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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SKT T1 그리핀 꺾고 ‘왕정복고’
작성자 : 등록일 : 2019-04-13 오후 9:53:34


SKT T1이 왕정복고(王政復古)에 성공했다. 4월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결승 그리핀과 SKT T1 간 대결에서 SKT T1이 3대0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핀은 정규 리그 1위로 결승 직행을 조기에 확정 짓고 SKT T1을 기다렸다. 첫 우승을 목표로 하는 그리핀과 왕조 재건을 꿈꾸는 SKT T1이 맞붙은 이번 ‘2019 LCK’ 스프링 결승은 신흥 강자와 전통 강자가 대결하는 구도였다.

정규시즌에서 그리핀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시즌 초반부터 1위를 유지하며 결승 직행에 성공했다. 지난 ‘2018 LCK’ 서머 결승 KT 롤스터에 3대2로 패배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만큼, 이번 결승에서 우승을 통해 지난해 아쉬움을 만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3회 우승, ‘LCK’ 6회 우승에 빛나는 SKT T1은 지난 ‘2018 LCK’에서 부침을 겪었다. 이를 만회하고 왕조 재건을 목표로 ‘페이커’ 이상혁과 김정균 감독을 제외한 모든 선수와 코지친을 물갈이하며 리빌딩에 나섰다. 그 결과 그리핀에 이어 정규 시즌 2위를 차지했으며 포스트시즌에서도 킹존 드래곤X를 3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1세트에서는 그리핀이 원딜 탈리야와 서포터 판테온을 조커픽으로 준비했다. 이에 더해 정글 올라프를 픽해 스노우볼 조합을 완성했다. 경기 초반 그리핀은 화염 드래곤과 협곡의 전령을 연이어 잡아내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주고 받았다. 시간이 흘러 경기 후반 35분경 바론 앞 한타에서 SKT T1이 3킬을 올려 경기 균형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뒤이어 37분 장로 드래곤 앞 한타에서 SKT T1이 4킬을 올린 후 넥서스를 파괴하며 1세트를 가져갔다. 1세트 MVP는 SKT T1 원딜러 ‘테지’ 박진성이 차지했다.



2세트에서는 경기 초반 1분 40초경 SKT T1이 인베이드를 들어온 그리핀으로부터 2킬을 올리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이후에도 SKT T1은 스노우볼을 굴리는 데 성공해 20분까지 8킬을 만들어 냈다. 역전 기회를 노리던 그리핀은 28분 미드에서 한타를 열었다. 하지만 이미 벌어진 성장 격차로 인해 SKT T1에 반격을 당하며 3킬을 내줬다. 이후 SKT T1은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2세트 MVP는 SKT T1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이 선정됐다.



마지막 3세트는 그리핀이 1세트에서 시도했던 원딜 탈리야와 서포터 판테온을 다시 꺼내 들어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경기 초반 2분경 SKT T1이 봇 라인에서 킬을 올리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SKT T1은 2킬과 타워 2개를 내줬으나 16분에 열린 미드 라인 한타에서 3킬을 올리며 다시 앞서 나갔다. 이후에도 치열한 한타가 계속해서 일어났지만, SKT T1이 근소하게 앞서 나갔다. 결국 29분 에이스를 기록한 SKT T1이 경기를 마무리 짓고 우승을 차지했다. 3세트 MVP는 ‘테디’ 박진성이 차지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페이커’ 이상혁은 “2018시즌 부진을 함께 겪었던 선수인 ‘뱅’ 배준식, ‘블랭크’ 강선구가 응원을 와줬다.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끝으로 이상혁은 “이번 결승을 시작으로 MSI와 롤드컵에서 우승해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SKT T1은 최종 스코어 3대0으로 ‘2019 LCK’ 스프링 우승을 차지하며 ‘왕정복고’ 신호탄을 알렸다. ‘2016 LCK’ 스프링 결승에서 당시 코치였던 김정균 감독은 “부진은 있어도 몰락은 없다”라는 말을 남겼다. ‘2018 시즌’ 부진했던 SKT T1이 다시 한번 정점에 올라섰다.

다음은 SKT T1과 함께한 일문일답이다.



Q. 7번째 우승이다. 2018시즌 부침을 겪었는데 어떤 생각이 드는지
A.
김정균 감독: 2018시즌 제가 팀 방향을 잘 못 잡았다. 당시 함께했던 코치 및 선수들께 미안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감독으로 첫 우승인데 선수들과 코치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 정말 고맙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부진은 있어도 몰락은 없다.

이상혁: 우승을 해서 굉장히 만족스럽다. 개인적으로 우승을 해서 기쁜 마음보다 결과로 남는다는 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작년 부진 이후 우승이라 기쁜 마음이 더 크다.

정제승 코치: 사실 준비를 많이 했는데 3대0으로 승리하게 돼 고생한 만큼 기쁜 마음이 아직 오진 않는다.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MSI, 섬머, 롤드컵에서 좋은 결과 내도록 하겠다.

Q. 1세트 그리핀 조커픽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는지
A.
김정균: 그리핀이 보여준 1세트 조커픽과 인베이드는 챌린저스 플레이오프에서 bbq 올리버스가 보여줬던 방식과 유사했다. 그걸 보고 미리 준비했다.

Q. 3세트에서 솔로킬을 당했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나
A.
김동하: 사일러스와 아트록스 스왑이 가능하기 때문에 둘 다 상대할 수 있는 리븐을 픽했다. 솔로킬을 당했지만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며 침착하게 임했다.

Q. 1세트 강타 싸움에서 많이 밀렸는데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A.
김태민: 강타 싸움에서 밀린 건 사실이다. 경기 후 팀원과 코치진들이 잘 다독여줘서 다음 경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

Q. ‘2018 LCK’ 서머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어떤 우승이 더 기쁜지
A.
조세형: ‘2018 LCK’ 서머는 3대2로 극적인 승리를 거둬 더 기쁜 마음이 든다. 물론 SKT T1에서 더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싶다

Q. 팀 경기력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지
A.
김정균 감독: 수치로 설명하기 힘들다. 아직 더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롤기계처럼 딱딱 해낼 수 있는 로봇이 되길 바란다.

Q. 국제대회에 대한 각오는
A.
김정균 감독: 개인적으로 국제대회 우승 경험이 없는 ‘칸’ 김동하 선수가 이를 갈고 있다고 예상된다. 잘 해주리라 믿는다.

이상혁: 지난 결승 미디어에서 우승 공략으로 MSI 우승을 걸었는데 열심히 노력해서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

Q. MSI에서 겨뤄보고 싶은 상대는
A.
이상혁: 어느 미드 라이너든 상관없다. 다 이길 자신 있다. 2018시즌은 중국팀들이 강세였지만 올 시즌은 LCK가 더 강하다.

Q. 향후 일정은
A.
김정균 감독: 이번 시즌 너무 바빠서 워크샵도 가지 못했다. 추후 개인 휴식을 줄 생각이다. 우승 공략으로 해외여행을 걸었다. 프런트 분들이 이미 예약을 한걸로 알고 있어 다녀올 계획이다.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겜툰 서단 기자(dans@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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