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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양띠 CEO 6인방, 기대되는 그들의 2015년
작성자 : 등록일 : 2015-01-01 오후 7:57:10
2015년 새해가 밝았다. 청양의 해이자 을미년이다. 양띠 특정상 대개 단체생활을 잘하고 인간관계가 원만하다. 여기에 온순한 성격으로 다져진 이해심과 성실함은 최고 덕목으로 일컫는다. 이처럼 원만하면서도 긍정적인 기운을 머금고 올해 맹활약할 관련 업계 대표 양띠 CEO를 모았다.

■ 네이버 이해진 이사회 의장(1967년생) ■


벤처 1세대이자 포털 신화로 명성이 자자한 네이버 이해진 이사회 의장은 지난 1999년 네이버컴을 시작해 현 다음카카오 김범수 의장의 한게임과 합병한 후 NHN 공동 대표로 활약했다. 이에 힘입어 2012년 포춘 선정 아시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인 25인에도 소개됐고, 현재는 네이버 주식회사 이사회 의장으로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네이버의 올해 주요 사업은 글로벌 플랫폼 라인(LINE) 영향력을 활용한 사업 확대다. 대표적으로 일본에 라인 페이와 라인 택시를 선보여 모바일 결제와 택시앱 시장 선점에 나선다. 특히 이 의장이 직접 ‘모바일 분야에서 네이버의 영향력이 미비하다’고 발언한 이후에 준비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그 성과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1967년생) ■


이해진 의장과 함께 IT 업계의 또 다른 신화이자 현 야구단 NC다이노스 구단주인 김택진 대표는 서울대 전자공학과 박사 과정 중 엔씨소프트를 창립하고 온라인게임 ‘리니지’와 ‘길드워’ 시리즈 등 국내외 대한민국을 온라인게임 종주국으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최근엔 온라인과 모바일 동시 공략을 선언하면서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도 준비 중이라 밝힌 바 있다.

엔씨소프트는 상반기 최고 기대작 ‘리니지 이터널’ 첫 테스트와 IP 기반 자체 개발 모바일게임 ‘리니지 모바일’, ‘블레이드 앤 소울 모바일’, ‘아이온: 레기온즈’, ‘패션 스트리트’ 출시를 준비 중이다. 여기에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의 ‘프로젝트 H2’, ‘팡야 모바일’, ‘소환사가 되고 싶어’까지 본격적으로 모바일 시장 공략에 나선다.

■ 다음카카오 최세훈 공동 대표(1967년생) ■


현 다음카카오 최세훈 공동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다음커뮤니케이션 최고재무관리자와 대표를 거쳤다. 특히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만큼, 올해 가장 주목받을 기업인 중 한 사람이다.

다음카카오는 올해 금융, 쇼핑, 택시앱, 게임 등 전방위 사업 확장과 성과가 두드러진다. 메신저 기반 사업은 국내에서 막강한 사용자층과 선점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고, 이를 포털과 연계해 시너지를 내면서 글로벌 영향력도 키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새롭게 캐릭터 사업에 청신호가 커져 올해 기업 매출에 얼마나 이바지할지 주목된다.

■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1967년생) ■


현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는 과거 ‘바람의나라’와 ‘리니지’ 그리고 현재 ‘아키에이지’와 ‘문명 온라인’까지 이력 그 자체가 신화인 국내 대표 개발자다. 텐센트를 통한 ‘아키에이지’ 중국서비스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문명 온라인’ 오픈까지 국내외 또 한 번 온라인게임 아버지로서의 명성을 떨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엑스엘게임즈는 자체 개발 모바일 프로젝트 Q1과 Q2, 그리고 게임빌과 컴투스 통합 플랫폼 하이브(HIVE)로 출시되는 ‘아키에이지’ IP 활용 모바일게임의 글로벌 출시까지, 회사 창립 이래 여느 때보다 바쁜 일정이 예상된다.

■ 파티게임즈 이대형 대표(1979년생) ■


새롭게 양띠 CEO로 합류한 인물은 파티게임즈 이대형 대표다. 이 대표는 다날 페이먼트와 EA를 거쳐 파티게임즈를 설립해 만든 카페 경영 SNG ‘아이러브커피’가 큰 성공을 거뒀다. 이후 코스닥 상장과 글로벌 기업 텐센트의 투자 유치까지 대내외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파티게임즈는 올해 파트너사 텐센트와 본격적으로 중국 진출과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전략은 크게 세 가지다. 자체 개발 여성 타깃 SNG를 중심으로 유력 작품의 퍼블리싱과 이를 만든 기업들과의 파트너쉽 체결이다.

■ 네오플 이인 대표(1979년생) ■


네오플 이인 대표는 지난 2004년 넥슨에 입사해 넥슨 로컬라이제이션팀, 해외사업실을 거쳐 2010년 네오플로 자리를 옮긴 이후 최근까지 네오플의 해외사업 총괄 담당 이사를 역임해오다 지난해 3월부터 모든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네오플은 올해 ‘던전앤파이터’ IP 활용 신작 모바일게임과 유명 원작 ‘공각기동대’ 소재 FPS 게임 ‘공각기동대 온라인’ 그리고 미공개 신작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에 인기리 서비스 중인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 최신 업데이트는 꾸준히 계속된다.

겜툰 임진모 기자
jinmo@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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