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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12년 4분기, 주목 포인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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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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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2-10-08 오후 1: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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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가 마지막 분기에 접어들면서, 한 해 농사를 결정지을 중요 콘텐츠를 시장에 선보일 각 업체들의 막바지 경쟁이 부각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하반기 각 업체들의 주력 콘텐츠의 등장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2012년 마지막 분기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메이저 게임사들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 개발을 해 왔던 중견 게임사들의 차기 주력 콘텐츠들도 시장에 등장할 것으로 유력하게 기대를 모으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이끌고 있다. 특히 각 장르에서 현 국내 시장의 체제 구도를 깰 수 있는 기대작들의 등장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는 만큼 시장은 4분기에 등장할 콘텐츠들의 행보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4분기에 등장할 각 업체들의 신작들로 인해 ‘리그오브레전드’와 ‘블레이드앤소울’등으로 재편된 새로운 국내 게임 시장의 흐름이 또 다시 새로운 바람을 맞이해 시장 중흥을 이끌 수 있을지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국내 게임 시장의 장르별 최대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블록버스터 게임 시장의 현 패자(覇者)는 엔씨소프트라고 할 수 있다. ‘리니지-아이온-블레이드앤소울(블앤소)’로 이어지는 엔씨소프트의 블록버스터 MMORPG주력 라인은 여전히 시장을 주름잡고 있다. 최근 ‘블앤소’의 흥행 성공은 다시금 엔씨소프트를 블록버스터 MMORPG최강자 자리를 굳건하게 하고 있다.
그러나 마지막 4분기에 등장할 중견 업체들과 주목받는 신생 업체의 블록버스터 MMORPG신작은 ‘블앤소’가 꼭짓점에 자리하고 있는 현 시장 체제에 변화의 바람을 불게 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그 중 선봉장에 서 있는 게임은 단연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라고 할 수 있다. 게임업계의 거장 중 한 명인 송재경 대표가 개발하고 있는 ‘아키에이지’는 엑스엘게임즈라는 신생 게임 개발사의 처녀작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등장하게 된다면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오랜 기간 동안 클로즈베타를 하며 완벽한 완성도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아키에이지’는, 최근 외국 서버에서 한국 서버의 영토를 점령하기 위해 원정을 떠나는 자체적인 ‘원정군’들의 등장으로 특유의 드넓은 세계관에 기인한 자체적 스토리텔링까지 등장하며 오픈베타에 대한 기대감을 급상승시키고 있다.
 △ ‘아키에이지’의 등장은 얼마 남지 않은 국내 게임 시장의 최대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11월 말 오픈베타 일정 확정 루머가 나도는 등, 게임에 대한 오픈베타 런칭 일정이 하반기 업계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라 있는 상황이다. 2012년 시장이 막을 올리기 전 주목을 받았던 블록버스터 게임 중 아직까지 미공개를 한 게임인데다 오픈베타가 임박해 있는 만큼, 시장에서의 등장은 그 어떤 때보다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일정상의 신작으로 경쟁을 할 것 같았던 NHN한게임의 ‘킹덤언더파이어2’가 완성도의 문제로 인해 클로즈베타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아키에이지’의 오픈은 그 어떤 시기보다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한편, 중견 게임사들의 차기 주력 게임이 될 MMORPG들도 2012년 하반기에 등장을 준비하고 있다. 엠게임의 ‘열혈강호 온라인2’나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천룡기’는 시장에서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2012년 하반기에 등장할 중견 게임사들의 신작이라고 할 수 있다. ‘열혈강호 온라인2’는 3번째 클로즈베타를 마지막으로 오픈베타 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며, ‘천룡기’또한 첫 번째 클로즈베타를 마치며 연내 런칭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국내 게임 시장 중위권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 역량을 갖춘 콘텐츠로 평가받는 만큼 10위권 내에 랭크되어 있는 각 게임사들의 MMORPG들도 긴장하고 있는 모양새다.
MMORPG시장 뿐만 아니라 각 장르별 시장에서의 신작들도 주목을 모을 만하다. 이제는 각 게임사들의 캐시카우 분야로 자리를 잡은 장르별 시장 또한 ‘국내 게임업계의 영원한 VIP시장’인 블록버스터 게임 시장 못지않은 활약을 보여 주는 곳들인 만큼 이제는 무시할 수 없는 비중의 게임들도 상당하다.
스포츠 온라인 게임 시장의 신작 바람은 그 중에서도 가장 거세다. 이미 온라인 야구 게임 신작이자 최대 주목작인 ‘MVP베이스볼 온라인’이 오픈베타 돌입을 선언했으며, 뒤를 이어 ‘마구~ 더 리얼’등 리얼사이즈 야구 온라인 게임 신자의 등장이 가시화되고 있다.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시장 또한 활발해 ‘마구~ 감독이 되자’, ‘야구의 신’등의 PC온라인 시뮬레이션 신작 게임들과 함께, ‘나는 야구 감독이다’가 모바일 게임 쪽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스포츠 온라인 게임에 대한 기대감과 분야 시장에서의 활약도는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고요해지고 있는 FPS게임 시장의 신작 등장도 하반기 시장에서 주목해 봐야 할 포인트로 지목되고 있다.
야구 온라인 게임뿐만 아니라 축구 온라인 게임 또한 신작 게임들의 러시가 대단하다. ‘피파온라인3’와 ‘위닝일레븐온라인’에 대한 연내 런칭 기대는 섣부르지만 충분히 기대를 해 볼만 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예년에 비해서는 다소 뜸하지만, FPS게임 시장에서 CJ E&M이 내놓을 ‘하운즈’와 NHN한게임이 개발도를 올리고 있는 ‘메트로컨플릭트’의 존재감까지 더한다면 하반기 시장에서의 행보를 충분히 주목할 만 하다.
마지막으로 남은 2012년 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하반기 런칭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13년 시장의 패권을 잡으려는 게임사들의 각축전이 재편과 개편을 거듭하고 있는 국내 게임 시장에 어떤 방향키를 제시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겜툰 송경민 기자
songkm77@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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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g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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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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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빨리 네드나 내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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