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당천(一騎當天)’은 웹젠의 글로벌 전략에 따라 개발되는 게임으로 동양의 고전(古典) 삼국지(三國志)를 배경으로 한 정통 MMORPG이다. 현재 ‘라크나로크’의 핵심 개발자였던 임건수 PD가 웹젠 차이나 R&D 센터에서 개발하고 있다.
‘일기당천(一騎當千)’은 ‘홀로 천명의 적을 상대한다’는 뜻으로 플레이어 스스로 일기당천의 기개를 갖춘 삼국시대의 영웅이 되어 자신의 야망을 펼치게 됨을 의미하고 있다. 또한 ‘일기당천’은 또한 지금껏 만들어진 삼국지 소재의 게임들 중 가장 삼국지다운 게임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개발되고 있다. 실제로 삼국시대에 존재했던 여러 성들이 게임 속에 재현돼있을 뿐만 아니라 삼국지를 토대로 한 역사 미션 및 퀘스트가 마련돼있어 삼국지만의 극적인 스토리, 화려한 무용담, 전략 등을 충분히 체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일대다(一對多) 방식의 전투를 통해 빠르고 현란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일기당천’은 앞서 선보인 중국, 대만 게이머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중국 최대 게임쇼인 ‘차이나조이’ 에서 실시한 유저투표에서 10대 기대 게임으로 선정되는 한편, 서비스 시작 전부터 수많은 중국어 팬사이트가 개설되는 등 차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본 게임은 플레이어가 직접 의형제를 맺고 국가를 만들어 천하통일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며 세력을 맺고, 실시간 다중 공성전을 통해 성을 점령하고, 자신의 성을 관리하고 세력을 확장하며 천하통일에 도전하는 형식을 취한다. 2007년 중국, 대만 등 중화권 시장과 함께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 Key Features ]
1. 플레이어 스스로 만드는 천하통일의 역사 플레이어들은 의형제를 맺어 하나의 성을 차지한 후 국가를 세울 수 있고, 이 국가를 확장시켜 대륙에 있는 모든 성을 차지함으로써 천하통일의 대업을 달성할 수 있다. 국가를 지키거나 확장시키기 위해서는 공성전에 유리하도록 명성, 재력, 병력 등의 수치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국가에 중국 역대 국가의 등급 구조를 그대로 반영하였으며 등용과 배신, 국가 간의 외교 등도 구현된다.
2. 동시다발 공성전 일기당천의 공성전 컨셉은 실시간 다중 공성전이다. 다른 게임의 공성전이 한 두 개의 성을 놓고 정면대결을 통해 공성과 수성을 하는 반면, 일기당천에서는 동시에 여러 성을 공격하거나 한 개의 성을 연합하여 공격하거나 공성을 위해 주력이 빠져나간 성을 기습하는 것이 가능하다. 삼국지연의에서 유비가 출병한 사이 여포가 유비의 본거지인 서주를 점령하거나, 촉나라와 오나라가 연합하여 위나라를 공격하는 장면을 실제로 일기당천에서 재현할 수 있는 것이다. 부대 간 실시간 이동 및 전투, 국가간 연합 및 배신, 공성무기 제조, 국가 내 반란 등의 요소들은 플레이어가 치밀하고 긴박한 전략적인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할 것이다.
3. 플레이어와 삼국지 영웅들의 대전, 역사 미션 삼국지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만든 역사 미션은, 전략적인 사고를 동반해야만 하는 갖가지 퀘스트들로 구성된 ‘이벤트 존(Event Zone)’에서 이루어진다. 플레이어 레벨에 따라 다양한 역사 속 전쟁에 참여하거나 비밀 암살 등의 경험을 할 수 있으며 특별한 보상이 주어진다. 역사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삼국 시대 영웅의 특징과 역사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 기반을 가지고 있어야 유리하다. 플레이어들은 이 역사 미션을 통해서 영웅들과의 전투를 즐기게 될 것이다.
4. 화려한 액션 및 물량 전투 일기당천은 기본적으로 일대일(一對一) 전투 방식보다는 일대다(一對多) 전투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화려하고 현란한 액션을 구현하는 동시에 빠르고 통쾌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5. 도시 운영을 위한 행정 시스템 공성전을 통해 특정 도시를 점령한 국가 및 의형제는 해당 도시의 운영과 발전을 위한 행정 권한을 부여 받을 수 있다. 세율을 조정해서 상점의 가격, 포탈의 이용료, 아이템의 강화 비용 등을 조절 함으로써 물가의 조정 및 국가의 재정을 조절할 수 있다.
게임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