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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재결제 ‘시험’ 임박한 테라, 장기 흥행모드 돌입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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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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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4-21 오전 11: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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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한게임의 간판 게임으로 올라선 2011년 최고 흥행작인 블록버스터 MMORPG ‘테라’가 장기적인 흥행에 성공하는 게임이 될지에 대한 시험대에 올랐다. 1월 말 정액요금 결제를 한 기존의 장기 유료 결제 유저들의 정액 요금 마감 시한인 4월 말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2011년 1월 등장해 각종 우려에도 불구하고 선풍적인 인기몰이에 성공한 블록버스터 MMORPG ‘테라’는 장기적으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아이온’과 CJE&M의 ‘서든어택’과 함께 인기순위 세 손가락 안에 들며 순항하고 있다. NHN한게임의 블록버스터 게임 퍼블리싱 잔혹사를 뒤집고 확실한 성공작으로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1월 말 실시되었던 첫 번째 유료 결제 마감일이 4월 말로 다가옴에 따라 업계 관계자들은 다시 한 번 ‘테라’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장기적인 흥행모드로 돌입하기 위해 최대한 재결제일에 유저 이탈을 막고 추가적인 유저 유입을 불러올 수 있을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NHN한게임이 결제 재유치를 할 수 있다면 ‘테라’가 확고한 장기 흥행을 할 가능성이 큰 ‘반증’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1월 말 경 NHN한게임은 런칭 이후 폭발적인 흥행으로 온라인 게임 시장 인기순위 1위를 노리고 있던 ‘테라’의 상용화를 거침없이 진행시켰다. 런칭 이전부터 “오픈베타 1~2주 후 곧바로 상용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NHN한게임의 스케줄 그대로였다.
많은 우려와 압도적인 주목 속에서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인기 상승세를 보인 ‘테라’였지만 짧은 오픈베타 직후의 상용화 전환은 분명 부담스러운 일정임에 틀림이 없었다. 장기적인 흥행세를 넘어서 국내 온라인 게임계의 ‘역사’를 쓰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아이온’마저도 한 달 정도의 오픈베타 기간 동안 여러 조정을 거쳐 상용화를 단행했다. 때문에 이 시기를 업계 많은 전문가들은 ‘테라’가 업계 1위 게임이 되기 위한 첫 번째 위기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위기’라는 우려와는 달리 ‘테라’는 오픈베타를 체험한 거의 모든 유저들이 대부분 유료 정액 유저로 잔류해 흥행 게임으로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은 것으로 여겨졌다. 상용화 이후에도 꾸준히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인기 순위를 기록해 NHN한게임의 블록버스터 온라인 게임 성공작으로 각광을 받았다.
 △ ‘테라’의 인기는 블록버스터 MMORPG에 대한 재평가로 이어졌다. 그리고 2011년 초반 업계 최고의 ‘핫이슈’인 ‘테라’의 재평가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특히 첫 번째 상용화 전환 이후 NHN한게임은 성공적인 블록버스터 MMORPG 상용 효과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스케일이 큰 블록버스터 MMORPG의 특성과 생리를 잘 알고 있는 많은 유저들이 한 달 유료 결제를 하는 것이 아닌, 장기적인 안목으로 게임을 하기 위해 3달 유료 결제를 다수 단행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테라’를 꾸준히 즐길 수 있는 유저 팜을 확보한 것에 NHN한게임은 유저들이 최고의 반응을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물론 이런 ‘테라’의 인기 흐름은 최근까지도 지속됐다. ‘테라’가 기록한 오픈베타 최고 동시접속자 숫자 기록은 16만 명. 유료화 이후에도 평균 동시접속자 숫자는 꾸준히 1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아이온’과 ‘서든어택’과 함께 1위권 그룹을 형성했다.
그러나 이런 경쟁을 가능하게 했던 핵심 유저들인 3개월 유료 결제 유저들의 유료 결제 마지막 달이 다가오면서 해당 유저들의 재결제 여부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게 되었다. 게임에 많은 콘텐츠와 진면목이 드러나 있는 상황에서 3개월 동안 꾸준히 게임을 즐긴 코어 유저들이 게임에 대한 진정한 평가를 ‘게임을 계속 할 것인가, 그렇지 않을 것인가’로 판단을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테라’가 장기적인 흥행 게임을 넘어서 국내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메가 흥행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마지막 터닝 포인트’로 4월 말 3개월 유저들의 재결제 여부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3개월 간 상용화 콘텐츠를 소화하면서 코어 유저들을 중심으로 ‘테라’에 대한 대략적인 평가가 거의 마무리 된 만큼 코어 유저들이 대부분 다시 결제를 한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게임에 투자를 해도 후회하지 않는 콘텐츠로 이루어져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는 것에 대한 반증이라는 것이다.
물론 3개월 간 상당한 수준의 여가비용을 투자해 ‘테라’를 한 유저들이 쉽게 게임을 포기할 리 만무하다는 시각이 ‘테라’의 코어 유저들이 계속 게임을 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있게 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국내 유저들의 경우 게임에 대한 불만을 갖고 있으면서도 개인이 게임에 투자한 시간 등이 아까워 쉽사리 게임을 포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 현재 시장에 등장하고 있는 신작들 중 ‘테라’의 아성을 위협할 신작들이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재결제 가능성이 크게 점쳐지고 있다. 현재 국내 시장에는 다양한 신작들이 런칭되고 있지만 블록버스터급 게임으로 ‘테라’를 위협할 만한 게임은 없다는 평가다. 여기에 게임에 대한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을 때 게임에 패치가 단행되면서 유저들에 대한 피드백을 확실하게 보여줬다는 부분 또한 유저들에게 게임에 대한 지속성 의지를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 ‘테라’의 오픈베타 동시접속자 숫자는 30만 명이며, 상용화 전환 숫자는 17만 명이었다. 과연 그 인기를 지속시킬 수 있을까.
NHN한게임과 개발사인 블루홀스튜디오가 유저들의 이탈을 막기 위한 ‘당근’인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획하고 있어 재결제를 고려하고 있는 유저들의 구미를 당기게 하고 있다. NHN한게임은 20일 간담회를 열고 레벨 제한 해제 및 신규 지역 오픈 등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하고 5월 중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강석 블루홀스튜디오 대표는 ‘테라’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해 "이번 업데이트는 테라 오픈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라며 "지금까지 보여준 것은 전체 중에서 아주 일부에 불과하다. 상용화 전부터 준비한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테라가 보여주고 싶은 세계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므로 유저들의 기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물론 뛰어넘어야 할 난관은 존재한다. 직업별 밸런스에 대한 지적이나 유저들의 불만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으며, 게임시스템과 콘텐츠, 정치 시스템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인기 게임에 으레 나올 수밖에 없는 불만으로 게임 진행과 함께 자연스럽게 수정되어져 나갈 것이라고 보는 목소리도 높다. 한 업계 전문가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벌어들이며 최고의 인기 게임으로 손꼽히고 있는 던전앤파이터나 아이온 모두 유저들의 불만은 테라를 능가한다”라며 인기 게임의 숙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다양한 신작 게임들이 런칭을 단행하며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콘텐츠 등으로 ‘테라의 이탈 유저’를 눈여겨보고 있는 가운데, ‘테라’가 어떤 업데이트로 코어 유저들의 재결제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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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사람들은 다 테라하다가 접었다던데...흥행에 성공이라...정말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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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ㅇ햐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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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의 요구에 부합하는 업데이트가 관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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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하나만큼은 쩔어주는데 정말로 지금 부분이 아주 단편적인 부분이엿음 합니다
아직 만렙 하나 있는 건 아니지만 사제로 전쟁가면ㅜㅜ ㅜㅜ ㅜㅜ ㅜㅜ 아 젭라 에휴...
정치시스템도 보기엔 거의 있으나 마나 같음; 영주가 자신의 가드만의 이벤트라던가
가드에 대한 패널티 혹은 갭 같은걸 부여 가능하게 만들어 줬음 더 좋겠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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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후 테라 10일쯤한거 같은데, 동생이 데이트용으로 만든거라 한적한 서버,
파티좀 진하게 하고싶네요, 리니지1할땐, 파티사냥하면 8시간정도는 기본으로했는데,
이건 2시간 넘기기 힘든, 진한 유저가 없는건지 파티도 너무 힘들어 ㅠㅠ
5인파티몹 너무 안죽어, 지금 잡는 시간보다 3분의 1정도로 피좀 줄였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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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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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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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나도 하다 접었는데...울길드 사람들은 계속 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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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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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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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접은거 같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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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내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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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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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못할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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