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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지스타 2019 올해 목표 ‘새로운 게임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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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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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9-04 오후 12:0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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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9월 4일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오는 11월 14일~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슬로건으로 ‘Experience the New(새로운 경험)’을 발표했다.
‘지스타 2019’는 9월 3일 기준 2,894부스(BTC관 1,789부스, BTB관 1,105부스)로 지난해 최종 2,966부스(BTC관 1,758부스, BTB관 1,208부스) 대비 약 98% 수준이다. BTB 접수 마감이 아직 남은 상황이라 지난해 기록을 넘으리라 예상된다.
공식 슬로건인 ‘Experience the New’는 다양성과 확장성을 강조하고 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 새로운 가치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해 ‘새로운 게임 세상’, ‘새로운 게임쇼’를 상징하는 ‘the New’로 정해졌다. 이에 따라 올해 ‘지스타’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더욱 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메인(다이아몬드) 스폰서는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해외 게임 기업이 선정됐다. 다이아몬드 스폰서인 슈퍼셀은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BTC관에 부스를 마련했다. 플래티넘 스폰서는 크래프톤, 골드 스폰서는 구글 플레이가 참여했다.
펄어비스, 넷마블, 크래프톤, 그라비티 등 국내 게임사 외 참가 업체를 보면, 이동통신사 3사 중 최초로 5G 게임스트리밍 서비스 ‘지포스 나우(GeForce NOW)’를 선보인 LG유플러스와 해외 기업 슈퍼셀, 구글 코리아, X.D. 글로벌, 유튜브 등이 올해 ‘지스타’에 참여한다.
또한, 참가사 홍보지원과 관람객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했고, ‘지스타’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출시했다. 이를 통해 BTB 참관객과 참가사가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고 관심 일정 북마크, 참가사 출품작 및 부스 위치 안내, 결제 등 다양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인디 개발자를 위한 ‘지스타 인디쇼케이스’도 새롭게 추진한다.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정 절차를 통과한 인디 개발자는 게임 시연을 위한 전시 공간과 기본 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스타 2019’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코스프레 어워즈’ 행사를 확대 운영한다. 단순 관람 형태를 벗어나 경연과 참여 형식 이벤트로 전문 코스어와 일반인이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역, 해운대 백사장 이벤트 광장 등 부산시 전 지역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논의 중이다.
지스타조직위원회 강신철 조직위원장은 “’지스타 2019’ BTC관은 조기신청 접수 2시간 만에 전시 면적이 모두 소진돼 기대감을 증폭시켰고, BTB관 역시 해외 신규 공동관 참가 등 관심을 끌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스타’는 게임과 관련된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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