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6월 16일 서울 구로 사옥에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했다. 같은 날 애플 앱스토어 사전예약도 시작했다. 간담회에서는 게임 정보 공개와 함께 출시일이 7월 28일로 확정 발표됐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 핵심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사라진 후 혼돈에 빠진 세상을 구원하려는 기사단 ‘그랑시드’와 파괴신을 소환해 세상을 지배하려는 ‘피지스’ 세력 간 대립을 담았다. 원작에서 이어진 신규 줄거리를 그렸다.
관련해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넷마블과 넷마블넥서스는 유저 성원으로 ‘세븐나이츠’, ‘세븐나이츠 2’를 선보이면서 오랜 기간 개발 역량과 서비스 경험을 축적했다”라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전작 강점을 계승/발전시켰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넣으면서 ‘세븐나이츠‘ IP 완성형으로 한단계 진화시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권영식 대표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유저가 아바타를 통해 ‘세븐나이츠’ 영웅으로 변신, 모험하는 오픈월드 MMORPG다“라며 “고유 세계관과 스토리, 매력적인 영웅들, 조작 재미가 살아있는 실시간 전략 전투를 바탕으로 수집/성장 재미를 한층 더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을 거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권영식 대표는 “넷마블은 2022년을 플랫폼 및 자체 IP 확장 원년으로 삼았다”라며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이런 변화를 중심으로 ‘세븐나이츠’ IP가 더욱 큰 도약을 목표로 새롭게 시작하는 게임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권영식 대표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전작 가치를 뛰어넘겠다는 의지를 담은 네 번째 ‘레볼루션’ 타이틀이기도 하다”라며 “전 세계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넷마블 대표작 ‘세븐나이츠’ IP와 세계관을 계승한 만큼, 원작 그 이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터뷰/업체탐방
넷마블 권영식 대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IP 완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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