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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왜+] 왜, 온라인 게임업계는 고민을 하고 있을까
작성자 : 등록일 : 2015-01-21 오후 2:57:03


최근 온라인 게임업계는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다. 지난해 연말 검은사막이라는, 그 동안 업계와 유저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던 블록버스터 MMORPG가 공식적으로 런칭을 한 것을 비롯해, 다수의 신작 게임들이 클로즈베타를 실시하는 등 유저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콘텐츠들이 시장에 계속 등장, 유저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당연히 그 동안 지지부진했던 국내산 온라인 게임 시장은 그야말로 화색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모바일 게임 시장에 성장 주도권을 빼앗기고 외산 온라인 게임들의 강세에 위축된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은 업계를 주름잡을 만한 게임들의 대거 등장에 다시금 온라인 게임 시장이 활기를 되찾게 될지 주목을 모으고 있다.

다수의 주목 신작들이 대거 등장을 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 주목작을 대거 내고 있는 시장 상황에서 기대를 모으는 것은 다시 게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온라인 게임 시장으로 쏠릴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여부다.

하지만 한편으로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은 이런 주목작들의 대거 등장을 불안한 심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충분한 기대를 모을 만한 기대작들이 등장하기는 했지만, 등장만으로는 업계가 전체적으로 활성화 될 것이라고는 기대를 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때문에 당장 등장하는 신작 게임들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면서도, 이 게임들에 대한 성공 확신이 없어서 환호를 하는 한편 걱정 반 기대 반인 마음으로 신작들의 테스트 일정을 바라보고 있는 모양새다.

그렇다면 왜, 업계는 올해 등장할 신작 게임들의 행보를 걱정하는 것일까.



지난해 연말 런칭을 한 다음게임의 검은사막을 시작으로, 올해를 겨냥해 런칭을 시도하고 있는 게임들의 숫자는 그야말로 ‘근년의 온라인 게임 시장’을 감안해 봤을때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당장 넷마블게임즈가 신작 MMORPG 엘로아의 런칭 발표를 했다. 오는 1월 20일 런칭을 실시하는 엘로아는 넷마블게임즈가 오랜만에 등장시키는 기대작이다. 넷마블게임즈는 2월 지난해 테스트를 실시하며 기대를 모아 왔던 신작 게임 파이러츠~ 트레저헌터의 런칭을 실시해 연쇄적인 성공을 노리고 있다. 두 게임 모두 독특한 콘셉트의 게임인 만큼 ‘대박’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충성도 높은 유저들이 꾸준히 게임을 즐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블레스의 오픈베타테스트를 하반기 내에 진행할 계획. 이미 2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지난해 어느 정도 완성도를 인정받은 만큼 ‘이제는 오픈베타밖에 없다’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수년간의 개발 기간 동안 충실하게 런칭을 준비해 온 만큼 2015년에는 오픈베타가 실시될 것이라는 게 지배적인 분석이다.

△ 넷마블게임즈는 엘로아의 런칭을 발표하며 ‘배수진’을 선언했다.


넥슨 또한 신작들을 대거 내놓는다. 지난해 테스트를 거친 메이플스토리2가 그 중심. 현재 주력작들의 후속작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15년인 만큼 메이플스토리2 이외에 다수의 신작들이 런칭이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1월 20일 비공개 테스트 일정을 소화한 뒤 여름 성수기 때 오픈베타 런칭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도 신작을 런칭할 계획. 로스트아크라는 차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는 스마일게이트는 신작 MMORPG 아제라를 시장에 런칭한다. 2차 클로즈베타까지 성황리에 마치고 지스타에서 시연 버전을 공개한 만큼 이제는 오픈베타만을 앞두고 있다. 올해 안에 런칭 일정을 잡고 있다는 후문.

NHN엔터테인먼트(NHN엔터)가 오랜 기간 동안 공을 들이고 있는 메트로컨플릭트와 킹덤언더파이어2도 올해 오픈베타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두 게임 수년 간 완성도를 끌어올리며 런칭 일정을 조율했던 만큼 오픈베타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여기에 엔씨소프트의 신작인 MXM, KOG의 횡스크롤 역샌 게임 아이마, 넥슨에서 준비하고 있는 IMC게임즈의 신작 트리 오브 세이비어까지 올해 런칭이 가능한 게임임을 감안한다면-올해 초 클로즈베타 일정이 잡혀 있는 게임들이므로-정식 런칭이 진행되는 게임들의 숫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이 게임들이 대부분 시장에서 상당한 주목을 하고 있는 볼륨을 자랑하는 콘텐츠들이라는 것이다. 메이저 게임사들이 내놓을 MMORPG들은 한 해 시장을 주름잡을 만한 블록버스터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준척급 게임들 또한 완성도와 게임성 면에서는 확실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단순히 기대작이라는 말이 아깝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물론, 어느 정도 부풀려진 거품을 제거한다손 치더라도 충분히 기대를 해 볼 만한 게임들이 다수 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2015년 런칭을 예약하고 있는 게임들의 가치는 충분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시장에서 기대를 할 만한 게임들이 대거 등장하는 2015년. 국내산 온라인 게임 시장은 당연히 ‘축제’를 기대할 만하다. 그러나 반대로 게임업계는 노심초사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 모든 게임들이 시장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면, 그 리스크는 이전보다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올해의 런칭 라인업들은 시장에서 어느 정도 성공 가능성이 충분히 점쳐지고 있는 게임임에 틀림이 없다. 특히 근년 들어 이런 주목 신작들이 한꺼번에 한 해에 등장하는 일은 흔한 일이기도 하다. 당연히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이 들뜰 수밖에 없다.

하지만 생각하기 싫은 가정이지만, 이렇게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게임들이 대거 시장에서 실패를 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후폭풍은 상당히 크게 올 것으로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일차적으로 이들 게임들이 2015년에 유독 몰린 이유는 올해가 특별해서가 아니다. 다수의 게임사들이 신작 일정을 조율하다 타이밍이 우연치 않게 맞았기 때문이다. 특별히 온라인 게임 시장에 좋은 혜택이나 시기가 있기 때문은 아니다.

각 게임사들의 신작이 밀리다가 몰리게 된 이유는 국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라는 ‘공룡’탓이 크다. 온라인 게임 신작 시장에서 게임을 런칭해도 LOL이라는, 시장을 완벽하게 잠식하고 있는 이 게임으로 인해 흥행을 담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로에 가깝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이다.

△ 킹덤언더파이어2는 그 동안 꾸준히 국내 시장에서 런칭을 기대받았지만, 결국 수년이 지난 현재로 밀려 있다.


하지만 결국 LOL이라는 게임은 2년을 넘어 3년 동안 30%를 넘나드는 압도적인 점유율로 국내 시장을 잠식하고 있고, 이로 인해 각 게임사들의 신작들은 수년 동안 런칭을 할 만한 타이밍을 놓쳤다고 봐야 한다 하겠다.

이런 상황에서 이들 신작들이 모두 성공을 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는 비현실적이라는 게 전문가들이 지적이다. 반대로 말하자면, ‘외산 게임 콘텐츠를 이겨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한꺼번에 런칭이 된다고 해서 시장의 기대도가 그대로 인기에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은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인 셈이다.

그렇다면 이런 분석대로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온라인 신작 기대작’들이 대거 실패를 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국내산 게임들의 존재는 이전보다 더욱 미약해 질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특히 가파른 성장세를 타고 있는 모바일 게임들로 완전히 컨버전을 할 것이라는 의견도 많다. NHN엔터의 경우 모바일 게임 시장에 수백 억 원 수준의 자금을 투입하고 있지만,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의 추가적인 신작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또한 블레스 이후 추가적인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의 성장 동력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고 있으며, 넷마블게임즈는 엘로아의 런칭을 발표하면서 “실패한다면 더 이상 온라인 게임 시장에 대한 미련은 없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배수진을 선언했다.

당장 2015년을 지나고 나면 추가적인 신작, 기대 신작에 대한 비중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온라인 게임 시장의 우려는 ‘수많은 신작’들에 가려져 함께 상승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외산 게임의 잠식과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성장세를 콘텐츠로 이겨내지 못한 상황에서 몰린 ‘기대작들의 대거 런칭’. 과연 이것이 한 해 시장에서 어떤 결과로 도출될까. 업계의 우려와 기대가 공존한 시각이 2015년 신작 시장을 관통하고 있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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