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PWD
최신 게임뉴스
오픈/클로즈 베타뉴스
게임업계 핫이슈
겜툰 FOCUS
게임 특집
인터뷰/업체탐방
게임 만평
게임 포토뉴스
 
겜툰FOCUS/겜툰특집 HOME > 게임특집> FOCUS
 
제   목 : 세상을 바꾸는 ‘포켓몬 혁명’
작성자 : 등록일 : 2016-07-13 오후 2:23:22



2016년 7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이하 AR)을 이용해서 현실에서 나타나는 포켓몬을 잡는 모바일 게임 ‘포켓몬 GO’가 출시되었다. iOS와 안드로이드를 모두 지원하며, 닌텐도의 ‘포켓몬’ IP를 이용해 구글의 자회사였던 나이언틱이 제작을 맡았다.

‘포켓몬 GO’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인기가 대단하다. 출시 하루만에 미국 애플 앱스토어 최다 다운로드,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이로인해 닌텐도의 주가도 50%가량 오르며 1983년 이후 최고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렇게 출시 초반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포켓몬 GO’는 어떻게 출시되었고, 출시 후 유저들의 반응은 어떤지 살펴보기로 하자.



<‘구글 맵스: 포켓몬 챌린지’에서 보여준 AR 게임의 가능성>


구글은 2014년 만우절에 ‘구글 맵스: 포켓몬 챌린지(Google Maps: Pokémon Challenge)’라는 동영상을 통해 AR 기술로 제작된 포켓몬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실제로 AR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다만 4월 1일 하루동안 구글 맵 앱을 통해 ‘몬스터볼’ 아이콘을 클릭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는 구글 맵 앱 지도상에 표시된 포켓몬 151종을 포획할 수 있었다.

이후 구글은 151마리의 포켓몬을 모두 획득한 유저에게 포켓몬 마스터 인장이 찍힌 구글 명함을 전했다. 이러한 이벤트와 영상을 통해 많은 유저들은 실제로 포켓몬 관련 AR 게임이 출시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를 하게 되었다.

그로부터 1년 후인 2015년 9월 10일 게임프리크의 마스다 준이치, 포켓몬 컴퍼니의 이시하라 츠네카즈, 닌텐도의 미야모토 시게루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주식회사 포켓몬의 신사업 전략 발표회에서 ‘포켓몬 GO’의 정보가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주식회사 포켓몬은 스마트폰에서 현실과 가상세계를 잇는 ‘포켓몬 GO’를 통해 가상 세계에서 나만의 포켓몬을 발견하고 현실의 위치정보를 이용해서 현실 세계에서 포켓몬을 노획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발표했다. 발표 이후 전 세계의 포켓몬 팬들은 현실에서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가득찼다.

다시 약 1년이 흐른 2016년 7월 6일, 호주, 뉴질랜드 등 일부 지역과 7일 미국에 ‘포켓몬 GO’가 출시되었다. 어린시절 포켓몬을 보며 자랐던 세대가 상상하던 ‘일상 생활에서 포켓몬을 잡는다’는 꿈을 이뤄줄 ‘포켓몬 GO’가 세상의 빛을 본 것이다.



<'포켓몬 GO'의 플레이 화면>


‘포켓몬 GO’는 많은 유저들이 기대하고 있었던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출시 첫 날에만 서버가 몇 번이나 다운되기도 했으며, 현재 정식 서비스를 하지 않는 지역에서도 ‘포켓몬 GO’를 플레이하려는 유저들로 인해 인터넷은 포켓몬 열풍에 휩싸였다.

현재 ‘포켓몬 GO’의 기본 게임 플레이는 무료이며, 게임 내 재화인 ‘Pokecoin’을 구매하는 부분 유료 정책을 채택하고 있다. 게다가 유저의 편의성을 위한 시스템인 자동 사냥 등을 지원하지 않고 오히려 포켓몬을 획득하기 위해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에 직접 유저가 가야하는 불편함을 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게임만 하던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포켓몬이 등장한 장소를 찾아 밖으로 쏟아져 나오게 되었고,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포켓몬을 잡으며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2011년 미국 대통령 영부인 미셸 오바마가 4억 달러를 투자하며 시작한 아동 비만 퇴치 캠페인 ‘렛츠 무브(Let's Move)’가 5년간 이뤄내지 못한 일을 ‘포켓몬 GO’가 일주일도 안되는 사이에 해낸 것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게임을 마약, 도박, 알코올과 함께 ‘4대 중독’ 물질로 규정하고 보건복지부는 게임 중독에 관한 공익 광고를 시작한 바 있다. 정부의 이러한 정책은 전 세계 PC 게임 매출 순위 10위권 안에 국산 게임이 4개나 들어가며 발전하고 있는 게임 업계의 발목을 잡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현재 미국의 퍼스트레이디가 5년간 지원한 정책보다 단 하나의 재미있고 신선한 게임이 사람들을 움직이는 시대에 살고 있다. 국내에서도 속히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보아 가히 ‘혁명’이라 불릴 만한 게임의 등장을 기대해 본다.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덧글쓰기
 
984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제목 내용
국산 MMORPG의 희망 ‘로스트아크’  (0)  2016-08-23
여성을 사로잡는 ‘걸크러시’ 게임이 뜬다  (0)  2016-08-11
9천만 원으로 만든 ‘스타크래프트 MMORPG’  (0)  2016-08-08
‘노익장’을 겸비한 ‘할배파탈’의 치명적인 매력  (0)  2016-08-03
사진 한 장이 부른 메갈리아 나비효과  (0)  2016-07-25
여기 2K의 최신 FPS 게임 잠들다  (0)  2016-07-21
포켓몬 잡으러 밖에 나가려면 스타일도 중요하지  (0)  2016-07-19
    세상을 바꾸는 ‘포켓몬 혁명’  (0)  2016-07-13
'서든어택 2'에서 낯선 게임의 향기를 느꼈다  (0)  2016-07-07
‘서든어택 2’ 국산 PC 게임의 왕위를 계승할까  (0)  2016-06-20
지금은 외산게임 점유율 60% 시대  (0)  2016-05-30
혼란의 정부 게임정책, 어떻게 믿어야 하나  (0)  2016-03-04
  1 2 3 4 5 6 7 8 9 10 [다음]
 
     
개인정보취급방침 | 약관안내 | 겜툰소개 | 사업제휴 | 카툰제작 문의 | 저작권법 안내 | 저작권 침해사례 [신고/문의]
인천 사무실: 인천시 부평구 굴포로 158 502동 1802호 / TEL: 032-328-7660 / FAX: 032-328-7637
서울 사무실: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33길 48, 1104호(구로동,대륭포스트타워7차) / TEL: 02-6964-7660 / FAX: 0505-328-7637
제호: 겜툰   등록번호 : 인천광역시 아01025   등록일자 : 2009년 9월15일    발행인·편집인 : 송경민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요원
CopyrightⓒGAMTOON. All Rights Reserved.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