔고 엔진도 많이 변했다. 시대가 도와준 것 같다. 편의성에 대한 노력과 고민을 했던 것 같고, 나머지는 가지고 있던 노하우를 다 풀어냈다.

Q: 사전 예약을 모집한 지 이틀 됐는데 자랑할 부분이 있다면
송모헌 : 아직 이틀이 채 되지 않았는데, 운이 좋았다. 마케팅이 아직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지 않다. 조금 있으면 만 이틀이 되는데 현재 30만 명을 돌파했다. 사전예약 30만 돌파보다 좋은 것은 공식 카페 가입률이 높다는 것이다. 게이머와 소통을 보면 기대감이 무르익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2개월 동안 지속해서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사전 마케팅을 진행해서 무리 없이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Q: 출시를 앞두고 각오가 어떤지
석훈 : 생각보다 떨리고 그러진 않았다. 진심을 담아 개발하고 있는 게임이라 가지고 있는 계획을 완성해서 세상에 게임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 그런 부분이 잘 어필됐으면 좋겠다. 시장 반응도 기대 이상으로 좋아서 책임감을 가지고 개발해서 적절한 시점에 좋은 게임으로 선보이겠다.

겜툰 변인호 기자(araysian@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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