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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Last' 김성현,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초대 챔피언 등극
작성자 : 등록일 : 2018-09-08 오후 7:02:55


'알파고'로 불리는 'Last' 김성현이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에서 데뷔 후 3,639일 만에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블리자드는 8일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 시즌1 결승전을 개최했다. 이날 결승전은 4강에서 'Rain' 정윤종을 4대 0으로 완파한 'JD' 이제동과 'Soulkey' 김민철을 4대 2로 꺾은 'Last' 김성현의 맞대결로 총 1,000석이 매진된 가운데 치러졌다.



1세트는 블루스톰에서 진행됐다. 김성현은 시작하자마자 SCV를 보내 7시 이제동 본진 근처에 전진 병영을 건설했다. 전진 병영에서 생산한 마린을 동원해 이제동의 앞마당 멀티를 취소시킨 김성현은 보급고와 병영으로 이제동의 입구를 조이기 시작했지만 이제동이 1해처리 럴커로 입구를 뚫어내고 팽팽한 대치가 시작됐다. 이제동은 이후 테크트리로 디파일러를 선택했고, 병력까지 돌리며 김성현을 압박했지만 디파일러가 생산되기 직전 김성현이 이제동의 럴커를 다수 끊어내고 1세트를 가져갔다.

폴라리스 랩소디에서 펼쳐진 2세트는 김성현이 바이오닉 병력으로 이제동이 3시 멀티에 성큰 콜로니 3개를 설치하는 틈을 파고들어 성큰 콜로니를 각개격파하면서 6분 42초 만에 2세트까지 따냈다.



김성현이 3세트 전장으로 투혼을 골랐다. 2세트 연속 김성현에게 초반부터 끌려다녔던 이제동이 9드론을 시도했다. 이제동은 7시 김성현의 본진을 한 번에 파악해 공격을 시도했지만 김성현이 SCV를 동원해 가까스로 방어에 성공했다. 이제동은 저글링과 히드라를 쥐어짜며 김성현의 방어선을 돌파하며 운영을 시도했다. 뮤탈리스크로 체제를 변환한 이제동이 다시 한번 방어선 돌파를 시도했지만 김성현이 막아내며 다수의 병력을 잃고 결국 3세트까지 김성현이 가져가며 우승까지 한 세트만 남겨놓게 됐다.



4세트는 서킷 브레이커에서 진행됐다. 3대 0으로 세트 스코어를 앞서나간 김성현은 1.1.1 정석 빌드를 선택했다. 이제동은 뮤탈리스크로 견제를 시도했지만 김성현이 클로킹 레이스로 뮤탈리스크 다수를 끊으며 이제동의 기세를 꺾었다. 김성현이 병영을 5개까지 늘리는 동안 이제동은 저글링-뮤탈리스크 체제로 3시 멀티를 가져갔다. 이제동이 울트라리스크-저글링으로 김성현의 진출 병력을 두 번 막아냈지만, 꾸준히 쏟아진 김성현의 병력이 결국 이제동의 3시 멀티와 11시 멀티를 두들기며 이제동의 GG를 받아냈다.



다음은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 우승자 'Last' 김성현과의 일문일답이다.

Q: 우승 소감이 어떤지
A: 이번에 준비를 많이 했다. 이제동 선수가 결승전 경험이 많아서 연습을 많이 하면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첫 경기부터 잘 풀려서 기세를 타고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이겨도 힘들게 이기지 않을까 했는데 4대 0으로 이겨서 얼떨떨하고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Q: 판을 잘 짜온 것 같은데 어떻게 준비했는지
A: 4강에서 경기하면서 이제동 선수와 할 때 공격적으로 하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1세트 빌드가 갑자기 떠올랐다. 다른 저그 유저들과도 연습했을 때도 1세트때 사용한 빌드로 다 이겼다. 2세트는 도박적인 빌드를 사용했는데 잘 통해서 쉽게 이겼다.

3세트에서 이제동 선수의 올인 패턴을 개인방송 보면서 파악해놨는데 익숙한 올인을 해서 알고 있었지만 앞마당이 뚫리면서 지는 줄 알았다. 근데 끝내려고 무리하는 것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잘 받아친 부분이 큰 것 같다. 4세트는 1.1.1 빌드에서 베슬을 뽑으면 이제동 선수가 무조건 베슬을 끊으러 본진에 들어오길래 클로킹 레이스를 이용해서 수를 줄였다. 사이언스 퍼실리티를 짓지 않는 큰 실수를 했지만

Q: 울트라리스크를 미리 알고 빠르게 진출한 것인지
A: 원래 최적화를 통해 진출 타이밍을 빠르게 가는 편인데 럴커가 보이지 않는 것을 알고 울트라리스크인줄 알았다.

Q: 현역 때는 전략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이미지가 있었다.
A: 처음 이미지가 잘못 박혀서 그렇다. 처음부터 전략적인 부분을 종종 사용했는데, 경기할 때 왜 그렇게 떨었는지 모르겠다. 지금은 많이 적응을 하고 극복한 것 같다. 16강부터 다전제로 진행된 것도 있고 앞으로도 더 잘할 수 있다고 자신이 있다.

Q: KSL 맵 선택 방식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A: 이긴 사람이 좋은 맵을 선점할 수 있기 때문에 첫 세트가 중요하다. 준비할 때 테란이 안 좋은 맵에서 준비를 더 많이 해서 혹시 지더라도 상대방의 흐름을 끊을 자신이 있었다.

Q: 이제동 선수의 어떤 스타일을 염두에 두고 준비했는지
A: 이제동 선수가 워낙 즉흥적으로 올인도 잘 하는 스타일이라 어려웠다. 연습할 때 올인, 찌르기를 막는 연습, 초반 방어에 집중했다.



Q: 예전 소속팀 선수들도 응원하러 많이 왔다. 응원해준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온라인에서만 잘하고 오프라인에서 약하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팬분들에게 죄송스러웠다. 이번에 제대로 보답을 하고 증명한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응원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김정우, 한구열, 이영한, 김성대, 임홍규 등 많은 저그 유저가 도와줬다. 병원을 많이 다녔는데 의사 선생님들이 리그를 즐겨보면서 치료하는데 도움을 많이 주셨다. 정말 감사하다.

Q: 다음 시즌에 임하는 각오가 어떤지
A: 아직 우승 실감도 안나고 우승 한번으로는 만족할 수 없어서 KSL 시즌2, ASL도 열심히 하려고 한다. 욕심이 끝이 없는 것 같다.

겜툰 변인호 기자(araysian@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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