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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GGH, ‘발할라 월드컵’ 태국서 성황리 마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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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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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12-10 오후 4:1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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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의 싱가포르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허브(Gravity Game Hub, GGH)가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오프라인 e스포츠 대회 ‘발할라 월드컵(Valhalla World Cup)’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발할라 월드컵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e스포츠 시리즈 오딘컵, 토르컵, 발키리컵과 함께 글로벌 최강의 길드를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 중 하나다. 올해는 대만∙홍콩∙마카오, 동남아시아, 중국, 북미, 남미 지역 유저들이 참가했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적으로 8개 길드가 결선에 진출했다.
최종 결승전은 12월 7일부터 8일까지 태국 방콕 샹그릴라 호텔에서 이틀간 진행됐다. 첫날 4개 조의 경기를 통해 결승 진출팀을 가렸으며 다음날 순위 결정전과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현장에는 1천 명 이상의 현지 유저들이 모여 경기장의 열기를 달궜으며 라이브 방송도 약 4만 3천 명이 시청하는 등 뜨거운 현지 관심을 증명했다.
올해 발할라 월드컵 우승은 중국의 조망만물적첨탑(眺望万物的尖塔) 길드가 차지했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금메달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길드 대표는 “결코 쉬운 승리가 아니었다. 오늘을 위해 팀원들과 오랜 시간 동안 밤낮으로 회의하고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하지만 그런 시간들 외에도 팀원들 간의 신뢰와 사랑이 있었기에 오늘의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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