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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19 플레이엑스포 “중소기업 개발사들 지원 이어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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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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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5-02 오후 3:2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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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콘텐츠산업과,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KINTEX)가 주최 및 주관하는 종합게임쇼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가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5월 2일 ‘2019 플레이엑스포’ 미디어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2019 플레이엑스포’는 글로벌 퍼블리셔와 게임 개발자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 각 개발사가 출시 예정인 게임 소개, 국제 e스포츠대회, 스트리머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5월11일부터 12일까지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인 ‘블리자드 오버워치 컨테너스 플레이오프’, 넥슨 및 블리자드 2차 창작물 전시회인 ‘네코제x블리자드’, 콘솔 게임사 신작 전시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RULICON 2019(콘솔게임페스티벌)’, 블록체인 플랫폼 소개가 진행되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쇼케이스’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됐다.
‘2019 플레이엑스포’는 550개사가 참여한 본 행사는 게임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흥미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e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에 대한 인식개선과 저변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와 더불어 중소게임 기업 홍보 및 해외 바이어를 초대해 다양한 플랫폼 지원으로 게임 산업 지원 확대에 나선다.
B2C(Business to Consumer) 전시회는 LG 유플러스, 소니, 세가, 트위치 등 국내외 200개 기업이 참가해 각 기업이 출시할 예정인 기술, 게임, 신제품 등을 소개한다. 특히 LG 유플러스는 5G 기술을 활용한 AR과 VR 게임 콘텐츠 체험을 제공한다.
B2B(Business to Business) 수출상담회는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22개국과 국내외 1천 54 바이어가 참여한다. 수출상담회에 설치되는 해외국가관은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등 6개 국가가 국내 개발사와 비즈매칭, 해당 국가 게임 시장 정보 및 해외 진출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한 경기 국제 e스포츠 대회가 진행된다. 총상금 2천 4백만 원 규모인 본 대회는 5개국 170여 명이 참가한다. 진행 종목으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이다. 이번 대회는 우수 아마추어 선수 발굴 육성을 목표로 개최한다.
이번 미디어데이 인사말에 나선 경기콘텐츠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공공기관에서 주최하는 게임쇼로서 중소기업 개발사들에게 제작, 유통, 비즈니스 계획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러한 부분들이 게임 생태계에 다양성이라는 명문 아래 게임엑스포를 진행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2009년 ‘경기 기능성 게임 페스티벌’로 시작한 ‘플레이엑스포’는 2017년 행사에서 관람객 7만 7천 명, 참가업체 536개사가 참여한 수도권 최대 종합게임쇼다. 특히 2019년은 ‘경기 국제 e스포츠대회’와 ‘경기 국제 웹툰 페어’가 함께 개최돼 어느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겜툰 서단 기자(dans@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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