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제 목 :
5월, 업계 성수기 앞둔 시동 시작할까 |
 |
작성자 :
|
등록일 : 2011-05-11 오전 9:13:32 |
|
|
 |
 |
 |
비수기가 되어야 할 시즌에 시장에서 성공을 하는 게임들이 속속들이 등장, 2011년 초반부터 업계의 분위기가 뜨겁게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성수기인 여름 게임 시장을 앞두고 ‘가정의 달’5월 게임 시장이 ‘워밍업’시기가 될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근 업계 전문가들은 2011년 초부터 등장하는 주목작들의 연이은 성공 릴레이 행진에 시장의 세대교체가 서서히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원래는 ‘눈치싸움’이 이어져야 하는 시기인 비 성수기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게임들이 시장에 런칭, 유저들의 인기를 끌면서 기존의 강자들과 새로운 신흥 세력들의 대결 구도가 신년 초부터 흥미진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와 궤를 같이 하며 본격적인 성수기 시즌이라고 할 수 있는 여름방학 시즌을 앞둔 초여름 5월~6월 시즌에도 주목을 이끌 만한 게임들이 연이어 테스트를 진행하거나 런칭을 기대 받고 있어 성수기 시즌을 앞둔 ‘워밍업’시즌이 될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전과는 다른 패턴의 새로운 시장의 전개가 이루어지고 있는 2011년 시장이 다시 초여름 시장을 맞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것이다.
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한 온라인 게임사들은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등의 연휴를 대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며 활발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 시기에 발맞춰 게임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는 현상을 노리고 많은 게임들이 테스트 일정이나 런칭 일정을 잡고 있다.
연초 시즌에 이어 계속해서 게임사들의 테스트와 런칭 일정이 이어져 잡히고 있는 이유는 최근 등장하고 있는 신작 게임들이 시장에서 유저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NHN한게임의 ‘테라’를 비롯해 라이브플렉스의 '드라고나 온라인', 엔트리브소프트의 '앨리샤 온라인', 액토즈소프트의 '다크블러드', 윈디소프트의 '러스티하츠', 게임하마의 ‘레이싱매니저’모두 그 규모와 주목도는 모두 다름에도 불구하고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시장을 주도하는 신흥 세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 신작 게임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블앤소’의 테스트는 시장의 기름을 부어 뜨거움을 더하게 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게임들이 런칭 직후 2만~3만 명의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엄청나게 첨예해지고 있는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률을 감안한다면 이 정도 성적은 중견급 게임사들에게는 ‘단비와도 같은’수준임에 틀림이 없다.
또, 신작 게임들의 성공과 더불어 최근 진행된 주목받는 엔씨소프트의 대작인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앤소)’가 충격적인 퀄리티와 완성도로 클로즈베타였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파급력을 일으키며 테스트를 마쳐 시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그 어느 때보다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시장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여기에 2011년 1분기에 신작을 런칭한 많은 게임사들의 실적이 대부분 좋은 모습을 보여 신작 런칭을 예정하고 있는 게임사들의 기대감을 부추기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예상하지 못했던 ‘드라고나 온라인’을 런칭한 라이브플렉스는 창업 이래 최고의 매출을 기록하며 중견 게임사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신작 게임 개발사가 국내 시장에서 성공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대단한 실적임에 틀림이 없다는 평가다.
그렇다면 5월 주목할 만한 게임들의 테스트 일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이끈 라이브플렉스의 중국산 블록버스터 게임 ‘징기스칸 온라인’이 주목을 끈다.
‘징기스칸 온라인’은 중국의 기린게임이 350억 원을 투자해 개발한 중국발 블록버스터 게임으로 콘텐츠의 질이 높아지고 있는 중국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과정에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몽골 제국의 역사를 이끈 징기스칸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징기스칸 온라인'은 기린게임이 3년간의 개발기간을 자랑하며, 중국에서 이미 동시접속자 숫자 62만 명을 기록해 국내 진출이 결정됐다.
‘징기스칸 온라인’의 테스트 일정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1만 명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 많은 유저들이 상승하고 있는 중국산 온라인 게임의 진면목을 맛볼 수 있을지에 대해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게임사 측은 이미 1년 정도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지속성에 대한 면에서는 그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라이브플렉스는 ‘드라고나 온라인’에 이어 ‘징기스칸 온라인’을 성공적으로 퍼브리싱해 2011년을 자사의 해로 만들겠다는 기세다.
 △ 온라인게임 코어 유저들에게 익히 인정을 받고 있는 외산 게임인 ‘얼로즈 온라인’.
러시아의 최대 게임 개발사인 아스트롬니발에서 약 170억 원을 투입한 대작 게임인 ‘얼로즈 온라인’도 5월 테스트를 진행한 게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CJE&M이 게임사업 통합 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얼로즈 온라인’은 ‘러시아산 와우(WOW)'라고 불리며 콘텐츠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온라인 게임 코어 유저들 또한 국내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뿐 훌륭한 콘텐츠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는 분위기다.
CJ E&M 측은 "'얼로즈 온라인'은 오토·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쉽고 빠른 레벨업을 지향하는 최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추세와는 달리 성장과 탐험의 재미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을 지향하고 있다"며 게임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미 해외에서 검증된 콘텐츠를 갖춘 게임인 만큼 최종 테스트를 거쳐 이 달 중으로 공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와이디온라인의 MMORPG ‘마에스티아 온라인’도 서버 부하 테스트로 시장에서 본격적인 시동을 걸 태세며, 2월 런칭을 뒤로 미루고 완성도를 다듬고 있는 엠게임의 ‘워베인’도 콘텐츠 소비 속도가 빠른 국내 유저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다.
한 업계 전문가는 “본격적 성수기를 앞둔 게임사들의 행보는 분명 게임 시장에 활력소를 더하고 있다”라며 “국내 유저들의 콘텐츠 성향과 소비 속도를 알고 있는 게임사들이 보다 더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5월에도 어떤 게임들이 낭중지추의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라며 기대감일 피력했다.
|
|
|
|
| 덧글쓰기 |
 |
|
| |
|
zerg성락
|
[11-05-11] |
|
|
|
러시아산와우??? 와우라니까...ㅋㅋ |
|
|
|
|
니가내친구
|
[11-06-19] |
|
|
|
ㅋㅋㅋ 러시아 산 ㅋㅋ |
|
|
|
|
|
|
|
|
|
|
|
|
|
|
겜툰FOCUS/겜툰특집
총 2192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