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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2025 OWCS 코리아 S1, ‘정규 시즌’ 2월 16일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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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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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2-14 오전 11:1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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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FPS ‘오버워치 2’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OWCS)’ 한국 대회 ‘OWCS 코리아’ 스테이지1(S1) 정규 시즌이 2월 16일 마무리된다. 참가한 9개 팀 중 상위 4개 팀은 플레이오프(PO)에 직행하고 하위 4개 팀은 라스트 챈스 퀄리파이어(LCQ)로 간다. 최하위 1개 팀은 탈락이다.
‘OWCS’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적·상시적·지역 중심적인 e스포츠 생태계를 표방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전 세계 지역별 연고제로 운영하던 ‘오버워치 리그’ 폐지 후 출범했다. 한 해 동안 ASIA(동아시아·오세아니아), EMEA(유럽·북아프리카·서아시아), NA(북아메리카), 중국 4개 지역으로 나뉘어 따로 대회를 운영하고 연말 최상위 대회 파이널에서 최강팀을 가린다.
ASIA(아시아) 지역 하위 대회인 한국 대회 ‘OWCS 코리아’는 1위부터 4위 팀이 ‘아시아 S1’에 직행한다. 기존에는 3위 팀까지 직행하고 4위 팀은 4위 팀끼리 겨루던 ‘와일드 카드’ 대회를 치렀으나 폐지됐다. 이번 시즌부터는 스테이지 수도 2개에서 3개로 늘었다.
‘2025 OWCS 코리아’는 팀 팔콘스(Team Falcons), 크레이지 라쿤(Crazy Raccoon), 제타 디비전(Zeta Division), T1, 팀 웨이(Team WAY), VEC(Vesta Esports Crew), 뉴 에라(New ERA), 프롬 더 게이머(FTG, From The Gamer), 포커 페이스(Poker Face) 등 총 9개 팀이 출전해 겨루고 있다.
1월 24일 시작한 정규 시즌은 2월 16일 끝난다. 모든 경기 결과 상위 4개 팀은 PO에 직행하는데, 경기 시작 단계를 정하는 시딩 디사이더 매치(SDM)에서 맞붙는다. SDM 결과 상위 2개 팀이 PO 준결승에 직행하고 하위 2개 팀은 준준결승에서 LCQ 상위 2개 팀과 만난다. 정규 시즌 하위 4개 팀은 LCQ에서 대결 후 상위 2개 팀이 PO 준준결승에 오른다.
SDM과 LCQ는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정규 시즌과 마찬가지로 5전 3선승제다. LCQ에서 PO에 오를 2개 팀이 정해지면 총 6개 팀이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PO에서 대결한다. 최종 결승인 그랜드 파이널(GF)는 3월 2일 열린다. PO 모든 경기는 7전 4선승제다.
GF까지 모든 경기가 끝난 후 상위 4개 팀은 3월 6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5 OWCS 아시아 S1’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일본 대표 2개 팀, 퍼시픽 대표 2개 팀을 더해 총 8개 팀이 대결하는 국제 대회다. 우승·준우승 팀은 4월 개막 예정인 ‘챔피언스 클래시’에 아시아 대표로 나선다. 4개 지역 2개 팀씩 총 8개 팀이 겨루는 대회다.
한 업계 관계자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아시아·EMEA·NA·중국 네 지역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오버워치 2’ 글로벌 e스포츠 대회 ‘OWCS’ 한국 지역 대회 ‘2025 OWCS 코리아 S1’이 2월 16일 ‘정규 시즌’을 마무리하고 2월 21일부터 SDM과 LCQ를 치른다”라며 “모든 경기 결과 어느 팀이 PO에 올라 ‘2025 OWCS 아시아 S1’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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