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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주간 클로즈/오픈베타 게임] 5월 첫째 주

작성자 :	등록일 : 2010-05-03 오전 9:14:04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올해 상반기 공개 서비스 예정인 대작 MMORPG ‘에이지 오브 코난’의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맥시멈 테스트)의 두 번째 테스트가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에이지 오브 코난’의 방대한 신규 콘텐츠와 한국화 작업의 결과물들을 최초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이번 테스트는 2주에 걸쳐 8일간 총 160시간 동안 진행된다. 맥시멈 테스트는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2회로 구분되어 주말에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4월 29일(목)부터 5월 2일(일)까지 첫 번째 테스트를, 5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두 번째 테스트를 예정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공개 시범 서비스를 위한 최종 점검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상위 수준인 80레벨까지의 모든 콘텐츠를 공개하고, 게이머들이 다채로운 콘텐츠와 획기적인 게임 시스템을 충분히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맥시멈 테스트의 테스터 모집은 게이머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먼저 테스터가 되지 않더라도 테스트 기간 동안 네오위즈 PC방을 방문한 게이머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다운로드의 불편함 없도록 PC방에 게임 클라이언트를 사전 배포해 설치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맥시멈 테스트를 지원하는 PC방 정보도 제공한다. 아울러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서 게임을 플레이 한 유저들과 각종 이벤트와 고객 간담회에 참여한 게이머들에게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테스터 자격을 부여한다.

와이디온라인(대표 유현오, www.Ndolfin.com)이 서비스, 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가 개발한 댄스게임 오디션2(audition2.ndolfin.com)이 5월 4일까지 1차 클로즈 베타 테스를 시작한다.

오디션2는 국내 1위 댄스게임 오디션의 후속작으로 한층 발전된 그래픽, 오디션의 인기 게임모드에 아이템과 변신시스템, 빙고시스템 등을 접목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게임모드를 즐길 수 있다. 또 3가지 체형의 캐릭터를 선택해 세분화된 패션아이템으로 실사에 가까운 캐릭터 꾸미기가 가능하고, 별도의 채팅방 및 채팅방 내에서의 다양한 미니게임 등 전작의 강점인 커뮤니티성을 한 단계 더 강화시켰다.

7일간 진행될 이번 오디션2의 비공개 테스트는 1만 명 규모로 진행되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전편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동시에 서버 등 시스템 전반의 운영을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번 오디션2의 비공개 테스터 모집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나만의 O2 팬클럽 창단 프로젝트’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디션2에서 활용할 나만의 스타예명을 만들고 자신이 선호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넷북과 유명 브랜드 액세서리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친구들에게 오디션2 테스터로 초청하는 메일을 보낸 게이머들에게 추첨을 통해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모바일 기프티콘 등을 선물한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 이하 위메이드)의 '미르의 전설'시리즈와 '창천 온라인'의 개발 노하우가 집대성된 정통 MMORPG '창천2'가 5월 3일까지 비공개테스트(CBT)를 실시한다.

2010년 위메이드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창천2'는 난세 속에서 이용자와 삼국지의 영웅이 함께 천하를 평정하고, 지켜내는 한편의 거대한 서사시와 같은 온라인게임.

전작 '창천 온라인'이 액션과 위촉오의 국경전, 그리고 삼국지의 실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무협 게임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반면, '창천2'는 전작의 액션성과 흐름을 계승한 정통 MMORPG라는 장르를 채택, 폭넓은 이용자층을 아우르며, 편한 조작을 통해 진입장벽을 낮추는 등 대중화에 초점을 두었다.

5월 3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될 비공개테스트(CBT)는, 지난 1월 ‘프론티어 테스트(FT)’이후 서비스를 기다리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내준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는 ▲도사, 술사, 역사, 무사 등 4종의 캐릭터와 ▲최고 30레벨까지 체험 가능케 해 MMORPG의 성장과 캐릭터 성을 맛볼 수 있으며, ▲3종의 도시와 ▲3종의 탈것을 선보여, 콘텐츠 및 구조적인 다양성을 확보할 것이다.

또한, 불가사의한 기운을 받아 전세를 단숨에 역전시키는 핵심 시스템 ‘영웅수호’시스템은 ‘관우’, ‘여포’, ‘장비’, ‘오룽카’, ‘화타’ 등 고유한 능력을 가진 총 13종의 영웅들을 제공, 이용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며, 시스템의 유기적인 순환과 안정성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 개발1본부 류기덕 본부장은 “지난 테스트와 게시판을 통한 이용자의 진심 어린 조언과 칭찬 등 의견은 개발팀에 늘 큰 동기부여가 된다. 그에 보답하고자 빈틈없는 기술적 검증과 서비스 최적화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니, 여포 관우와 함께 대서사를 펼치는 '창천2'에 큰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주)지팍스(대표 신성철)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온라인 비행슈팅게임 '데드식스'의 Primary Beta Test를 5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데드식스’는 노틸리아 공화국과 DNU간의 갈등속에 각국에서 모여든 용병들이 벌이는 현대 공중전을 배경으로 한 비행슈팅게임으로 지난 4월 5일까지 진행했던 FGT이후 유저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Primary Beta Test(이하 PBT)는 데드식스 홈페이지(http://www.deadsix.co.kr)에 가입된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투기 피규어를 상품으로 하는 각종 이벤트의 진행으로 유저의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PBT를 통해 선보일 게임 모드는, 팀 데스매치, 팀 서바이벌의 대전 위주의 두 가지 모드이며, 이 외에도 비행슈팅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를 위한 튜토리얼 모드와 트레이닝모드를 지원한다.

Primary Beta Test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방법은 데드식스 홈페이지(http://www.deadsix.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작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올해 상반기 MMORPG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무한전쟁 RPG ‘에다전설’(http://edda.enpang.com)이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 점령에 나선다.

㈜이야소프트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에다전설’의 사전 공개 테스트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혀 유저들에게 다시 한 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 1차, 2차,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로부터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인정받은 바 있어 정식 서비스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상황이다.

현재 에다전설의 개발자들은 공개 서비스를 앞둔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오는 5월 5일부터 9일까지 초기화가 되지 않는 사전 공개 테스트를 실시하고 콘텐츠와 완성도, 서버 안정성을 최적화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에다전설 개발진은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에서 나타난 밸런스 문제나 유저들의 건의사항을 최대한 수렴해 게임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다”라며 “이번 사전 공개 테스트는 공개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최종 점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기자기하고 깜찍한 SD 캐릭터들을 볼 때 우습게 생각하고 플레이한 유저들은 치열한 전투를 체험하고 난 후 눈이 휘둥그래지는 것이 사실이다. 귀여운 SD 캐릭터들의 상상을 초월한 화려한 액션과 짜릿한 손맛을 전달하는 ‘에다전설’. 특히 지난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의 성물전에서는 망토 화면 모드를 통해 아군과 적 캐릭터들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재미를 배가시켰다는 호평을 받으며 에다전설의 백미인 대규모 무한전쟁 RvR 성물전에 대한 찬사와 극찬이 이어졌다.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 대표이사 남궁 훈)이 서비스하고 앤앤지랩(대표이사 김태욱)이 개발한 횡스크롤 캐주얼 MMORPG <서유기전>이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초기화 없는 4일간의 Pre-OBT(사전 공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다.

횡스크롤 MMORPG 시장에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동 장르의 터줏대감인 ‘메이플스토리’에 도전장을 내민 <서유기전>은 파스텔톤 수묵화풍의 아기자기한 그림체와 탄탄한 스토리, 차별화된 시스템, 스피디하고 박진감 넘치는 게임 진행으로 승부수를 던진다.

중국 4대 고전 중 하나인 ‘서유기’을 원작으로, ‘서유기’ 주인공의 후예들이 펼치는 모험을 담았으며, 유명 만화 스토리작가이자 만화창작과 교수가 개발 단계부터 스토리작가로 참여해 스토리텔링의 완벽성을 높였다.

레벨 1부터 탑승 가능한 ‘근두운’으로는 횡스크롤 MMORPG가 갖는 전투와 이동의 한계를 극복해, 스피디한 게임 진행은 물론, 박진감 넘치는 공중 비행 전투의 묘미도 선사한다.

또한 변신 시스템인 ‘기문둔갑’으로 각각의 고유 스킬을 보유한 청룡, 주작, 백호나 삼국지의 영웅 등, 총 100여 개가 넘는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요괴로 둔갑할 수 있는 ‘요괴둔갑’, 수집 시스템인 ‘수집백과’도 흥미 요소다.
다.

레저엔테테인먼트 기업 라이브플렉스(대표 김호선, www.liveplex.co.kr)는 자사의 자체 개발 MMORPG ‘드라고나 온라인’의 공식 홈페이지(http://dragona.gameclub.com)를 열고 1차 비공개테스트를 오는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래곤을 숭상하는 가상의 판타지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고나’는 지난 4월 23일에는 새로운 티저 동영상을 선보이면서 호기심을 높여왔다.

특히, ‘천존협객전’, ‘그랜드판타지아’ 등 퍼블리싱 작품으로 성공적으로 게임 시장에 진입한 라이브플렉스가 2년여의 개발 기간과 80억 원의 개발 비용을 투입한 첫 번째 대형 개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고나’는 이번 일정발표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도 선보였다. 화려한 게임 캐릭터를 이용해 깔끔하고 절제된 이미지로 제작되었다. 특히 여러 가지 게임에 대한 설명을 동영상 자료 및 플래시로 제작해 사용자들이 관련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홈페이지를 통해 능력치를 가진 캐릭터로 변화가 가능한 빙의 시스템, 불확실성과 우연성을 강조하여 게임의 재미를 더하게 될 던전예시, 럭키포켓, 포츈텔러 등의 게임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3개의 종족, 6개의 직업군으로 분류되는 캐릭터의 모습도 공개됐다.

‘드라고나’의 개발을 총괄하는 라이브플렉스 정재목 본부장은 “드라고나는 게임을 좋아하는 성인 유저들을 그 중심 타겟으로 하고 있으며, 성인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호쾌하고 화려한 사냥은 물론 우연성과 불확실성이 주는 다양한 재미 요소들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이벤트 참가자 모집은 5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 발표는 5월 13일 낮 12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겜툰 민재홍 기자
trapmaster@gamto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