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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RPG의 세계화' 이루겠다는 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12월 6일 출시
작성자 : 등록일 : 2018-10-11 오후 12:12:59



넷마블이 '모바일 MMORPG의 대중화'를 이끈 '리니지2 레볼루션'에 이어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으로 'RPG의 세계화'를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넷마블은 10월 11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블소 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PC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소울'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MMORPG로, 최고 수준의 풀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원작 특유의 그래픽 감성을 구현하며 원작에 버금가는 방대한 콘텐츠 및 세계관을 구현했다. 다양한 무공 연계과 무빙 액션 시스템과 '경공'을 모바일로 재해석해 두 개의 버튼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하늘과 땅, 물 위와 필드를 넘나든다.



'블소 레볼루션'은 12월 6일 정식 출시에 앞서 10월 11일 오후 12시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하고 공식 사이트를 오픈한다. 11월 지스타 기간 넷마블 부스에서는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소 레볼루션'은 무일봉에서 홍문파의 정식 제자로 인정 받은 날, '귀천검'을 노리고 무일봉을 습격한 진서연에 의해 멸문 위기에 처한 주인공이 진서연을 찾아 여정을 떠나는 원작의 스토리를 충실하게 재현했다. 150종 이상의 고품질 시네마틱 영상과 원작과 동일한 성우 음성을 사용했다.



캐릭터는 진족(남/여), 건족(여), 곤족(남), 린족(남/여) 총 4개의 종족 중 선택한 종족에 따라 검사, 권사, 역사, 기공사 총 4종의 직업과 성별을 선택할 수 있다. 얼굴, 머리 모양, 체형 등 캐릭터의 외형을 조정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제공된다.



'블소 레볼루션'은 각 직업별 최소 30종 이상의 무공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조합해 다양한 무공 연계를 사용할 수 있다. 각 직업에 특화된 무공과 다양한 연계기를 원하는 순서대로 편집할 수 있는 '자동 무공 편집 기능'도 지원한다.



'블소 레볼루션'은 진정한 MMORPG 커뮤니티를 구현하기 위해 마을에서 시작해 문파, 세력으로 확장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총 500대 500으로 하루 한번 서버마다 진행되는 오픈필드 실시간 세력전도 마련됐다. 지난해 지스타 이후 전략적인 요소가 더해졌다.



이와 더불어 콜로세움, 무신의 탑, 전장 '월하협곡' 등 PvP, PvE, RvR 콘텐츠를 다양한 방향으로 업데이트해 각각의 유저 수요에 맞춰 지속적 재미를 제공한다.



장현진 개발총괄은 "블소를 블소답게 원작을 모바일로 담아내는데 많은 노력을 했다"며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진정한 MMORPG의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리니지2 레볼루션'이 개척자로서 모바일 MMORPG 시장을 확장시켰다면 '블소 레볼루션'은 글로벌 노하우를 기반으로 넷마블의 온 역량을 집중해 'RPG의 세계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넷마블 권영식 대표, 강지훈 사업본부장, 체리벅스 정철호 대표, 장현진 개발총괄과의 일문일답이다.

Q: 모바일 MMORPG 시장이 포화 상태라는 인식이 많은데, 성공하겠다는 확신이 있는지
권영식 : 시장 포화는 약간 이르다는 감이 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이 나오기 전에도 모바일 시장은 이정도가 될 거라고 추측했다. 어떤 게임이 나와서 유저들에게 사랑받는지에 따라 시장 크기가 더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블소 레볼루션'을 통해 국내 MMORPG 시장을 더 크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Q: BM에 확률형 아이템을 어떻게 고려했는지
권영식 : '블소 레볼루션'에는 제가 확인해본 바로는 20% 이하로 낮은 비율이다. 대부분은 패키지나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가급적이면 회사에서 게임을 만들면서 확률형 아이템에 의존하는 것보다 게임에 맞는 BM을 개발하려고 한다.

Q: '블소 레볼루션'이 온라인게임을 원작으로 하는데, 개발 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있었는지
장현진 : '블소'에서는 다양한 무공을 여러 버튼으로 조작한다. 활강도 마우스와 키보드를 활용해서 한다. 가장 큰 어려움은 조작 쪽이었다. 연계기가 진행되는 플레이를 어떻게 하면 간편한 조작으로 풀지, 활강도 모바일로 어떻게 할지가 가장 어려웠다.

Q: 거래소 기능이 추가되는지와 거래소 추가에 따른 연령 등급은 어떻게 되는지
권영식 : '리니지2 레볼루션'의 경험이 있어서 준비를 했다. 거래소는 들어간다. 등급은 충분히 고려해서 준비했다.

Q: 오픈 스펙에 암살자와 소환사가 빠진 이유는 은신 스킬 때문에 발생하는 최적화 문제 때문인지
장현진 : 최적화 때문은 맞다. 은신 쪽은 어느 정도 구현해놨지만, 스펙이 제한적이라 처음에는 4개의 직업으로만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Q: 2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게임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했는데 어떤 부분에 집중했는지
장현진 : 진정한 MMORPG 커뮤니티 완성에 집중했다.

Q: 매출 목표치는 어느 정도인지
권영식 :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얻는 많은 경험을 토대로 전 세계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

Q: 세계화 측면에서 어떤 부분에 집중했는지
권영식 : '리니지2 레볼루션'을 서비스하면서 전 세계 지역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경험을 많이 했다. 지역마다 따로 출시를 하면서 많은 유저를 모았고 어떤 패턴으로 게임을 하는지 봤다. '블소 레볼루션'은 그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에 비해 PC 버전이 나온지 길지 않았고 서구 시장에서 '리니지2'에 비해 '블소'의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어 '블소 레볼루션'이 성공할 요인이 많다. 잘 준비해서 강지훈 사업본부장이 발표했듯이 MMORPG의 세계화를 이뤄내겠다.

Q: '레볼루션'이라는 이름을 게임에 부여하는 것에 있어서 내부적으로 특별한 기준이 있는지
권영식 : 기준은 없다. 개발팀과 사업팀에서 이 게임의 부제를 레볼루션으로 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을 때 서로 토론을 하고 결정한다. 아무래도 전작의 PC IP가 있는 경우 차별화되는 부제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일부는 있다.



Q: '블소'에서 커스터마이징이 매력 요소의 하난데, '블소 레볼루션'에서는 어떻게 지원되는지
장현진 : 내부적으로 고민이 많았다. '블소' 커스터마이징은 얼굴과 헤어의 영역을 구현하려고 했는데 지스타 이후 보강하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래서 체형까지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게 됐다. 유저들이 재밌게 느낄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Q: 원작에서 '백청산맥' 이후 스토리가 흐지부지된 감이 있는데, '블소 레볼루션'의 스토리는 어떻게 되는지
장현진 : 스토리 부분은 오픈 때 4막까지 제작된 것으로 공개된다. 그 이후는 답변 드리기 조금 어렵다.

권영식 : 현재 개발되어 있는 스토리는 원작 스토리를 따라왔다. 지속해서 원작 스토리를 따라가긴 어려우니 일정 시점 이후에는 스토리 분기가 되는 형태로 준비하고 있다.

Q: 엔씨소프트의 '블소2'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출시 관련해서 엔씨소프트와 사전 조율을 했는지
권영식 : '블소'와 관련해서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이 어떤 것인지는 잘 알지 못한다. 저희는 저희 스케쥴에 맞춰 개발에 최선을 다해왔다. 오늘 발표 일정은 사전에 엔씨소프트와 조율했다. 전 세계 시장에 공개하는 일정에 대해서는 먼저 출시한 게임이 먼저 갈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IP의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상호보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같은 IP를 가지고 게임을 만들어도 완전히 똑같은 게임이 나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시장에서의 경쟁 부분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

Q: 최소 사양이나 최적화 부분은 어떻게 되는지
강지훈 : 최고의 게임을 추구하고 있기 떄문에 더 많은 사람이 즐기는 것을 목표로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메모리 2기가 이상의 디바이스에서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1기가 기기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

겜툰 변인호 기자(araysian@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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