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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넥슨의 ‘모바일 한(恨)’, H.I.T가 풀어줄까?
작성자 : 등록일 : 2015-11-05 오후 6:09:31


명실상부한 1위 게임 업체인 넥슨은 역설적이게도 현재 대세를 형성하고 있는 게임 시장에서 이렇다 할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바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간판이 될 만한 타이틀을 발견하지 못하고 ‘도전’만 외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1조원 클럽에 가입한 게임사답지 않게 ‘모바일 게임에 대한 아쉬움’을 안고 있는 업체로 손꼽히고 있기도 하다.

이런 이유로 인해 넥슨의 절치부심한 모바일 게임 라인업은 화려함을 자랑하고 있다. 블록버스터부터 시작해서 쟁쟁한 저력작까지, 이번 지스타 2015를 통해 다시금 모습을 드러낼 넥슨의 모바일 게임 신작들은 단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러나 많은 유저들은 넥슨의 모바일 게임에 대한 ‘한(恨)’을 풀어 줄 게임으로 H.I.T를 손꼽고 있다. 잠재력은 물론, 게임이 가지고 있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넥슨의 모바일게임 라인업은 상당히 화려하다. 대부분 넥슨이 런칭을 한다는 점에서 적지 않은 기대를 모았던 게임들임에 틀림이 없다.

하지만 이들 게임들은 대부분 ‘2%부족’이라는 아쉬움을 남기고 넥슨의 모바일 게임 간판이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마찬가지로 이들을 통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는 한을 풀려고 했던 넥슨의 아쉬움은 더욱 커졌다고 할 수 있다.

우선 피파온라인3M의 경우 온라인게임과 연동된 게임으로, 순수 모바일게임이 아니라는 점에서 넥슨의 입맛을 다시게 하고 있다. 성적 또한 각 순위 10위권으로 크게 두각을 드러내는 수준이 아니다. 넥슨의 모바일게임이라 하면 역시 ‘업계를 호령해야 하는’수준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슈퍼판타지워는 글로벌 서비스에 특화되었다는 평가와 함께 해외로 눈이 돌려져 있으며, 도미네이션즈의 경우 꾸준한 저력작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특별한 일이 없다면 매출 순위 1위에 오르기에는 2%부족한 게임이다.

결국 2013년 몬몬몬, 2014년 영웅의 군단, 2015년 도미네이션즈에 이어 올해 또한 ‘아쉬울 법한 성적을 거둔’게임들만 런칭을 한 셈이 됐다. 넥슨에게 있어서 업계를 호령하는 간판 모바일 게임을 올리지 못하는 것은 적지 않은 아쉬움을 곱씹게 하는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모바일 게임 업계 1위를 만들어 줄 게임으로 H.I.T가 주목을 받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우선 H.I.T는 공개된 콘텐츠로 충분히 업계 1위권 게임들과 어께를 나란히 할 만큼의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달 26일 열린 H.I.T의 기자간담회에서 공개된 바로는 세계관과 캐릭터, 주요 콘텐츠가 모두 상당한 퀄리티를 갖추며 국내 시장에서 적지 않은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았기 때문이다.

스타 개발자 출신인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가 회사 설립 후 처음으로 만든 H.I.T는 블록버스터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빅스케일 모바일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한 만큼 모바일 게임에서 구현 가능한 최대한의 그래픽 스펙을 뽐내고 있으며, 뛰어난 물리엔진을 중심으로 화려한 액션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공중콤보나 던지기, 내려찍기 등 그 동안 모바일 게임에서 보기 힘들었던 하드코어 액션 연출을 통해 통쾌한 액션 RPG의 맛을 선사할 예정이며, 조합으로 인해 달라지는 개성을 살린 스킬 시스템이 뒷받침되어 게임의 재미를 극한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콘텐츠의 양도 풍부하다는 평가. 총 180개 스테이지의 모험모드나 특수 스테이지라고 할 수 있는 시험의 탑, 요일던전에 PvP콘텐츠까지 갖췄으며, 레이드 몬스터 공략도 있어 화려한 액션과 손맛, 그리고 대전의 재미를 한꺼번에 선사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사전예약을 실시하는 H.I.T에 과연 몇 명의 사전예약 인원이 모이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스타마케팅 없는’보기 드문 스토리텔링형 영상과 마케팅을 진행 중이며 모바일 게임 홍보 역사에도 또 다른 스토리를 써 나가게 될지 주목을 모으고 있다.

리니지2와 테라를 탄생시킨 개발자의 손에서 만들어 진 최초의 모바일게임이 넥슨의 ‘한(恨)’을 풀어줄 게임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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