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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코어마스터즈, AOS보다 더 쉽고 강렬한 액션R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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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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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08-05 오전 1:37: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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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0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하는 '코어마스터즈'
[인터뷰] 코어마스터즈, 못 본 사이 더 예뻐졌다 (클릭)
소프트빅뱅에서 자체 개발 및 서비스하는 액션 RTS '코어마스터즈'가 오는 일본서비스에 이어 오는 20일(목) 국내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13일부터 3일깐 웰컴테스트를 진행해 막바지 담금질에 들어간다.
‘코어마스터즈’는 AOS의 기본 게임성에 빠른 호흡의 전투, 차별화된 룰과 게임 모드, 보다 쉬운 접근성과 캐주얼함 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공개서비스에서는 총 40종의 마스터가 공개될 예정이며, 이 중 처음 공개되는 신규 마스터도 8종 포함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마스터들은 일본 서비스를 통해 인기와 플레이 빈도가 검증된 마스터들로 특별히 선별되어 테스터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어마스터즈’의 주력 게임모드를 메이저 모드로 선별하여 유저들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해볼 수 있도록 60여 개의 아이템도 기본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코어마스터즈만의 특징, ‘코어’를 획득하라!
‘코어’는 코어마스터즈의 가장 큰 특징으로 코어를 모아서 경기를 이기거나 (캐주얼 모드), 적의 본진을 파괴할 때 이용된다 (메이저 모드)
코어는 맵에 존재하는 중립 게이트(타워)를 파괴하여 얻을 수 있다. 게임 초반 게이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코어의 개수는 1개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수의 코어를 획득할 수 있어 역전과 반전이 가능해지고 플레이 타임이 줄어들며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코어는 코어를 가지고 있는 상대를 처치했을 경우에도 얻을 수 있다. 죽은 상대는 보유하고 있던 코어를 땅에 떨어뜨리게 되고, 이 떨어진 코어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상대가 보유한 코어의 개수가 4개 이하라면 1개를 떨어뜨리고, 5개 이상이라면 2개를 떨어뜨리게 된다.
 ▲ 게이트를 파괴하거나 상대 마스터를 처치하여 코어 획득
▶ 2가지 게임모드. 캐주얼 모드와 메이저 모드!
캐주얼 모드는 30개의 코어를 먼저 수집하는 팀이 승리하게 되며, 시작 위치가 랜덤으로 결정된다. 경기는 4:4 팀전으로 이뤄지며, 게임은 총 8명의 플레이어가 맵의 여덟 곳에 각각 혼자 위치하여 시작한다. 캐주얼 모드의 맵은 좁아서 치열한 난전이 많이 벌어지는데, 이로 인해 게임 플레이 내내 수많은 역전과 반전의 상황들이 연출된다.
▲ '코어마스터즈' 캐주얼 팀전 플레이 영상
 ▲ 캐주얼 모드는 30개의 코어를 먼저 수집하면 승리
메이저 모드에서는 진영이 나눠져 있고 상대방 본진(가디언)을 먼저 파괴하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가디언은 높은 생명력과 강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반 공격으로 파괴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코어블래스터인데, 코어를 보유한 상황에서 가디언에 근접하여 마우스를 우클릭하면 코어블래스터를 시전하게 된다. 시전 시간 동안 죽지 않으면, 코어를 발사하여 가디언에게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데, 가디언의 체력이 0이되면 승리하게 된다.
▲ '코어마스터즈' 메이저 모드 팀전 플레이 영상
 ▲ 메이저모드에서는 가디언을 파괴하면 승리
▶ 인-게임 상점이 없다! 아이템 설정은 미리미리!
'코어마스터즈'는 게임 안에 상점이 없으며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원하는 아이템을 미리 세팅해야 한다. 아이템 설정은 [마스터 설정] 항목에서 가능하다. 자신이 플레이 할 마스터에게 맞는 아이템을 선택하여 화면 좌측 하단 아이템 항목에 설정할 수 있다.
설정된 아이템은 3에서 5까지 레벨이 주어지며 게이트 파괴, 몬스터 처치 등을 통해 획득한 ‘크리스탈’을 이용해 레벨을 업그레이드한다. 다시 말하면, 아이템을 사는 개념이 아니라 미리 설정하고 온 아이템을 크리스탈로 레벨업하는 것이다.
 ▲ 유저가 사용할 마스터와 그에 맞는 아이템을 미리 세팅하고 경기에 들어감
▶ 장비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인-게임 머니 ‘크리스탈’이 필요!
자신이 세팅해온 아이템은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바로 적용되지 않고 경기를 진행하면서 ‘크리스탈’을 이용해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물약, 시야석, 함정 등의 사용장비 제외). 크리스탈은 경기 중 얻을 수 있는 인-게임 머니이나 화폐 개념으로 코어 획득, 게이트 파괴, 상대 마스터 처치, 몬스터 처치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업그레이드에 소모되는 크리스탈의 비용은 아이템 별로 다르며 고급 이상의 장비는 최종 업그레이드 시 특별한 고유 효과를 발휘한다. 참고로, 한 경기당 자신이 획득할 수 있는 크리스탈을 고려하여 가격 대비 효율이 높거나 유저의 마스터와 상성이 좋은 장비를 세팅하는 것이 유리하다.
 ▲ 장비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크리스탈을 고려하여 아이템 세팅
▶ 이런 모든 것이 어렵거나 귀찮다면? ‘자동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이용하라!!
우측 하단의 미니맵 바로 위에 보면 몇 가지의 버튼이 존재한다. 그 중 ‘장비 자동 업그레이드’ 버튼을 눌러 활성화시키면 크리스탈을 획득할 때마다 미리 세팅해온 아이템들이 자동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또한 ‘스킬 자동 업그레이드’ 버튼을 눌러 활성화시키면 레벨이 오를 떄마다 얻는 스킬 능력치를 자동으로 분배하여 스킬이 알아서 업그레이드된다.
아직 '코어마스터즈'가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이 자동 시스템은 초보자들을 위한 배려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 각각 ‘장비’와 ‘스킬’ 자동 업그레이드 버튼
▶ 아이템 시스템은 3가지. 장비 합성, 장비 분해, 장비 제작!
장비 합성은 아이템을 강화하는 것으로, 같은 아이템 두 개를 하나로 합쳐서 추가 옵션을 부여하것이다. 추가 옵션의 수치는 합성 단계가 높아질수록 올라가며 아이템당 최대 세 번(3단계)까지 합성이 가능하다. 장비 합성은 100%로 성공하는 방식이라 실패가 없다. 장비 합성을 통해 얻는 옵션은 물리, 마법, 관통, 속도, 충전 5가지이며, 이 중 1가지 옵션이 무작위로 선정된다.
 ▲ 같은 아이템 2개와 재료를 이용해 장비 합성을 함
장비 분해는 사용하지 않는 아이템으로 금속과 문장을 얻는 것이다. 합성하지 않은 아이템을 분해하면 차원 금속을 얻고, 1단계 이상 합성된 아이템을 분해하면 문장도 얻을 수 있다. 문장은 마스터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것으로 종류별로 고유의 특성을 갖는다.
 ▲ 장비 분해를 통해 차원 금속과 문장을 획득
장비 제작은 차원 금속을 이용해 원하는 아이템을 직접 만드는 것으로, 제작하려는 아이템의 등급에 따라 필요로 하는 차원 금속이 다르며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많은 금속이 필요하다.
 ▲ 높은 등급의 아이템은 더 많은 차원 금속이 필요
겜툰 임진모 기자
jinmo@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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