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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2025 VCK S1 1주 차, ‘T1 아카데미’ 독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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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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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2-17 오전 10:3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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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발로란트’ 공식 글로벌 e스포츠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5년 한국 대회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VCK)’ 스테이지1(S1) 1주 차 경기가 2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됐다. 참가한 8개 팀 중 T1 e스포츠 아카데미가 2승 무패로 1위가 됐다. 2주 차 경기는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주 차 경기는 2월 25일부터 27일까지다.
1주 차 경기 결과 T1 e스포츠 아카데미는 상대한 2개 팀을 모두 이겼다. 2월 6일 셰르파, 2월 7일 디플러스 기아를 각각 2:0으로 꺾었다. 경기 성적을 보면 2승 무패, 세트 득실 4-0, 득실 차 +4, 라운드 득실 52-40, 라운드 득실 차 +12로 1위에 올랐다.
2위 BNK 피어엑스도 2승 무패지만, 1개 세트를 내주는 바람에 2위가 됐다. 2월 5일 FN 포천을 2:1로, 2월 7일 셰르파를 2:0으로 제압했다. 경기 성적은 2승 무패, 세트 득실 4-1, 득실 차 +3, 라운드 득실 65-46, 라운드 득실 차 +19다.
3위 SLT 성남, 4위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5위 DRX 아카데미, 6위 디프러스 기아는 각각 1승 1패다. SLT 성남은 2월 6일 디플러스 기아에겐 1:2로 패배했으나 2월 7일 DRX 아카데미에겐 2:0으로 승리했다. 세트 득실 3-2, 득실 차 +1, 라운드 득실 55-54, 라운드 득실 차 +1이다.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는 2월 5일 DRX 아카데미에게는 0:2로 졌지만, 2월 7일 FN 포천에게는 2:0으로 이겼다. 세트 득실 2-2, 득실 차 0, 라운드 득실 42-34, 라운드 득실 차 +8이다.
DRX 아카데미는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에게는 2:0으로 이겼고 SLT 성남에게는 0:2로 졌다. 세트 득실 2-2, 득실 차 0, 라운드 득실 45-42, 라운드 득실 차 +3이다. 디플러스 기아는 SLT 성남은 2:1로 이겼으나 T1 e스포츠 아카데미에게는 0:2로 졌다. 세트 득실 2-3, 득실 차 -1, 라운드 득실 55-55, 라운드 득실 차 0으로 일정을 마쳤다.
2주 차 경기는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주 차 경기는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4주 차 경기는 3월 5일과 6일 진행된다. 이를 통해 상위 6개 팀은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하고 하위 2개 팀은 탈락한다. PO는 3월 5일부터 26일까지 상·하위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3월 27일 결승 경기로 우승컵 주인을 가린다.
대회 총상금은 4천5백만 원, 우승 상금은 1천4백만 원이고 나머지 상금은 2위부터 8위 팀이 순위에 따라 나눠 갖는다. 각 팀은 순위에 맞춰 ‘써킷 포인트’도 얻는다. 국제 리그 출전 자격이 걸린 ‘어센션’ 대회 참가 여부를 정하는 점수다. 누적 1위는 ‘어센션’과 S3, 2위는 ‘어센션’에 출전할 수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발로란트’ 글로벌 e스포츠 ‘VCT’ 국제 리그 퍼시픽 하위 한국 대회 ‘2025 VCK’ S1이 2월 5일 개막, 1주 차 경기를 치렀다”라며 “1주 차 경기 결과 ‘T1 e스포츠 아카데미’가 독주하는 모양새가 됐는데, 2주 차 경기를 통해서는 각 팀이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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