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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블리자드 WoW 격아: ‘느조스의 환영’ 1월 16일 오픈
작성자 : 등록일 : 2020-01-10 오후 3:46:41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1월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옥에서 오는 1월 16일 업데이트 예정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이하 WoW)’ 8.3 패치 ‘격전의 아제로스: 느조스의 환영’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느조스의 환영’은 영원한 궁전에서 아즈샤라 여왕을 쓰러뜨린 후 티탄이 만든 감옥에서 고대 신 ‘느조스(N'Zoth)’가 풀려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아제로스 전역에 퍼진 ‘타락’을 해결하고 ‘깨어난 도시 나이알로사’ 공격대 던전에서 ‘느조스’를 포함한 우두머리 12명을 상대해야 한다.



1월 16일 기본 콘텐츠 업데이트 후 1월 23일 일반과 영웅 난이도, 1월 30일 신화 난이도와 공격대 찾기 1지구, 2월 13일 공격대 찾기 2지구, 2월 27일 공격대 찾기 3지구, 3월 12일 공격대 찾기 4지구를 오픈할 예정이다.



다음은 콘텐츠와 관련해 블리자드 ‘WoW’ 이언 해지코스타스(Ion Hazzikostas) 게임 디렉터와 함께한 일문일답이다.

Q. 전투 시스템은 계정 공유 없이 조건 완화로만 끝나는지?
A.
‘WoW’ 게임 내 특정 콘텐츠 부분은 계정 공유를 한다. 캐릭터에 힘을 실어주는 부분은 캐릭터별 진척도를 얻는 시스템이므로, 공유하기 어렵다.

Q. 신규 아이템 시스템 ‘타락’이 추후 확장팩에도 이어지는지?
A.
기존 전쟁벼림, 티탄벼림 느낌으로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에 맞게 설정했다. ‘느조스의 환영’에서만 적용된다.

Q. 어느 정도 타락 수치를 유지해야 영웅 레이드를 원활히 즐길 수 있는지?
A.
정해진 수치를 염두에 두지 않았다. 다만, 전설 아이템이나 정수 등으로 완화할 수 있으니 유저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맞춰가면서 플레이할 수 있다. 유저 선택에 달렸다.

Q. ‘느조스’ 처치 후 앞으로 스토리 전개가 어렵지 않을까?
A.
현재는 매우 많은 가능성이 있다. 고대신 ‘느조스’가 처단당하면 모든 고대신이 다 처단당하기 때문이다. ‘공허의 존재들’이 고대신을 타락시켰으므로, 충분히 악당으로 나올 만한 존재가 여전히 많이 존재한다.

Q. 죽음의 기사 시작 퀘스트가 변경될 예정인데, 두 가지를 선택해서 즐길 수 있을지?
A.
이번 업데이트는 ‘리치왕의 분노’ 시점 이후 추가한 종족들로 한정돼 있다. 기존 종족은 여전히 그대로다. 동맹 종족이나 판다렌은 사실상 ‘리치왕이 분노’ 이후이기 때문이다. 기존 종족은 시작 퀘스트를 그대로 진행하게 된다.

Q. 전투 로그를 통한 유저 간 배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A.
커뮤니티 반응은 인지하고 있다. 로그 자체는 최근에만 사용하는 거 같지만, 예전부터 존재해 왔다. 어떤 부분에서 잘하는지 측정하는 툴을 사용해 왔다. 내부에서도 이야기가 나왔는데, 결론적으로 유저에게 도움을 제공하므로 제재할 생각은 없다.

만약 제재한다고 해도 어떻게 제재할지도 모르겠다. 이로운 효과가 더 많으므로, 제재할 계획은 없다.

Q. 길드, 전문 기술 개편 있을지?
A.
한 번 더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어둠땅’에 이르러 대장장이, 가죽 세공 등 제작 기술을 좀 더 의미 있게 바꾸려 한다. 만들이 어려운 아이템을 통해 기술을 뽐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길드는 게임 플레이나 경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당장 어떻게 바뀔지 공개할 내용은 따로 없다.



Q. 애드온을 통해 레이드가 쉬워졌다는 의견이 있는데, 클래식처럼 경보를 금지하는 등 조치를 통해 콘텐츠를 수정할 계획이 있는지?
A.
‘WoW’ 첫 레이드 던전은 굉장히 어려웠다. 하지만 클래식이 나온 후에는 쉽게 공략하는 부분이 있다. 정보가 공유되면 더 빠르게 공략할 수 있다. 이런 부분을 제지하고나 막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개발자로서는 다양한 난이도를 제공하는 게 최선이다. 유저가 수준에 맞는 난이도를 선택해 공략하는 게 좋은 경험이라 생각한다. 개발진이 생각했을 때 ‘WoW’ 레이드는 어느 때보다 어렵다고 본다. 최고 수준 공격대는 짧은 시간이지만, ‘아즈샤라’ 신화 공략을 하지 못한 공격대도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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