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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한빛소프트 도시어부M “누구나 즐기는 단순함 매력”
작성자 : 등록일 : 2019-09-23 오후 5:56:34


한빛소프트가 9월 말 모바일 예능 낚시 게임 ‘나를 믿고 던져봐 도시어부M(이하 도시어부M)’을 출시한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를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작품으로, 낚시 게임을 처음 하는 유저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단순하게 구성됐다.

퍼플오션이 개발한 ‘도시어부M’은 이경규, 장도연, 박진철 등 고정 출연진과 게스트가 벌이는 TV속 낚시 대결을 게임으로 구현했다. 고정출연진들은 게임 속 캐릭터로 등장해 유저를 서포터 해준다. 각 캐릭터마다 능력과 보유 스킬이 달라 전략적인 낚시를 할 수 있다.

‘도시어부’에서 나온 왕포, 대천 등 지역에서 특정한 물고기를 잡는 미션을 수행하는 '방송모드', 유저간 PvP '대결 모드', 다른 유저와 함께 진귀한 물고기 잡기에 도전하는 '협동모드' 등 다양한 게임 플레이 모드를 제공된다.

지난 9월 4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 ‘도시어부M’은 9월 18일 기준 참가자 수 30만 명을 넘겼다. 낚시 게임 기준으로는 이례적이다. 공식 카페 가입자 수도 3천 명을 넘기면서 높은 유저 기대감을 증명했다.



게임에 대해 퍼플오션 한영수 이사는 “’도시어부M’은 낚시를 처음하는 유저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단순하게 구성했고, ‘도시어부’에 나온 특색 있는 자막을 게임 속에 넣어 방송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라며 “고기를 잡으면 실시간으로 잡은 크기를 측정하고, 소/중/대 어종에 따라 전략적으로 장비를 활용하는 등 낚시하는 재미를 구현했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한빛소프트 박성민 PM, 퍼플오션 한영수 이사와 함께한 일문일답이다.

Q. 연예인 고정 출연진은 계속 출연하나?
A.
박성민 PM: 게임 서비스 동안 같이 간다. 시즌 2, 시즌 3에서 새로운 출연진 등장한다면, 적극 고려해서 게임 내 등장하도록 준비하겠다.

Q. 글로벌 출시 준비는?
A.
박성민 PM: 글로벌 출시 준비는 확실치 않다. 현지 퍼블리셔와 협업하지 않을까 한다.

Q. 방송과 관련 없는 콘텐츠 더할 수 있나?
A.
박성민 PM: 서비스를 시작하면 유저 분들과 소통 시작, 니즈가 있다면 충분히 가능할거라 생각한다. 아무래도 ‘도시어부’ IP를 사용하다 보니 원작 방송사와 협의는 필요하다.

Q. 게임에 단점이 있다면?
A.
한영수 이사: 글로벌 서비스 관련해서 조금 허들이 있지 않겠나 생각한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동남아, 북미 등 낚시 게임이 인기 있는 곳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다. 각종 트렌드에 맞게, 기술력을 더해 만들고 싶은 낚시 게임을 만드는 게 목적이었다면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Q. 퍼플오션이 낚시 게임만 계속 만든 이유는?
A.
한영수 이사: 다른 게임 제작 유혹이 없진 않았다. 아무래도 ‘그랑메르’로 이름을 알렸고, 여기서 아위웠던 부분이 낚시 게임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싶다. 낚시 게임을 계속 만드는 게 저희 회사가 할 일이라 생각한다.

Q. 낚시 게임 밸런스를 잡기 위해 어떤 점을 노력했는지?
A.
한영수 이사: 어떤 물고기가 나오는지에 대해 운에 기대는 수밖에 없는 점이 있다. 특정되지 않은 물고기와 파이팅 부분이 주안점이라 물고기마다 가진 특성, 장비 등 밸런스를 잡기가 상당히 힘들다.

이를 나누기 위해 장비 스탯을 강화하거나 특정 물고기를 특정 맵에만 등장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밸런스를 잡았다. 현재 ‘도시어부M’도 이렇게 밸런스를 잡고 있다.

Q. ‘도시어부M’을 캐주얼하게 디자인한 이유는?
A.
한영수 이사: 도시어부 시청자 분들이 간편하게 즐기실 수 있는 게임이 되기 위해서는 보다 캐주얼하게 접근할 수밖에 없었다. 낚시 세트 종류가 가진 특성이 있으므로, 직접 컨트롤 하면서 어떤 낚싯대가 어떤 텐션을 보이는지, 가벼운 느낌으로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지 컨트롤 적인 묘미를 집어넣었다.

지루한 면이나 그런 면은 연출, 보상, 레벨을 올릴 수 있는 사항들, 콘텐츠로 마련했다. 낚시가 주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했다. 실제로 플레이 해 보시면 미미한 차이를 느끼시지 않을까 한다.



Q. 마케팅 전략은?
A.
박성민 PM: 채널 A에서 필요한 리소스를 제공했고, 방송 광고, PPL 등에서도 지원받을 예정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광고가 아닐까 싶다. 그 외 광고는 자체적으로 하려 한다.

도시어부는 시즌 2를 준비하기 위해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다. 방송은 쉬지만 게임으로 기다리시면 곧 시즌 2가 오픈할거라 생각한다.

Q. 게임 내 출조지는 몇 곳 있는지?
A.
한영수 이사: 출조지 50여 곳 있다. 협동 모드로 진행, 유저 분들이 플레이하는 데 있어 부족함 없도록 제공할 수 있다.

Q. 원작 방송을 보지 않고 게임만 즐길 유저에게 어필할점은?
A.
한영수 이사: 그런 유저 분들을 위해 세심하게 알려드릴 수 있는 튜토리얼과 성장하는 재미를 부여하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

Q. 게임과 방송이 연계하는 이벤트는 있나?
A.
게임 유저도 출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 e스포츠 긴밀하게 이야기하고 있어 오프라인 대회 준비 가능성 있다.

Q. 그래픽을 실사 풍과 다르게 설정한 이유는?
A.
한영수 이사: 방송 중에 나오는 연예인 캐릭터한 이미지가 있다. 이 이미지 캐릭터성을 살린 이미작 등장하는 배경과 장비 그래픽이 어울리지 않겠나 하는 생각으로 이렇게 그래픽 콘셉트를 잡았다.

Q. 시장 목표는?
A.
박성민 PM: 1등을 하고 싶다. 내부 평점도 80~90점이다. 그래서 더 자신 있게 준비 중이다. 정말 재미있는 게임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



Q. 마지막으로 유저 분들께 한 마디
A.
박성민 PM: 실질적으로 어복이 없으면 낚시가 안되는 것 처럼, 게임 내에서도 낚싯대가 좋다고 좋은 고기를 잡을 수는 없다.

지난 12년 동안 ‘오디션’ 화살표를 손에 쥐고 있었다. 앞으로 12년 간 ‘도시어부M’ 낚싯대를 손에서 놓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한영수 이사: ‘도시어부M’ 제작을 할 때 세 가지 기준을 잡았다. 경우에 따라 흔들리기도 했다. 마지막 이 순간까지 그 세 가지를 놓치지 않고 왔다는 거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한 가지는 IP가 있다보니 원작에 누가 되지 않은, 원작보다 재미있다는 평을 받을 수 있도록 느낌 전달하고 싶었다. 두 번째는 시청자 연령대 폭이 넓다 보니 특정 계층을 목표로 하지 않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다 즐기실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세 번째는 연예인 사이에서 유저도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 낚시를 즐기면서 1등 쾌감, 지면 분통함 느낌, 시청자 느낌이 아니라 월드 안에서 느낌을 얻을 수 있도록, 게임 속에서 제공하도록 노력했다.

최대한 이 세 가지를 지키는 게임이 되고자 노력했다. 곧 만나뵐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많은 기대 바란다.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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