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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테라 3차클로즈 베타 테스트 주요 콘텐츠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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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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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02-17 오후 3:3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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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2월 7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차기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테라’의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이하 CBT) 일정 및 콘텐츠를 공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테라’의 3차 CBT는 2월 26일부터 3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2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테스트가 될 전망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3차 CBT에서 추가될 19종의 사냥터와 함께 200시간 이상을 플레이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캐릭터는 40레벨 이상 성장이 가능하며 그동안 지원되지 않았던 점프 및 수영 등의 새로운 캐릭터 모션, 68개의 신규 스킬도 추가 될 예정이다.
또, 그동안 유저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던 캐릭터 동선의 경우도 대폭 수정되었으며 거래 중개소 및 파티 시스템, 보스 레이드 시스템도 준비된다.
이외에도 새로운 신규 캐릭터도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그동안 CBT에서 선보이지 못했던 인간 종족 여성 캐릭터와 캐스타닉 남성 캐릭터가 등장한다.
한편, 이번 3차 CBT 이후와 관련해서 블루홀스튜디오측은 ‘스킬 강화 시스템’, ‘서버 통합 전장’, 정치 시스템을 담당할 ‘연합의회’ 시스템, 다양한 탈 것이 제공되는 ‘마운트 시스템’ 등을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NHN 서현승 그룹장은 “2010년 최대 기대작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테라가 드디어 3차 CBT를 진행하게 됐다”며 “한게임은 이번 테스트에서도 게임 내 설문, 게시판 등을 통해 테스터들의 의견을 취합할 예정이며, 이용자의 피드백을 통해 콘텐츠의 완성과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Q. 시스템 사양이 너무 높다는 지적이 있는데.
A. 이번 3차 CBT에서는 지포스 7600에서도 플레이 가능하도록 최적화 작업이 됐다. ‘테라’의 최적화 작업에 관심이 많은 만큼 많은 노력을 기울 일 것이다.
Q. 3차 CBT에 제작 시스템이 추가됐다고 했는데 기자간담회에서 공개 안한 이유는 무엇인가?
A. 오늘 소개는 되지 않았지만 제작 시스템을 3차 CBT에서 선보이는 것은 맞다. 제작 시스템의 기본은 채집이며 키 아이템의 경우는 몬스터가 드롭한다. 특히 제작 아이템의 경우 다른 아이템에 비해 성능이 높기 때문에 제작 시스템의 메리트는 충분하다고 본다.
Q. 인스턴스 던전은 몇 개나 추가되나, 또 플레이 시간은 어느 정도인가?
A. 3차 CBT에서는 인스턴스 던전이 3개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 중에 가장 빠른 것은 30분이고 긴 던전의 경우는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현재 준비 중인 인스턴스 던전은 10레벨 당 한 씩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
A 이번에 인던이 3개가 추가된다. 가장 짧은 것은 30분이내의 플레이 타임을, 가장 긴 것은 1시간 조금 더 걸리는 플레이 타임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인던의 목표는 10레벨당 한번씩 가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Q. 힐러 컨트롤과 관련해 조작이 어렵다는 평가가 있는데.
A. 기존의 힐러 캐릭터가 다소 지루한 감이 있었다면, ‘테라’의 힐러 캐릭터는 다이나믹한 요소를 첨가하고 싶었다. 하지만 유저들의 피드백이 있었기 때문에 락온 시스템을 통해 이를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Q.오픈 베타 일정은 언제인가?
A. 퍼블리셔와 상의가 필요한 문제다. 3차 CBT의 결과에 따라 일정을 결정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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