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PWD 최신 게임뉴스 오픈/클로즈 베타뉴스 게임업계 핫이슈 겜툰 FOCUS 게임 특집 인터뷰/업체탐방 게임 만평 게임 포토뉴스   겜툰FOCUS/겜툰특집 HOME > 게임특집>   제   목 : 액션 게임, ‘던전앤파이터’ 밖에 없어? 작성자 : 등록일 : 2011-06-22 오후 6:21:19 다양한 장르들이 난립하고 있는 국내 게임 시장에서 독보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 중 하나는 바로 액션 게임일 것이다. 과거와 달리 정적인 게임보다는 동적인 게임들이 주름잡고 있는 현 시대에서 액션 게임은 꼭 필요한 필수 장르 중 하나로 떠올랐고 많은 게임사들이 액션 게임에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넥슨의 ‘던전앤파이터’를 넘어서는 게임이 등장하지 않고 있다는 점은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동안 꽤 많은 게임들이 시장에 선보였지만 ‘던전앤파이터’를 넘어서지 못한 것은 물론이고 그 수준까지 올라가기도 버거운 모습이었다. 도대체 어디부터 잘못 된 것일까? △ 기본에 가장 충실했던 게임 ‘던전앤파이터’ 넥슨의 ‘던전앤파이터’가 마치 액션 게임의 바이블처럼 불리는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는 ‘액션’이라는 기본에 제일 충실하기 때문이다. 다양한 구설수 속에서도 ‘던전앤파이터’가 장수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가장 기본이 되는 ‘액션’에 충실한 게임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후 출시되는 타이틀에서는 이런 ‘액션’들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는 점이다. ‘액션’ 게임에서 액션이 빠지면 과연 그 게임은 어떻게 정의를 내려야 할까? 게임의 정체성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그 게임이 성공하리라고는 기대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특히 액션 게임 같이 유저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하기 쉬운 요소라고 하면 이는 더 큰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실제로 ‘던전앤파이터’와의 차별성을 꾀하기 위해서 다양한 요소들을 첨가하는 과정에서 정작 중요한 ‘액션’을 등한시했고 이는 흥행 참패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여러 차례 반복되어 왔다. 물론 유저들도 새로운 스타일의 게임이 탄생하기를 바라고 있지만 정작 기본이 안 되어 있는 게임에게 큰 점수를 주지는 않는다. △ 흉내내기가 능사는 아니다 ‘던전앤파이터’ 이후에 너무 비슷한 게임들이 난립하면서부터 오히려 시장이 더 깔끔하게 정리되었다는 사실은 익히 잘 알려진 사실일 것이다. 오히려 수준 미달의 게임들이 시장에 등장하면서 ‘던전앤파이터’의 입지만 더욱 커져갔고 확고한 입지를 다지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액션성의 부재도 문제지만 동일한 형태의 게임이 있다고 한다면 굳이 유저들이 다른 게임을 선택할 이유가 없다. 익히 알려져 있듯이 국내 유저들은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한번 정착한 게임에서는 쉽게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유저층을 만들기 전에는 성공을 거두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동일한 장르라고 해도 유저층을 공유하기가 어렵기에 새로운 스타일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던전앤파이터’의 그림자에서 허우적대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현재의 개발사들의 모습만 보면 성공만을 쫓아 개성은 뒷전이고 그저 흉내내기에 급급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부분은 아쉬운 점 중의 하나다. 다행인 점은 최근에 들어서는 많이 개선된 게임 타이틀들이 등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꽤 많은 해가 지난 상황이지만 지금이라도 개선된 게임들이 등장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 칭찬할 만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 산업의 특성상 하나의 성공 사례가 발생하면 이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큰 실패를 경험하는 일이 적지 않다. 특히 유행을 많이 쫓아가는 게임 산업 역시 하나의 성공 사례가 발생하면 이를 쫓아 무차별적으로 타이틀들을 쏟아내는 것을 우리는 수없이 봐왔다. 하지만 정작 기본에는 충실하지 못하고 곁가지에만 집중한 결과는 액션 게임의 입지를 상당히 좁히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여러 가지 요소를 통해 새로움을 창조하는 것은 물론 환영할 일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그저 흉내내기만을 통해 시장에서 성공을 바라기에는 유저들의 눈높이를 따라가기 어렵다. 획기적인 무엇인가를 추구하기 보다는 적어도 유저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또 온라인만이 아니라 다양한 게임들이 어떤 형태의 액션을 구현하고 있는지 충분한 연구가 뒷받침할 수 있다면 ‘던전앤파이터’를 넘어서는 게임이 충분히 등장할 수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새로운 게임이 하나의 결과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물론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장르가 가지고 있는 특성에 대한 파악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며 “유저들은 복잡한 게임을 원하지 않는다.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해 명쾌한 답을 내어줄 수 있는 게임을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글쓰기 로그인을 하셔야 글을 쓰실수 있습니다.   0201ssw      [11-06-22] 액션게임 까지마 니가내친구      [11-06-22] ㅇㅅㅇ      [11-06-22] 던파의 아성을 뛰어넘을 만한 역작이 나와야 되는데 던파도 초기에 그렇게 뜰줄 몰랐죠 던파유저      [11-06-22] 던파 잘 만들긴했지 zz      [11-06-23] 애초에 던파가 그 유명한 던드를 따라한건데 ㅋㅋ 던파와 비슷한 겜이 아닌 던드와 비슷한 겜이것죠 Rain파괴      [11-06-23] 표절냄새 킁킁 솔로리스트      [11-06-23] 던파따위...아무리봐도 그래픽이 애들겜이라... ㅉㄸㄲㅉㄸ      [11-06-25] zz님 제가알기론던드를만든회사에서던파를만든걸로아는데 아닌가요? ee      [11-06-25] 솔로리스트 / 2D면 다 애들게임인가 그건 아니제      [11-06-25] 틀을 배꼈다고 비슷한 게임이라 하믄 이세상에 시조가 되는 게임을 제외하고 모든 게임은 비슷한 게임인기라 어둠의자식      [11-06-26] 움...던파가 게임하기도 편하면서 어느정도만 되도 캐릭터 데미지가 팍팍들어가고 하니 확실히 애들이 많이 하긴하지...무엇보다 돈이 되고.. C9      [11-06-27] 액션게임 하면 C9 아닌가.. C9.. 이미 종이조각으로 액션을 논하는 던파를 넘어섰다 ELEL      [11-06-27] 액션으론 C9앞에서 개떡실신인디 ㅋ 운영이 병진이라 그렇지 액션은 C9앞에서 닥벌닥벌 theghan      [11-06-27] 던파pc방게임사온거라던데 sadq3      [11-06-28] ㅉㄸㄲㅉㄸ//무슨 헛소리를... 아사한      [11-06-30] ELEL,C9 // 네! 맞아요! C9 최고의 액션게임이죠! 염색약 먹일때 그 액션!캬 아 당연히 그거 말고 C9즐길만한게있나요? 어짜피 이비생성해가지고 옷벗기는 재미로 하는게임일텐데 아 물런 전 해보지않았습니다ㅎ 최고가되자      [11-07-19] 기본은 생각도 안하고 너무 꾸미기만 하니..... 총 2192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제목 내용 2011년 상반기 결산 - 中  (1)  2011-06-29 하반기 ‘대변수’, 블리자드 행보는?  (6)  2011-06-29 2011년 상반기 결산 - 上  (3)  2011-06-28 게임 INSIDE 20화- CJ의 창의력을 기대하며  (0)  2011-06-27 리니지2, 파멸의 여신으로 기존 유저들 복귀?  (3)  2011-06-27 [주간 클로즈/오픈베타 게임] 7월 첫째 주  (0)  2011-06-27 테라, 파멸의 마수로 분위기가 뜨거워졌다!  (8)  2011-06-23     액션 게임, ‘던전앤파이터’ 밖에 없어?  (17)  2011-06-22 세계는 가족형 게임이 대세, 국내는 요원  (5)  2011-06-21 서든어택 분쟁 극적 타결……향후 전망은?  (8)  2011-06-21 [주간 클로즈/오픈베타 게임] 6월 넷째 주  (1)  2011-06-20 서든어택, 법정 싸움으로……점유 하락 본격 시작되나  (4)  2011-06-17 [◀이전]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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