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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5화-RF온라인[게임 밖 그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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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등록일 : 2009-03-09 오전 11:4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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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게임 CF라는 것이 조금 자극적인 면이 있기는 하다. 성장 시뮬레이션이나 건설 시뮬레이션, 철도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게임의 테마를 보유하고 있는 게임들도 많은 것이 사실이나, 건전한 테마들 보다는 사실 뭔가를 두들겨 부수고 전쟁을 일으키는 테마를 다루는 게임들이 더 많은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뭐, 그래서 현실과 게임을 가리지 못하고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이 종종 등장하기도 하는 것이다(이것 때문에 마린이 담배를 피워야 한다느니, 말아야 한다느니 말들이 많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대부분의 게임들은 괴물을 죽이고, 전쟁을 일으키는 등, 뭔가를 부수고 싸움을 하는 강렬함을 유저들에게 선사하기 위한 광고를 전면에 부각시키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광고들이 너무나 많이 넘쳐나고 있는 것이 국내의 현실이기 때문에, 어이없는 콘셉트로 광고를 찍어서 유저들을 요절복통으로 몰고 가는 일들도 다수 일어나고 있기도 하다. 예를 들면 게임 캐스터들이 래퍼 복장을 하고 오버스러운 연기를 한다든가, 액션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우스꽝스런 콘셉트로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등의 일이다.
또한 최근 광고 중 가장 많아진 것은 단연 ‘여신’의 콘셉트나, 혹은 게임 내 코스츔을 입은 여성 연예인들이 대거 등장하는 CF들이라고 할 수 있다. 스타 마케팅을 통해 감사한 장면들을 다수 볼 수 있으니, 뭐 나쁘다고는 할 수 없겠다.
그런데 한 가지 눈길을 끄는 것은, 게임과 전혀 관련이 없는 콘셉트의 여성들의 증장도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RF온라인이 인기 레이싱 모델인 구지성을 내세워 ‘별로 게임과 관련이 없는 듯한 홍보CF'를 찍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말하자면 일단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게 한 뒤에 RF온라인의 로고를 던져두고,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일종의 ’호기심 마케팅‘을 한 것이다.
뭐, 게임과 관련이 없는 선정적인 마케팅이라는 지적이 있기는 했지만, 어쨌든 우리의 눈은 즐겁고, 사람들은 관심을 보인다. 이른바 일석이조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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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밖 미녀들
극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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