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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3D로 환골탈태에 성공한 ‘KOF 14’
작성자 : 등록일 : 2016-08-30 오후 6:19:49




SNK플레이모어(이하 SNK)의 대전 액션 격투 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의 최신작 ‘킹 오브 파이터즈 14(King of Fighters 14, 이하 KOF14)’는 정식 넘버링 시리즈 사상 최초로 자체 엔진 3D 모델링으로 개발되어 2016년 8월 23일 PS4로 발매되었다.

트레일러를 두 개 정도만 공개하던 이전작들과는 다르게 SNK는 ‘도쿄 게임쇼 2015’에서 발표와 함께 트레일러를 공개한 이후로 꾸준히 트레일러를 공개했으며, 트레일러가 공개될 때마다 유저들은 어색한 3D 그래픽에 실망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2015년 12월 개최된 ‘플레이스테이션 익스피리언스 2015(Playstation Experience 2015, 이하 PSX 2015)’에서 진행된 ‘KOF 14’ 시연회의 영상으로 유저들의 악평은 점차 누그러졌고, 2016년 2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시연을 통해 ‘KOF’ 시리즈 특유의 재미를 살린 작품인 것 같다는 평이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





과거 SNK는 ‘KOF’와 함께 SNK를 대표하는 대전 액션 격투 게임 ‘사무라이 스피리츠’를 3D 모델링으로 개발해 2008년 출시된 ‘사무라이 스피리츠 섬’과 레일 슈팅 게임 ‘메탈슬러그’를 3D 모델링으로 개발해 2006년 출시된 ‘메탈슬러그 3D’ 등의 3D 게임이 모두 실패한 이력이 있다.



그나마 ‘KOF’의 외전격 타이틀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출시된 ‘KOF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가 SNK에서 3D 모델링으로 개발한 게임 중에 크게 실패하지는 않았지만, ‘KOF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도 크게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또한 1990년대에서 2000년대로 넘어오면서 사그라진 대전 액션 격투 게임 붐과 함께 쇠락한 ‘KOF’는, 90년대 후반 ‘네오지오 포켓’, ‘하이퍼 네오지오 64’ 등 콘솔 게임기의 실패로 2001년 도산한 SNK와 함께 시리즈의 명맥이 끊기는 듯 했다. 이후 자회사였던 SNK플레이모어가 지금의 ‘KOF’ 시리즈를 개발하면서 간신히 시리즈를 유지해나갈 수 있었다.



그러나 2003년 SNK플레이모어 단독으로 첫 출시한 ‘KOF 2003’은 시리즈 전통이었던 ‘KOF’ + 해당 연도를 붙이는 방식의 최후의 작품이 되었으며, 유저들로부터 ‘KOF’ 시리즈 최악의 졸작으로 평가받게 되었다.



이후 2005년 ‘KOF 11’을 출시하며 시리즈 최초로 넘버링 방식을 채택했고, 2009년 ‘KOF 12’를 출시했다. 이듬해인 2010년 출시된 ‘KOF 13’은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모바일로도 성공적인 이식을 하면서 역대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는 ‘KOF 98’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한 차례 도산한 뒤 오랜 기간 출시된 신작들이 성공하지 못했던 SNK에게 ‘KOF 13’의 성공은 희망적이었다. ‘KOF 2003’ 이후 SNK를 외면했던 유저들도 다시 SNK의 대전 액션 격투 게임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이에 SNK는 또다시 3D 게임으로 눈길을 돌렸다.



그러나 이전에 시도했던 3D 작품들이 연이어 실패했기 때문인지 2015년 처음 공개된 40초짜리 트레일러는 전 세계의 ‘KOF’ 유저들을 또다시 충격에 빠뜨렸다. PS2~PS3 시기의 게임이라고 해도 믿을법한 3D 그래픽과 건물 텍스쳐, 부자연스러운 캐릭터의 표정, 어설픈 모션 등은 ‘KOF 13’으로 재기한 SNK를 다시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듯 했다. 하지만 꾸준히 공개된 트레일러를 분석한 유저들의 비교를 통해, SNK가 트레일러를 갱신할 수록 ‘KOF 14’의 그래픽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밝혀졌다.



유저들의 우려 속에 8월 23일 ‘KOF 14’는 정식 발매되었다. 출시 이후 가장 먼저 등장한 리뷰는 일본의 게임 전문지 ‘패미통’의 리뷰로, 총점 40점 만점에 8/ 8/ 7/ 8점으로 31점을 부여했다. 명작으로 인정받는 ‘KOF 13’의 점수가 8/ 9/ 8/ 9점으로 34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수작으로 평가받은 것이다.



이어 해외 리뷰 모음 및 평가 전문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의 점수는 81점, 유저 점수는 8.7점으로 동시대 대전 액션 격투 게임인 ‘길티기어 Xrd(86점)’, ‘모탈 컴뱃 X(83점)’, ‘스트리트 파이터 5(77점)’ 등과 비슷하거나 높은 점수를 받아 상당히 호평을 받았다.

메타크리틱의 리뷰에서 유저들은 ‘KOF 14’에 대해 “게임은 그래픽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게임”이라며 “그동안 3D 게임에서 부진했던 SNK 의 징크스를 깬 수작”이라고 평했다.



‘KOF 14’는 역대 대전 액션 격투 게임들 중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50명이라는 방대한 캐릭터 분량과 각 캐릭터의 독특한 캐릭터성, 6명이 각각 하나의 캐릭터를 맡아서 플레이 가능한 쾌적한 온라인 코옵 등으로 유저들의 상당한 지지를 얻고 있다.



한편 SNK는 2017년 연초에 ‘KOF 14’의 최강 유저를 가리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4 월드 챔피언십(The King Of Fighetrs XIV World Championship)’을 개최한다고 밝혀 유저들의 화제를 모았다.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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