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8월 22일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오버워치 팬 페스티벌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신규 전장 '부산'과 단편 애니메이션 '슈팅스타'를 공개했다.
블리자드 코리아 전동진 사장은 "오버워치 팬 페스티벌은 블리자드 오버워치 개발자들과 국내 팬들이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 개최된다"며 "오버워치는 2016년 5월 24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된 이후 10일 만에 7백만 명, 3주 만에 천만 명을 돌파했고 지난 5월에는 이용자가 전 세계 4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한, "출시 이후 7명의 영웅, 15개의 전장, 4개의 게임 모드, 6개의 이벤트가 추가됐고 2천개 이상의 스킨과 연출을 통해 플레이어 개개인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게 했다"며 "올해의 게임상을 100건 이상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오버워치는 전 세계는 물론 국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온라인게임의 강자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국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세계에서 사랑받는 한국인 영웅 'D.Va'의 꽃가마 스킨, 각시탈 아나 등의 스킨도 선보였다"며 "오버워치 개발팀은 한국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고 한국 팬들을 사랑하고 있으며 게임 플레이 개선을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전동진 사장은 "블리자드는 더 나은 한국형 콘텐츠 제작을 계속하려고 한다"며 "한국 팬들이 기다려온 깜짝 놀랄 만한 소식을 전 세계 최초로 제프 카플란 오버워치 총괄 디렉터 등이 소개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고 말했다.
인터뷰/업체탐방
블리자드 코리아 전동진 사장, "더 나은 한국형 콘텐츠 계속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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