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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라인게임즈 언디셈버 “캐릭터 성장 과정 집중”
작성자 : 등록일 : 2021-10-06 오후 2:02:47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니즈게임즈(Needs Games)가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핵앤슬래시 RPG ‘언디셈버(UNDECEMBER)’가 10월 13일 언박싱 테스트(UN-Boxing Test, 이하 UBT)’를 실시한다. 이에 앞서 PC 유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전 등록을 10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언디셈버’는 2021년 4월 29일 라인게임즈 신규 라인업 발표회 ‘LPG 2021(LINE Games Play Game)’를 통해 공개된 작품이다. PC, 모바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핵앤슬래시 RPG로 장비 파밍과 캐릭터 성장 재미에 초점을 맞췄다. 유저가 원하는 빌드를 완성하는 게 핵심 재미다.

언리얼 엔진 4 기반 정교한 그래픽으로 액션을 표현하고 수 백 가지에 달하는 스킬을 조합해 유저가 원하는 방식으로 캐릭터를 육성하도록 했다. 클래스 제한 없이 유저가 원하는 아이템과 스킬 세팅으로 전투 스타일이 달라지고 스킬룬, 링크룬 등을 통해 스킬 조합도 가능하다.



오는 10월 13일 UBT에 앞서 개발사 니즈게임즈 구인영 대표로부터 게임 관련 정보를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다음은 니즈게임즈 구인영 대표와 함께한 일문일답이다.

Q. ‘언디셈버’ 게임 특징은?
A.
RRG가 가진 본질적인 재미, 성장, 파밍 재미 극대화하고 싶어 개발을 시작했다. 기존에 있는 핵앤슬래시 게임들도 같은 방향성이긴 하지만, ‘언디셈버’는 성장 과정에 좀 더 포커싱을 맞췄다.

스킬 다양성, 클래스 제약 이런 부분을 플레이를 통해 유저가 본인에게 맞는 걸 찾도록 해 궁극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파밍 재미를 극대화했다.

Q. 개발 시작 시점과 플랫폼 선정 기준은?
A.
2019년 상반기부터 개발했다. 2년 넘게 개발 중이다. 처음에는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개발했으면 했다. 모바일로 개발하다가 플랫폼을 모바일에 특화할 필요가 있는지, PC에서 핵앤슬래시 니즈가 있지 않은지 여부를 따졌고 라인게임즈에서도 원하셔서 동시 개발하게 됐다.

Q. 효율적인 빌드가 나오면 다양성이 사라질 수 있는데, 해결 방법이 있는지?
A.
시스템적으로 유저분들이 효율적인 선택을 하는 걸 지양하도록 의도했다. 전투 스타일에 맞는, 해보고 싶은 스킬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려 한다. 스킬 간 밸런스가 중요하므로, 이번 UBT를 통해 검증할 계획이다.

시간이 지나면 빌드 고착화가 생길 수 있는데, 이런 부분은 콘텐츠로 풀거나 유저분들이 다른 스킬을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Q. 밸런스 조절 방향성은 버프/너프 어느 쪽인지?
A.
이 부분은 조심스럽게 접근하려 한다. 전체적인 방향성은 게임성에 크게 영향을 주거나 혹여나 저희 실수로 들어간 데이터는 어느 정도 너프를 통해 밸런스 패치할 시기가 올 수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오버 스펙이 나올 수 있는 부분은 충분한 검증을 통해 밸런스를 잡으려 한다. 횡적인 업데이트로 풀어가려 한다. 이번 UBT에서 검증할 예정이다.

Q. 이번 UBT 목표는?
A.
개발 방향성을 유저분들이 잘 느끼시는지 검증하고 서비스 안정성도 점검하려 한다.

방향성 중에는 스킬 간 밸런스, 유저분들이 플레이했을 때 원하시는 스킬 분배와 아이템 조합, 룬 등 콘텐츠로 충분히 느낌이 전달되는지,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하면서 얻는 감성적인 재미가 기존 RPG로 접근되는지를 포커싱하려 한다.

Q. PC와 모바일은 조작감, 피로도가 다른데, 어떻게 차이를 메꿀지?
A.
플랫폼별 조작이 다르다. 모바일은 편의 기능이 있다. 자동 전투를 지원하지는 않지만, 전투에서 피로도를 덜 느끼시고 부담을 덜어주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 컨트롤이 그렇다.

PC에서는 일반 핵앤슬래시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조작감을 구현하도록 노력 중이다. 조이스틱을 지원할 예정이라 이 부분도 고민 중이다.

Q. 출시 플랫폼과 결제 모듈은?
A.
PC 버전은 플로어 플랫폼을 사용하려 한다. 앱플레이어가 아닌 PC 클라이언트 런처다. 스팀도 대응하기 위해 작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돼 있다. 국내 서비스보다는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서다.

결제 모듈은 플랫폼별로 마켓에 따라 적용된다. PC는 내부 결제 플랫폼을 따로 구축해 진행한다.





Q. 클래스 육성과 초기화가 궁금하다.
A.
클래스가 정해지는 타이밍, 구분하는 요소를 보면 빌드를 하나 완성하기 위해서는 아이템, 룬, 조디악 특성 시스템을 맞춰야 한다. 전직 개념보다는 특화한 특성을 찍으면서 좀 더 그 클래스에 근접한다고 보시면 된다.

다른 클래스 전환을 위해서는 아이템을 얻으면 되므로, 어렵지 않다고 본다. 조디악, 룬도 파밍을 해야 한다. 쉽게 장착할 수 있다. 특성은 룬이 성장하면서 본인에게 맞는 포인트를 투자하면서 진행되므로, 초기화 관련한 부분을 어렵지 않게 구성하려 한다.

에피소드1, 초반에는 초기화 비용이 들지 않는다. 이후에는 재료, 골드 등을 게임 내에서 획득한 후 초기화할 수 있다.

Q. 에피소드 구분은 어떻게 하면 될지?
A.
시나리오 액트를 총 10개 구성했다. 액트1~5까지 에피소드1이고 6~10까지 에피소드2다.

Q. BM은 어떻게 구성됐는지?
A.
구체적인 상품은 현재 말씀드리기에는 시기가 빠르다고 생각한다. 방향성 논의는 지속해서 이야기 중이다. 상품 구성 등도 아직은 구체화한 부분이 없다. 약속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다. 게임이 파밍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만큼, 확률에 기댄 상품을 추가할 예정은 없다. 게임성을 헤치는 상품도 출시하려 하지 않는다.

Q. 플레이 타임은?
A.
UBT 때 에피소드1 분량을 오픈하려 한다. 플레이 타임은 20시간에서 30시간 사이가 되지 않을까 한다. 숙련도, 이해도가 높은 분들은 이보다 더 빠르게 진행하시지 않을까 한다.





Q. 유저가 계속 플레이할 요소가 있는지?
A.
엔드 콘텐츠 중 ‘카오스 던전’이 있다. 아이템과 룬 종류가 많다. 원하는 아이템
옵션과 티어를 위해서는 지속해서 파밍해야 한다. 장비 11개 외에 장착할 수 있는 콘텐츠가 있으니 이를 위한 파밍을 지속할 수 있다. 다른 클래스에 이득이 될만한 아이템을 얻으면 거래를 하거나 보조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잡았다.

Q. 아이템 거래 방식은?
A.
유저 간 거래는 경매소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개인 간 거래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 파티 플레이를 진행하더라도 개인에게만 떨어지는 아이템만 루팅 할 수 있다. 아이템 공유 기능은 없다. 계정 창고가 따로 있고 아이템별로 거래할 수 있는 아이템과 할 수 없는 아이템도 구분돼 있다.

Q. 라인게임즈와 함께한 이유는?
A.
처음 기획했을 때는 개발 방향성이 기존 시장과 좀 달랐다. 게임에 대한 가치를 살리고 게임성에 집중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는데, 때마침 라인게임즈에서 저희 방향성과 맞아서 함께하게 됐다.

Q. 게임 제목 ‘언디셈버’ 뜻은?
A.
‘언디셈버’는 13월이라는 뜻이 있다. 서펜스라는 12개 존재 이후에 탄생한 새로운 신이다. 13번째 존재로 포지셔닝이 되고 있다. 포스터에 있는 서펜서를 명시한다고 보시면 된다.



Q. 파밍이 핵심 콘텐츠인데, 장소는 어느 곳인지?
A.
‘카오스 던전’이 핵심 파밍 장소다. 시나리오를 진행하면서 거쳐온 맵들이 배경이다. 유저가 ‘카오스 던전’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카오스 카드’를 활용해야 한다. 유저들이 선호하는 카드를 이용해서 파밍하시면 된다.

Q. 론칭 후 업데이트 방식은?
A.
업데이트 플랜은 크게 메이저와 마이너로 나뉜다. 메이저는 4~5개월 주기로 생각 중이다. 콘텐츠 볼륨을 늘리는 구조로 보시면 된다. 볼륨 안에 신규 지역, 에피소드3 추가 형식이다. 새로운 모드도 나올 수 있다. 중간중간 마이너 업데이트는 스킬이나 콘텐츠 종적인 부분보다는 횡적인 콘텐츠로 채워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스킬은 새로운 빌드를 구성하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연구 중이다. 더 재밌는 스킬을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Q. 커뮤니티 시스템과 PvP 콘텐츠는 있는지?
A.
커뮤니티 시스템으로는 길드가 포함돼 있다. 길드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협력이나 경쟁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긴 하나 핵앤슬래시 게임은 솔로 플레이 위주 파밍이 기본이라 생각한다. 협업 부분 재미를 드리고 싶어서 이런 콘텐츠를 담았다고 생각하시면 좋겠다.

PvP 콘텐츠는 UBT에서 체험하실 수 있다. 핵앤슬래시 게임에서 PvP 밸런스를 잡기 어려우므로, 이에 맞춰 연구하고 있다. 피드백을 받기 위해 UBT 때 콘텐츠를 오픈한다. 메인으로 내세울 계획은 없지만, 재밌는 모드 포지션으로 접근하는 게 방향성이라 생각한다.



Q. UBT를 앞둔 포부
A.
‘언디셈버’가 처음 유저분들께 공개되는 만큼, 기대와 긴장을 많이 하고 있다. 저희가 생각한 방향성을 유저분들께 잘 어필할 수 있을지 궁금증도 있다. 기대되는 부분도 사실이다. 준비를 오랜 기간 했고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준비를 잘했다.

재밌게 플레이해 주시고 의견을 많이 내주시면 좋겠다.

겜툰 박해수 기자 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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