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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유니티 “많은 크리에이터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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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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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5-21 오후 1:0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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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3D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유니티(Unity)’가 5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19(UNITE SEOUL 2019)’를 진행한다.
개막에 앞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는 데이비드 헬가슨(David Helgason)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창립자,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 준보 장(Junbo Zhang) 유니티 중화권 대표, 칼 캘러워트(Carl Callerwaert) 유니티 글로벌 에반젤리즘 최고 책임자, 존 엘리엇(Jhon Elliot) 유니티 기술이사, 울라스 카라드미르(Ulas Karademir) 유니티 Core 부문 부사장 등 유니티를 대표하는 인사들과 삼성전자 파트너사 담당자가 함께했다.
본행사는 ‘게임 개발자를 위한 유니티 엔진 발전 방향과 지원 정책’을 주제로 유니티 엔진이 바라보는 방향성에 대한 로드맵 발표와 개발자 콘텐츠 배포를 지원하는 플랫폼 ‘UDP(Unity Distribution Portal)’ 및 삼성전자와 협력에 대해 소개했다.
인사말에 나선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유니티는 최근 최신 버전인 ‘Unity 2019.1’을 비롯해 개발자 수익을 위한 플랫폼 ‘UDP’를 출시했다”며 “이를 통해 개발자들에게 제작, 운영, 수익 부분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칼 캘러워트 유니트 에반젤리즘 최고 책임자는 유니티 발전 방향으로 제작(Create), 운영(Operate) 및 수익화(Monetize)를 제시했다. 칼 캘러워트는 “유니티는 크리에이터가 많아질수록 더 나은 세상이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가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개발된 콘텐츠를 손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서 준보장 유니티 중화권 대표는 ‘UDP’에 대해 설명했다. 준보장은 “개발자들은 모바일 게임을 개발 후 배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각 스토어마다 규제가 달라 까다로운 점이 많다”며 “이를 해결하고자 UDP를 개발했고 유니티와 제휴된 모든 앱마켓 및 앱스토어와 개발자들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이 UDP다”고 소개했다.
한편 유나이트는 유니티 개발자를 위한 축제로 서울, 도쿄, 상하이, 코펜하겐, 싱가포르, 시드니, 인도 등 7개 지역에서 5월부터 11월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유나이트 서울 2019’는 ‘게임 크리에이터의 상상력이 실현되는 순간’을 주제로 진행하며 60여개로 구성된 다양한 세션이 준비됐다.
겜툰 서단 기자(dans@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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