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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승리의 여신 니케, ‘3주년 기념 특별 방송’ 10월 25일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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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10-24 오전 11:1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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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미소녀 건 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가 오는 10월 25일 19시, 서비스 3주년 기념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출시 3주년을 맞는 11월 4일에 맞춰 대형 업데이트와 이벤트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을 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기계 생명체 ‘랩쳐’에 패배한 인류가 지하에 터전을 잡은 이후가 배경이다. 인류를 대신해 지상 탈환에 나선 전투 안드로이드 니케가 싸우는 이야기를 그렸다. 손맛을 살린 슈팅 액션을 구현한 몰입도 높은 건 슈팅 콘텐츠, 섬세한 삽화와 이를 그대로 활용한 전투, 모션 그래픽 등을 선보였다.
2022년 11월 4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후에는 일주일 만에 국내 양대 마켓 최고 매출 1위 기록을 세웠다. 일본, 북미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해외 시장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서비스 2년 만에 누적 매출 10억 달러(1조4천억 원)를 넘겼다.
세계적인 흥행 기반에는 수준 높은 캐릭터 디자인과 라이브 2D, 짜임새 있는 줄거리 전개와 세계관 구성, 분위기에 맞는 OST 등이 있었다. 유저 의견을 수렴한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를 계속 수정하면서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였고, 이를 토대로 견고한 실적을 쌓았다.
1주년, 2주년도 성공적으로 넘긴 바 있다. 1주년 때는 필그림(상위 등급 캐릭터) 소속 니케 ‘레드후드’·‘스노우 화이트: 이노센트 데이즈’와 스토리 이벤트 ‘레드 애시(RED ASH)’, 메인 시나리오 25·26 챕터, ‘노스텔지어 도로시’·’연희의 마녀 하란’ 코스튬을 추가하고 각종 편의성 개선을 적용해 유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2주년 때는 신규 필그림 ‘신데렐라’·‘그레이브’·’라푼젤: 퓨어 그레이스’와 스토리 이벤트 ‘올드 테일즈(OLT TALES)’, 한정 코스튬 ‘시크릿 파티 클리너’·’허니문 파티’·’유리 공주’·’연화’를 추가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선하면서 유저 호평을 얻었다.
이에 따라 3주년에는 어떤 콘텐츠가 추가될지 기대하는 유저가 적지 않다. 관련해 시프트업 관계자는 “10월 25일 19시, ‘승리의 여신: 니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 예정인 특별 방송에서는 다가오는 서비스 3주년을 맞아 선보일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이 공개될 예정이다”라며 “시프티, 아니스, 파피용, 세실까지 캐릭터 4명이 등장, 예상치 못한 조합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22년 11월 출시 후 계속해서 글로벌 흥행 중인 ‘승리의 여신: 니케’가 3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특별 방송을 진행, 추후 업데이트할 콘텐츠를 소개한다”라며 “매번 유저 기대감을 충족시켜 온 만큼, ‘3주년 기념 특별 방송’에서는 어떤 소식으로 유저와 함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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