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올해 ‘지스타 2018’에서 최대 규모 300부스에 신작 14종을 출품한다. 넥슨은 11월 6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넥슨 지스타 2018 프리뷰’ 간담회를 열고 오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8’ 부스 콘셉트와 14종 출품작을 공개했다.
현장에서 넥슨 이정헌 대표는 “2014년 처음 지스타 프리뷰를 맡았고, 이제 4년째가 됐다”며 “올해 넥슨은 넥슨과 떼어놓을 수 없는 여러 게임을 이번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공개하게 돼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정헌 대표는 “넥슨은 올해 창립 24주년을 맞았는데, 지나간 세월을 돌이켜보면 넥슨은 1세대 게임 회사로 온라인 게임 부흥기를 이끌어 왔다”며 “이에 따라 올해 지스타에서는 ‘Thorugh Your Life’를 슬로건으로 ‘과거부터 나와 함께한 넥슨 게임,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할 넥슨 게임’을 소개해 드리려 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이정헌 대표는 “이 과정에서 넥슨이 지금까지 있을 수 있게 해준 과거 여러 게임들을 이번 지스타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유저 분들께 선보이게 됐다”며 “올해로 14회째 지스타에 참여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발휘해 수준 높은 신규 IP 게임을 비롯해 역대 최대 시연 기기 수인 623대를 마련했고 넥슨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준 높은 퀄리티 게임을 통해 유저 분들께 최대한 즐거움을 드리려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인터뷰/업체탐방
넥슨 이정헌 대표 “미래를 이끌어갈 수준 높은 게임 선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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