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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카카오게임즈 가디스오더, ‘픽셀 감성, 콘솔 액션’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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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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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9-24 오후 12:3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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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서비스를 맡고 픽셀트라이브가 개발한 신작 ‘가디스오더’가 9월 24일 글로벌 동시 출시했다. 한국·북미·유럽·일본·대만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6개 언어를 지원하는 모바일 액션 RPG다. 적절한 연출로 몰입하게 만드는 세계관, 레트로 감성 2D 픽셀 그래픽, 전략적 전투 시스템과 액션성이 특징이다.
관련해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가디스오더‘는 픽셀 아트 감성과 콘솔급 액션성을 결합해 새로운 모바일 RPG 재미를 선사할 작품이다”라며 “정식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통해 전 세계 유저분들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가디스오더’는 멸망이 예언된 왕국 ‘카플란’을 배경으로, 여신으로부터 명령을 받은 왕녀 ‘리즈벳’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기사(동료)를 모아 기사단을 결성하는 게 핵심 줄거리다. ‘리즈벳’이 기사단과 함께하는 이야기를 메인 시나리오 ‘여신의 임무’로 풀어냈다.
메인 시나리오에서 다루지 못한 기사별 이야기와 숨겨진 비밀을 풀어내는 ‘스토리 이벤트’도 마련됐다. 탐험과 전투를 거쳐 드라마틱한 컷신 연출이 어우러진 여러 가지 이야기를 보는 과정에서 유저가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다.
레트로 감성 2D 픽셀 그래픽도 몰입을 돕는다. 캐릭터 표정·모션·스킬까지 세밀하게 연출해 전투 상황에서는 공격·회피·쳐내기 등 피드백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스토리 컷신에서는 표정과 동작을 확실히 살필 수 있어 이야기에 더욱 집중하게 만든다.
자동 전투 중심 기존 모바일 RPG와 다르게 ‘가디스 오더’는 직접 조작 기반 태그 액션 전투 시스템을 넣었다. 기사 세 명을 자유롭게 교체에 싸우면서 회피·방어·쳐내기 등 각종 액션을 유저가 직접 조작할 수 있다. 보스 패턴을 파악하고 공략하는 전략적 재미도 준다.
주요 전투 콘텐츠로는 파밍 던전인 ‘의뢰’, 매주 전투 규칙이 달라지는 ‘북부 전선’, 성장과 보상 모두 챙기는 ‘전술 훈련’, 고난도 보스 중심 ‘검은 균열’ 등이 마련됐다. 각 콘텐츠를 원활히 즐기기 위해서는 돌격, 전술, 제압, 강습, 지원 등 다섯 가지 클래스를 적절하게 활용해야 한다.
전투 몰입도를 한층 높이기 위한 ‘링크 시스템’도 제공한다. 링크 게이지를 활용해 기사를 교체하면 자동으로 연계 공격이 발동되고, 기사 세 명이 동시에 궁극기를 사용하면 합동 연출이 나오면서 강력한 공격을 수행한다. 유저 전략에 따라 기사를 다양하게 조합해 쓸 수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와 픽셀트라이브가 준비한 신작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가 9월 24일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라며 “레트로 감성을 담은 2D 픽셀 그래픽과 콘솔급 액션성을 담은 전투 시스템 등 글로벌 유저 사이에서 기대 받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만큼, 앞으로 어떤 성과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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