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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제 2의 크로스파이어’대박 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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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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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3-12-04 오후 2:1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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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FPS게임 신작들의 등장이 국내 시장의 불안정안 게임시장 정세 속에서 예년보다 현저히 줄어든 가운데, 스마일게이트가 다시 한 번 FPS로 신화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스마일게이트는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와 취업 전문 사이트 등을 통해 ‘크로스파이어2’의 서버개발 및 그래픽 기술지원 업무 담당자를 모집한다는 공문을 게재했다. 스마일게이트가 간판 게임이자 핵심 캐시카우 게임인 ‘크로스파이어’의 후속작인 ‘크로스파이어2’의 개발 진행을 대외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비스 6년 만에 중국 시장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그야말로 천문학적인 금액을 벌어들이고 있는 ‘크로스파이어’의 후속작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해외 시장에서 큰 성공을 한 브랜드의 후속작의 개발이 화제가 됨과 동시에 뜸한 FPS신작 시장에 활력소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크로스파이어’는 많은 이들이 주목하지 않던 게임이 중소기업 게임사를 일약 ‘대박 회사’로 끌어올린 ‘대박 신화’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2012년 매출 2015억 원, 영업이익 1346억 원을 기록해 비약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스마일게이트의 대부분의 매출은 ‘크로스파이어’가 담당하고 있다. ‘크로스파이어’가 성공한 이후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증가를 이뤄냈으며, 게임 출시 4년 만에 국내 게임업계 매출 규모 7위, 순익 규모 4위에 진입하는 등 폭발적 성장을 이어왔다. 이 모든 성과가 '크로스파이어'하나의 성공으로 이룬 결과들이다.
 △ ‘크로스파이어’의 성공은 스마일게이트를 일약 국내 최고의 ‘알짜 회사’로 만들어 내기에 충분했다.
‘크로스파이어’는 국내 시장에서는 이렇다 할 반향을 이끌어내지 못했지만,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스마일게이트의 급속 성장을 만들어냈다. 빠르고 강렬한 타격감을 앞세워 80여 개국에서 4억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시접속자 숫자 420만 명을 돌파하며 단일게임 세계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여전히 많은 유저들과 높은 수익을 보장하고 있는 게임이지만, 스마일게이트는 매출의 고착화를 막기 위해 새로운 사업들을 펼치는 한편, ‘크로스파이어2’의 프로젝트를 발 빠르게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중국 시장은 물론이고 각지에서 성공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게임인 만큼 후속작 개발 발표에 대한 관심은 매우 뜨겁다.
스마일게이트는 동종업계 경력 5년 이상의 FPS게임 개발 유경험자를 우대한다는 조건으로 전작을 개발한 개발진들과 함께 후속작을 개발한다는 방침을 세운 상태. 스마일게이트 측 또한 "내부적으로 후속작 개발을 위해 관련 인력을 채용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크로스파이어2' 개발을 공식 인정해 국내외의 이목을 집중받고 있는 상황이다.
‘크로스파이어2’는 글로벌 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것과는 달리 전작이 국내에서 히트를 하지 못했던 만큼 후속작은 국내 시장 공략 또한 성공하겠다는 각오로 개발을 할 것으로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네임벨류가 없었던 전작과는 달리 후속작인 ‘크로스파이어2’는 세계 알짜 시장에서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국내외 해외의 퍼블리셔들에게 ‘군침’을 흘리게 할 만한 콘텐츠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침체된 FPS게임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하자는 목소리도 높다.
여기에 ‘크로스파이어2’는 침체되어 있는 국내 FPS신작 게임 시장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신작 시장 자체가 완전히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는 상황에서 다른 게임 장르보다 FPS신작 시장은 더욱 침체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주목받은 FPS신작들이 신작 시장에서 이렇다 할 흥행작이 나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과거 수많은 주목 신작들이 예고되었던 것과 천양지차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업계는 넥슨의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와 함께 ‘크로스파이어2’가 침체되어 있는 FPS게임 신작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 업계 전문가는 “전작이 아직 인기가 식을 줄 모름에도 불구하고 후속작 프로젝트를 발표한 이유는 향후 5년 이내의 미래를 내다보기 위함”이라며 “국내 FPS신작 시장에 경쟁력 있는 콘텐츠가 발표된 만큼 침체된 시장의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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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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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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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여인네...수.......수지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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