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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스페셜포스2, 쾌조 스타트! FPS역사 재편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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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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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8-16 오후 9:5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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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게임 시장의 새로운 주목작이자 2011년 여름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가장 큰 네임벨류를 갖추고 있는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는 CJ E&M의 신작 FPS게임 스페셜포스2가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11일 정식서비스를 실시한 뒤 스페셜포스2는 온라인 게임 PC방 순위 20위권에 단숨에 진입하면서 유저들의 관심과 집중도를 입증했다. 특히 각종 PC방 인기 리서치 사이트에서 스페셜포스2는 오픈 첫날 사용시간 점유율 0.86%을 기록, 전체 게임 순위 20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13일에는 사용시간점유율 1.76%로 5계단 상승하며 0.8%차로 18위였던 선배 FPS인 A.V.A를 앞지르는 기염을 토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이 흐르면서 스페셜포스2의 주목도와 관심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업계와 시장에서는 오랜 기간 동안 굳어져 있는 FPS게임 시장의 판도와 역사가 새롭게 바뀔 수 있을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당초 스페셜포스2는 클로즈베타 때부터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여름 게임 시장에서 크게 활약할 게임으로 손꼽혀 왔다. 캐주얼성이 더욱 돋보인 게임 인터페이스에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출중한 그래픽은 유저들의 관심을 이끌기에 충분한 그것이었기 때문이다.
유저들은 스페셜포스2의 손쉬운 조작법에 큰 호평을 더하고 있다. 전작의 어려움이 느껴졌던 부분을 개발사인 드래곤플라이는 과감하게 수정했다는 후문이다. 처음 FPS를 접하는 유저들도 게임에 쉽게 적응하고 즐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유저들의 평가다. 새로운 FPS게임 유저들을 탄생시키고 있다는 평가가 허투루 들리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 ‘신적화’라고 불릴 정도로 스페셜포스2는 뛰어난 최적화를 자랑한다. 스페셜포스2의 최소사양은 P4 3.0Ghz CPU와 Geforce 6600 수준의 그래픽카드, 1GB의 메모리. 최근 출시되는 게임들에 비해 상당히 낮은 사양임에도 게임을 즐기기에 무리가 없다. 높은 수준의 그래픽에 낮은 사양에도 무리 없이 게임이 구동되는 안정감, 그리고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뛰어난 타격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오픈베타 이후 유저들의 평가와 만족도는 매우 높다.
이런 뛰어난 게임 퀄리티를 바탕으로 스페셜포스2의 인기는 오픈 이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오픈 첫 날 게임에 유저들이 대규모로 몰리면서 준비되어 있는 게임 채널이 가득 차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서비스사 측인 CJ E&M에서 준비한 채널은 모두 50개. 통상적으로 한 채널에 500~1000명까지 접속할 수 있어 이를 동시접속자수로 환산하면 오픈베타 첫 날 2만5000명~5만 명이 몰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접속이 어려울 정도로 굉장히 혼잡했기 때문에 업계 전문가들은 스페셜포스2의 인기가 첫날부터 상당히 뜨거웠음을 언급하고 있다.
물론 오픈 직후 확실히 유저들에게 어필을 한 스페셜포스2지만, FPS시장 1위이자 전체 온라인 게임 시장 1, 2위를 다투는 FPS게임 서든어택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다. 오픈 이후 곧바로 FPS게임 순위 전체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스페셜포스2지만(2위 스페셜포스1) 서든어택은 지난 13일 FPS게임 사용점유율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며 10.54%를 기록했다. 스페셜포스2가 1.76%이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좁혀야 할 격차는 상당하다는 뜻이 된다.
때문에 서든어택과의 차이를 좁히기 위해 CJ E&M은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FPS 서비스 명가로 거듭나기 위해 스페셜포스2를 확실히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것. 지난 15일까지 ▲경험치를 잡아라 ▲2만 SP를 잡아라 ▲캐시를 잡아라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3종 버닝타임 이벤트'를 선보여 유저들의 ‘겜심’을 확고히 붙잡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들에겐 자동으로 매일 게임 화폐 2만 SP가 지급됐는데, 이 2만 SP라는 금액은 상점에서 가장 비싸게 팔리는 저격총 PSG-1이나 CZ700과 특수무기인 석궁(Crossbow)을 구입할 수 있는 파격적인 금액이었기 때문에 유저들의 호응도가 굉장히 높았다.
스포2는 또 e스포츠대회인 '슈퍼리그'도 진행한다. 슈퍼리그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1, 2차), 방송리그인 슈퍼 프로리그 3개로 구성된다. 온라인 슈퍼리그 예선은 일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돼 이들에게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에 따라 기존 게임 이용자들과 유명 클랜의 스포2 이동이 가속화될 것으로 서비스사인 CJ E&M은 기대를 하고 있다.
CJ E&M측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올해 연말까지 동시접속자 숫자 10만 명을 돌파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만약 목표대로 이 수치를 달성하게 된다면 스페셜포스2는 서든어택과 스페셜포스1이 1년간 이룬 성과를 약 5개월여 만에 거두며 FPS시장의 강자로 단숨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하게 되는 것이다.
뜨거운 여름 시장에서 유저들의 호응을 모으고 있는 스페셜포스2가 동시접속자 숫자 1개월 1만 명, 1년 10만 명이라는 기록을 깨고 새로운 흥행공식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겜툰 편집팀
editer@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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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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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안하니까 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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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2하세요 짱재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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