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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 코노 카즈토키 PD, "'에이스 컴뱃 7'로 진정한 파일럿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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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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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9-20 오후 10:4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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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노 카즈토키 프로듀서가 '에이스 컴뱃 7: 스카이즈 언노운'으로 진정한 에이스 파일럿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라고 자신했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9월 19일 국제게임전시회 도쿄게임쇼 2018(TGS 2018) 전 일본 도쿄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PS4, Xbox One, PC용 플라이트 슈팅 게임 '에이스 컴뱃 7: 스카이즈 언노운' 코노 카즈토키, 시모모토, 타마키 프로듀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에이스 컴뱃 7: 스카이즈 언노운'은 캠페인 모드 등과 함께하는 새로운 모드 'VR 모드'를 도입했다. 적의 기지에 침범해서 빨리 이륙을 해야만 하는 상황을 가정한 VR 체험 영상을 공개했는데, VR 기기를 이용해 360도 모든 방향에서 전황을 보는 것이 가능하다.
'파일럿 체험'을 테마로 하는 '에이스 컴뱃 7: 스카이즈 언노운'의 VR 모드는 폭염, 날아오는 잔해, 구름을 지나면서 얼굴에 구름이 스치는 듯한 감각 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전투기가 손상을 입으면 경고등이 켜지고, 조종석에 불과 연기가 차오르는 등 긴박한 상황의 스릴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VR 모드 전용 무기가 있어 VR 헤드셋을 통해 눈으로 확인한 적을 락-온 할 수 있는 기능으로 적을 겨냥하는 것이 가능하다. 지면을 아슬아슬하게 날면서 적을 쓰러뜨리는 긴장 넘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에이스 컴뱃 7: 스카이즈 언노운'의 VR 모드는 3가지의 오리지널 'VR 공중전 미션', 파일럿의 시점으로 실물 크기의 전투기를 볼 수 있는 'VR 격납고', 항공모함 위에서 멋진 에어쇼를 즐길 수 있는 'VR 에어쇼'로 구성됐다.
VR 격납고에서는 다양한 각도로 실물 크기의 전투기를 볼 수 있고, 돌아다니는 정비공이나 헬멧에 반사되는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도 구현된다. 기체의 도장, 문양 등이 VR 전용으로 개발됐다. VR 에어쇼는 VR을 이용해 360도 어느 각도에서든 감상할 수 있다. 전투기 기동은 22종이 준비됐다. 이외에도 적이 없는 상황을 가정한 자유비행(Free Flight)도 마련됐다.
'에이스 컴뱃 7: 스카이즈 언노운'은 처음 '에이스 컴뱃' 시리즈를 접하는 사람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전작을 플레이해본 사람에게는 과거의 캐릭터 등 더 즐길 수 있는 요소도 첨가됐다. 또한, '철권'이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해 좋은 결과를 낸 바 있어 '에이스 컴뱃 7: 스카이즈 언노운'에서도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한다.
코노 카즈토키 프로듀서는 "진정한 에이스 파일럿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게임을 개발했고 VR 체험으로 이륙부터 적과 싸우고 착륙하기까지의 모든 체험이 가능하다. 캠페인 모드, 온라인 모드, VR 모드 등 유저분들이 좋아하실 것을 만들었다"며 "그동안 '에이스 컴뱃'에 관심 있었지만 언어의 장벽으로 플레이 하지 못했던 분들이면 특히 흥미를 느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에이스 컴뱃 7'은 기존 시리즈 팬이어도 영화 같은 스토리를 즐길 수 있도록 VR 모드를 통해 입체적으로 지금까지의 '에이스 컴뱃' 체험을 한 단계 올릴 수 있으며, 처음 '에이스 컴뱃'을 플레이했을 때의 충격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겜툰 변인호 기자(araysian@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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