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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워게이밍 “색다른 재미 제공 위해 ‘배틀로얄’ 선택했다”
작성자 : 등록일 : 2019-08-30 오후 4:50:36


워게이밍이 ‘월드 오브 탱크’에서 ‘배틀로얄’ 모드를 9월 16일까지 운영한다.



워게이밍은 8월 29일 서울 사옥에서 ‘월드 오브 탱크(World of Tanks, 이하 WoT)’ 신규 모드 ‘배틀로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고 추후 업데이트 및 개발 계획을 발표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배틀로얄’ 모드는 8월 7일부터 ‘WoT’에서 두 달 동안 진행되는 ‘탱크 페스티벌’ 일환으로 추가된 모드다. 8월 26일 업데이트로 서버에 적용된 콘텐츠로, 해외에서는 ‘스틸 헌터(Steel Hunter)’라는 이름으로 추가됐다.





독일, 미국, 소련 3개국 전차 3대를 활용해 전투를 벌일 수 있고 최대 입장 유저 수는 솔로 모드일 때 20명, 3명이 한 팀을 짜는 3인 소대 모드일 때는 21명이다. 각 전차는 서로 다른 장/단점을 지니고 있으므로, 솔로일 때는 물론이고 3인 소대일 때 특히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하다.



기존 ‘WoT’는 550여 종에 달하는 전차 중 하나를 선택해 무작위로 전투를 벌일 수 있었지만, 단계별로 전차를 연구하는 과정이 길고 복잡하다는 평가가 있었다. 그런데 ‘배틀로얄’ 모드는 이 모든 과정을 15분 내외로 압축해, 신규 유저든 원래 ‘WoT’를 하던 유저든 상관없이 적절한 운과 실력에 따라 게임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와 관련해 워게이밍 ‘WoT’ 김승호 한국 프로덕트 매니저는 “기존 전투 모드에서는 전차를 강화하려면 경험치, 크레딧을 획득하고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라며 “하지만 ‘배틀로얄’은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전차 3대 중 하나를 골라 전투를 치르는 과정에서 쉽고 빠르게 전차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게임 내에 존재하는 항공 보급 아이템을 얻으면 전투 흐름 양상을 바꿀 수 있다. 보급 아이템에는 일시적으로 전차 엔진 능력과 최고 속력 향상 ‘터보 과급기’, 지속적으로 전차 내구도 회복 ‘정비 도구’, 손상된 모든 부품 수리 ‘수리 도구’, 일시적으로 주포 분산도와 조준 시간은 감소하고 주포 안정성과 연사력 향상되는 ‘목표 조준’, 등 전투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특별 소모품이 포함돼 있다.

여기에 소모율 범위 내 모든 전차에 보너스 위장 적용 ‘연막 살포’, 선택한 지역을 폭격, 상판 부분이 약한 전차를 한 방에 파괴될 수도 있는 ‘공습 지원’, 정비 구역을 생성, 매초 일정 비율로 유저와 소대원 전차 내구도 회복 ‘정비 구역’ 적 전차 기동력 저하 ‘함정 지대 등 전시 물자도 존재해 게임을 전략적으로 이끈다.





이 밖에도 기존 ‘WoT’는 360도 시야을 제공하나 ‘배틀로얄’ 모드에서는 언제 누가 자신을 처치할 지 모르는 상황에 노출시키고자 시야를 선형 마름모꼴로 제한했고 적 전차와 보급품을 잠깐 탐지하는 ‘무선 탐지’ 시스템도 유저 커뮤니티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9월 16일까지 진행되는 ‘배틀로얄’은 25단계 보상이 마련돼 있다. 이를 모두 얻으면 크레딧 215만, 2D 스타일, 프리미엄 계정, 업적, 증표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채권이 4,850개 준비됐는데, 이는 일반적인 유저는 매일 1시간씩 했을 때 6개월 정도 플레이해야 하는 양이다. ‘배틀로얄’ 같은 경우 잘하는 유저는 하루 만에도 획득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김승호 매니저는 “8월 26일 ‘배틀로얄’ 모드 오픈 후 커뮤니티 유저 반응 은 ‘재밌다’가 가장 많았다”라며 “재미를 느끼는 이유는 실력과 운 적당한 밸런스, 좋은 보상, 특별 소모품, 시야 관측 시스템, 전차 강화 시스템, 무선 탐지 시스템에 있지 않을까 한다”라고 술회했다.

앞으로 ‘WoT’에 적용될 콘텐츠 개발 방향도 공개됐다. 김승호 매니저는 “워게이밍은 최근까지 ‘전선 대격돌’, ‘전선 방어’, ‘탱크 레이스’ 등 새로운 모드 개발 및 적용 시도에 적극적이었다”라며 “이중 30vs30 ‘전선대격돌’은 기간 한정 모드에서 정규 모드로 전환되기도 했는데, 앞으로도 신규 모드 중 인기가 좋은 모드가 있으면 정규 모드로 전환을 고려 중이고 이를 통해 ‘WoT’가 지닌 장점은 가져가고 단점을 보완하면서 WoT를 새롭게 바꾸는 작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워게이밍 WoT 알렉산더 드 조르지오 아시아태평양 지역 퍼블리싱 디렉터와 함께한 일문일답이다.

Q. 배틀로얄 인원 20명으로 제한한 이유는?
A.
최적 인원 수 찾기 위해 테스트를 했는데, 맵 크기, 평균 전투 시간 등을 고려했을 때 솔로 20명, 소대 21명이 가장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

Q. 시간 제한을 15분으로 짧게 둔 이유는?
A.
테스트 결과 가장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기존 모드에 배틀로얄 모드를 추가했으므로, 기존 모드 유저 분들이 익숙하실 수 있도록 일반 무작위 전투와 비슷하게 설정했다. 모드 특성 상 긴장감이 높은데, 이를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이 15분이라 판단했다.

Q. 전차 수 확대 의향 있는지?
A.
현재는 총 3종이 있는데, 사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업그레이드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전투 형태를 체험할 수 있다. 콘텐츠 추가는 언제나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전차 숫자가 많을수록 복잡해진다.

이를 고려했을 때 시스템이 복잡해지면 각기 다른 전차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 분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겠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번 운영 기간 결과를 보고 판단하겠다.

Q. 추후 전차 종류별로 배틀로얄 모드 추가 가능성이 있는지?
A.
무엇이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 처음 개발할 때 확장성을 고려해 유연하게 개발했으므로, 처음에는 배틀로얄 콘셉트 경험을 제공해 드리려 하고 이후 다양한 전투 경험도 제공할 수 있으리라 본다.

Q. 기존에 사용하지 않은 보라색 계열을 대표 이미지에 사용한 이유는?
A.
WoT 브랜드를 나타내는 색상은 흑백 계열이 많았다. 하이라이트가 필요한 부분에는 주황색을 쓰기도 했다. 이번 탱크 페스티벌을 통해 기존과는 다르게 다양한 색상을 사용했다. 페스티벌이라는 취지를 살리고자 유저 분들과 같이 축하할 수 있는 느낌을 표현했다.

Q. 배틀로얄이 정식 모드가 되면 보상 체계를 바꿀 생각이 있는지?
A.
전선대격돌을 예로 들면, 기존에는 기본적인 육성 요소만 있었고 보상도 단순했다. 올해 새롭게 도입하면서 에피소드가 생기고, 보상도 굉장히 다양해졌다.

배틀로얄도 현재는 전선대격돌과 비슷하게 기본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는데, 정규 모드가 된다면 육성뿐만 아니라 보상도 변경해야 한다. 다만 유저 분들께서 이번 모드는 재미를 위함이라 생각해 주셨으면 한다.

Q. 시야 제한 같은 시스템이 무작위 전투에도 추가될 가능성이 있는지?
A.
다양한 게임 모드를 추가할 때마다 새로운 시스템이 많이 등장했다. 이를 통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시스템과 메커니즘을 유저 분들께 제공해서 어떤 반응이 있는지, 얼마나 효율적인가를 중점적으로 보고 이후 도입할지, 혹은 개선 사항을 판단한다.

결론적으로는 다양한 시스템과 메커니즘을 테스트하는 게 맞다고 볼 수 있다.

Q. 2015년부터 배틀로얄 개발을 준비했는데, 계기는?
A.
WoT는 기본적으로 대규모 전장에서 다양한 형태 전차로 대규모 멀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게 콘셉트인데, 다대다 전투 외 개인 스킬과 개인 경쟁을 더하면 어떤가 하는 논의가 항상 있었다. 이 부분이 프로젝트 시작 계기가 됐다.

2018년 4월 1일 만우절에 테스트했을 때 유저 반응이 좋았다. 이에 따라 지금과 같은 결과물이 나왔다.

Q. 내년 맞이할 10주년 기념으로 준비한 게 있는지?
A.
워게이밍 전체적으로 10주년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다. 분명히 뭔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

Q. 명칭을 ‘Steel Hunter’로 사용한 이유는?
A.
이름에 대한 논의를 굉장히 오랜 시간 진행했다. 지역별 영향력을 고려했을 때 우선 순위가 갈렸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배틀로얄이 가장 잘 받아들여 진다 생각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현지에 맞는 명칭으로 바꿨다.

Q. 기존 WoT 이미지와 달리 배틀로얄은 가볍고 빠른 느낌인데, 이렇게 구성한 이유는?
A.
다른 게임 모드 개발도 마찬가지지만, 배틀로얄 모드에서 중요한 부분은 환경이었다. WoT는 무겁고, 느리고, 밀리터리 리얼리점으로 알려진 게임이다. 보다 다양한 콘셉트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는 재미를 드릴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고 고민했다.

굉장히 아이디어가 많았는데, 특히 전차를 모는 재미 제공은 유지하면서 긴장감을 드릴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하기로 했다. 역사적으로 실존하는 전차가 기본 근간이지만, 이번 모드를 통해 판타지스럽게, 유저 분들이 프랑켄슈타인같이 다양한 파츠를 조합해 색다른 전차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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