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툰-카툰으로 보는 재미있는 게임이야기

PWD

	최신 게임뉴스

	오픈/클로즈 베타뉴스

	게임업계 핫이슈

	겜툰 FOCUS

	게임 특집

	인터뷰/업체탐방

	게임 만평

	게임 포토뉴스

겜툰FOCUS/겜툰특집

HOME > 게임특집>

제 목 : [G★2011] 이 게임을 주목하라!: 디젤

작성자 :	등록일 : 2011-11-09 오후 4:44:53

올해 네오위즈게임즈는 최근의 성장세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폭발적인 해외 매출은 계속해서 회사의 매출을 신장시켰으며, 명실 공히 게임업계 4N으로 굳혀지기에 충분한 위치에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때문에 네오위즈게임즈는 자신 있게 연말 게임업계 최대의 핫이슈 격전지인 지스타 2011에 공식 후원사로 나서며 화려하게 2011년 시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메이저 게임사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부스를 내건 만큼 공식 후원사로써, 거대 게임사로써 참가하는 의미가 상당할 전망.

또, 이번 지스타 2011을 통해 네오위즈게임즈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가오는 시장에서의 차기 성장 동력을 확보, 더욱 성장하는 회사의 모습을 유저들에게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그렇게 공개되어 테스트도 눈앞에 두고 있는 게임이 바로, 신작 TPS게임인 디젤(DIZZEL)이다.

디젤은 오는 24일부터 공개 서비스를 시작하는 밀리터리 슈팅게임으로 네오위즈게임즈가 TPS라는 3인칭 장르에 새롭게 도전하는 게임이다. 그 동안 FPS게임, 즉 1인칭 게임으로 강세를 보여 왔던 만큼 네오위즈게임즈에게 있어서는 디젤이 새로운 시장으로의 도전과 가능성을 시험받게 하는 의미 있는 게임이 되는 셈인 것이다.

때문에 보다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접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을 최대한 높였다. 디젤은 Vision SDK라는 게임엔진으로 제작되었는데, Vision SDK는 사실적인 게임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PhysX를 사용하였고 Scaleform을 사용하여 다이내믹한 인터페이스를 창조해 화려함으로 유저들의 눈길을 끌겠다는 계산이다.

또한 Direct-X 9.0(Shader Model 2.0)을 사용하여 국내에서도 사양에 상관없이 쾌적한 플레이를 할 수 있고 글로벌 환경에서도 구동될 수 있도록 낮은 사양을 지향하여 만들어졌다. 최적화에 있어서는 상당한 강세를 보이는 게임이 된 것이다. 저사양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한 그래픽과 쉬운 조작감, 영화 같이 연출된 액션성으로 쏘는 재미가 기존 FPS를 뛰어넘을 뿐 아니라 단순한 속도전에서 벗어나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한 디젤은 새로운 게임의 장르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신개념 TPS게임이다.

특히 지난달 18일 진행된 네오위즈게임즈의 신작발표행사인 'NOW 2011'에서 “3인칭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역동적이고, 실감나는 액션을 실감나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완성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오는 11월 24일 예정되어 있는 공개 서비스에 대한 가능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디젤은 사실적인 아트워크와 뛰어난 연출력,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듯 한 섬세한 액션을 자랑하는 게임으로 네오위즈게임즈가 4년여의 기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게임인 만큼 개척되지 않은 또 다른 액션 슈팅 시장인 TPS시장을 개척할 게임으로 각광을 받고 있기도 하다. 때문에 네오위즈게임즈는 지스타 2011 피망관에서 공개 서비스 수준의 완성도 높은 시연버전과 새롭게 제작된 플레이 동영상, 여기에 게이머들을 즐겁게 해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해 공개 서비스 이전의 마지막 ‘시험대’를 화려하게 장식하겠다는 생각이다.

디젤은 지스타 2011 피망관의 체험 존을 통해 시원한 타격감과 다이내믹한 액션을 직접 관람객들이 시연해보도록 할 예정이다. 또 영상을 통해서도 짜릿한 느낌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유저들과 시장에 평가받는 마지막 시험대인 만큼 만반의 준비로 유저들을 맞이하겠다는 계획.

네오위즈게임즈에게 있어서 디젤이 중요한 이유는 여러모로 상당히 많은 것이 사실이다. 오랜만의 자체개발작의 공개서비스의 시작인만큼 퍼블리셔 뿐만 아니라 개발사로써의 위상도 드높이겠다는 계획의 첫 ‘발돋움’이기 때문이다. 그 동안 네오위즈게임즈는 대부분의 히트 게임을 퍼블리싱으로 성공시킨 바 있다.

때문에 네오위즈게임즈는 퍼블리싱의 강점을 개발로까지 확대하면서 자사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 이 게임에 그대로 녹여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지스타 2011무대 이후 디젤은 사전공개서비스 일정에 돌입한다. 최근 네오위즈게임즈는 14일까지 디젤의 사전 공개서비스(Pre-OBT)의 테스터 모집을 선착순 5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신청자에게는 4명이 동시 사용 가능한 용병코드가 지급된다. 아울러 ‘지스타 2011’ 피망관에 방문해 받은 군번줄의 코드번호를 홈페이지에 등록해도 테스터 권한을 받을 수 있다.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디젤의 사전 공개서비스에는 팀데스매치,폭파전 등 친숙한 모드뿐만 아니라 신개념 모드 추격전이 추가될 예정이다. 지스타 2011의 체험존에 이어서 사전공개서비스가 이어져 공개서비스 때의 평가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하반기의 네오위즈게임즈의 행보가 디젤로 집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새로운 시장으로의 개척, 개발사로써의 역량 확대, 새로운 성장 동력의 확보라는 목표가 담겨져 있는 네오위즈게임즈의 디젤. 과연 이번 지스타 2011에서 주목해 봐야 할 게임이라고 손꼽아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겜툰 편집팀
editer@gamto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