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프로야구단인 엔씨다이노스(대표이사 이태일)의 팀명이 넥슨의 최대주주 등극 여부와 상관없이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엔씨다이노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엔씨소프트의 일부 지분매각과 관련해서 구단주 및 팀 명칭과 구단의 정체성 변화는 없다”라며 “기존의 다이노스 정신을 바탕으로 퓨처스리그 잔여경기를 통해 기존선수 기량 향상과 국내 외 우수선수 발굴과 영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엔씨소프트의 최대주주가 넥슨이 되면서 일각에서는 엔씨소프트의 프로야구단 명칭과 유니폼 등이 변경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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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9구단, 구단명 ‘변경 없음’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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