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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세가 ‘용과같이 7’ 1월 16일 국내 발매 기념 이벤트
작성자 : 등록일 : 2020-01-10 오후 8:11:36


세가퍼블리싱코리아(이하 세가)는 1월 10일 서울 선릉 VSG아레나에서 오는 1월 16일 국내 정식 발매를 앞둔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이하 용과 같이 7)’ 한국어판 출시 기념 이벤트를 열었다. 현장에는 세가 나고시 토시히로(名越稔洋) 총괄 프로듀서, 사카모토 히로유키(坂本寛之) 프로듀서와 사전 초청 유저 77명이 함께했다.



액션 어드벤처 게임 ‘용과 같이’ 시리즈는 실존하는 일본 유흥가를 모티브로 만든 가상 거리를 배경으로 주인공이 야쿠자 세계에서 벌어지는 권력 다툼과 음모에 휘말려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2005년 처음 발매된 후 본편, 외전, 리메이크 포함 총 12개 타이틀이 나왔고, 전 세계 누적 출하량 1천만 장을 넘겼다



‘용과 같이 7’은 기존 배경 카무로쵸(神室町)와 주인공 ‘키류 카즈마(桐生一馬)’ 이야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배경으로 요코하마 이세자키 이진쵸(伊勢佐木異人町)에서 ‘카스가 이치반(春日一番)’이 동료들과 함께 겪는 일을 담았다.



액션성이 짙은 기존 시리즈와 달리 RPG 요소를 더한 점이 특징이다. 액션과 RPG 커맨드 선택 시스템을 융합한 ‘라이브 커맨드 RPG 배틀’을 통해 동료와 함께 성장하는 요소를 더했다. 이에 따라 기존 작품과는 완전히 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한국 발매 기념 이벤트는 미스 맥심 3인과 함께하는 ‘용과 같이 7’ 체험과 주사위 게임, 다트 등을 진행한 1부와 나고시 토시히로 총괄 프로듀서, 사카모토 히로유키 프로듀서, BJ 고말숙과 함께하는 토크로 운영됐다.



나고시 토시히로 총괄 프로듀서는 "이번에 RPG로 여러분께 '용과 같이 7'을 선보이게 됐는데, 지금까지 상식을 뛰어 넘는 게임이라 할 수 있다"라며 "이번 작품을 계기로 '용과 같이' 시리즈 유저 분들이 늘어나길 빈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세가 ‘용과 같이 7’ 사카모토 히로유키 프로듀서와 함께한 일문일답이다.

Q. 전투 시스템을 변경한 이유는?
A.
이번에는 주인공아 바뀌는 만큼, 같은 시스템을 적용하는 게 맞느냐는 의문이 들었다. 이에 따라 동료와 함께 적에 맞서 싸우는 시스템을 채용했다. 주인공 한 사람이 적을 처치하는 건 이번 작품 주인공과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Q. 처음과 비교해 유저 반응이 좋아진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A.
새로운 시스템 적용은 찬반이 갈리는 부분이었다. 그렇지만, 이런 시스템을 적용해 RPG 요소를 ‘용과 같이’에 적용하면 굉장히 재밌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 실제로 체험판 배포 후 평가가 좋았다. 기존 시리즈를 즐기시지 않은 분들께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Q. 주인공 ‘카스가 이치반(春日一番)’은 온라인 버전에서 등장했는데, 이번 작품도 관계가 있는지?
A.
‘카스가 이치반’ 캐릭터는 만들었으나 온라인 버전과 ‘용과 같이 7’은 서로 다른 팀이 만들었으므로, 다른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게임도 캐릭터 포함 내용, 콘텐츠가 전혀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

Q. 장르가 바뀌고 주인공도 교체됐는데, 그런데도 ‘용과 같이’ 시리즈라고 부를 수 있는 이유는?
A.
개발진에서 ‘용과 같이’란 무엇인가 생각했을 때, 사실적인 그래픽을 활용해 뒷골목에서 일어나는 어두운 이야기로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드라마라는 결론을 내렸다. 실제로 ‘용과 같이 4’는 주인공 4명이 등장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했다.

이에 따라 개발진은 이 드라마를 어떻게 가장 즐기실 수 있도록 전달할지를 중요시하고 있다. ‘용과 같이 7’은 주인공과 동료들이 적과 싸우는 과정에서 어떻게 드라마를 담을 수 있을지를 생각하고 만들었다. 서브 스토리 볼륨도 상당하고, 전투 포인트도 늘었다. 이런 게 ‘용과 같이’ 시리즈 매력 포인트가 아닐까 한다.

Q. 콘텐츠에 패러디 요소가 많은데, 내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부분이 있다면?
A.
패러디가 굉장히 많다. 그러나 모두 설명해 드리기는 어렵다. 직접 플레이해 보시기를 바란다.

Q. ‘카스가 이치반’이 다음 작품에서도 주인공을 할지?
A.
어디까지 하게 될지는 모르겠다. 게임을 클리어하시면 캐릭터에 푹 빠지실 거라 확신한다. 다음에도 함께 드라마를 즐기고 싶다고 생각하실 거 같다.

이야기 전개를 보면 ‘카스가 이치반’은 부모도 없이 혼자 성장하는 캐릭터다. 이에 따라 어른이 되어도 ‘용자’가 되고 싶다, 동료와 함께 적을 물리치고 싶다 등으로 설정돼 있는데,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중점에 두고 게임을 제작했다. 전투를 보시면 ‘카스가 이치반’이 망상하는 과정이라는 설정이 있다. 진행할수록 점점 화려해진다.

Q. 이번 작품 이세자키 이진쵸(伊勢佐木異人町)는 기존 카무로쵸 (歌舞伎町)와 비교하면 어떻게 다른지 설명 부탁드린다.
A.
이야기 시작 부분은 카무로쵸에서 시작해 총에 맞은 후, 이세자키 이진쵸를 선택하게 된다. 요코하마 이세자키 이진쵸는 쇠퇴한 암흑가이자 근대화된 건물도 있다. 위험한 곳과 화려한 곳이 공존한다. 코리아타운 같은 문화가 합쳐진 토지다. 게임에 있어서 다루기 좋은, 이상적인 공간이라 생각해 선택했다.



Q.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등에 2020년 1월 16일 동시 발매하는 이유는?
A.
일본을 무대로 했으나 아시아 인물들이 많이 등장한다. 동시 발매하면 아시아권 분들이 더 좋아하시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런 의미에서 특별히 동시 발매를 고집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용과 같이’는 일본 버전을 발매한 후 아시아로 전개하는 식으로 발매했다.

이번에는 다른 여러 언어를 탑재해 발매했다. 동시에 즐기실 수 있도록 개발에 많은 힘을 쏟았다.

Q. 이번 작품에서 2대 주인공으로 바뀌었으나 작품 넘버링은 전작에서 이어가는데, 전작과 연계되는 부분이 있는지?
A.
‘용과 같이 6’ 이후 이야기다. 시스템은 변경됐다 하더라도 계속해서 이야기는 이어진다. 그러므로 연계되는 이야기가 있어서 6 이후로 7이라고 이름을 짓게 됐다.

Q. ‘용과 같이 6’은 한국 발매되지 않았는데, 이야기를 모르더라도 플레이에 지장은 없을지?
A.
다행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7편부터 새로운 주인공이 나온다. 여기부터 즐기셔도 전혀 무리 없는 줄거리다.

Q. 2018년 7월에 한국을 방문한 사토 다이스케(佐藤大輔) PD가 “정말 한국에 선보이고 싶다”라는 이야기를 한 적 있는데, ‘용과 같이 6’ 국내 정식 발매 가능성이 있을지?
A.
아직은 예정에 없다. 여러 가지 사정이 있어서 자세하게는 설명해 드릴 수 없으나 ‘용과 같이 6’ 정식 발매를 할 예정은 없다.

Q. 새로운 배틀 시스템이 나올 가능성은?
A.
구체적으로 생각하지는 않았다. 직업을 늘리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기는 하다. 게임 시스템이 이야기 전개와 맞아야 하므로, 새로운 배틀 시스템에 대한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생각한다.



Q. 마지막 한 마디
A.
한국에서 발매 이벤트를 개최하게 돼 정말 기쁘다. 특히 한국 유저 분들이 ‘용과 같이’를 지지하는 바를 알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용과 같이 7’은 지금까지 시리즈 팬이나 팬이 아니었던 분들도 한 번 해보시면 푹 빠져 감동하실 수 있는 작품이다. 부디 꼭 플레이해 보셔서 감동하시길 바란다.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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