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글로벌 게임사 펀컴(Funcom)이 개발한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에이지 오브 코난’의 국내 공개 서비스를 5월 20일(목)에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 난 2008년 11월 국내 서비스 확정 발표 이후, 1년 6개월 간의 한국화(로컬라이징) 작업과 두 차례의 테스트를 완료한 후 공개 서비스 일자를 최종 결정한 것.
‘에이지 오브 코난’은 최근 완료한 2차 비공개 시범테스트(CBT)를 통해 신규 콘텐츠(확장팩)와 다채로운 게임 시스템에 대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네오위즈게임즈와 펀컴은 테스트에서 확인된 이용자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반영해 새로운 수정 버전을 준비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공개 서비스에 앞서 홈페이지를 방문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에이지 오브 코난’의 특징을 알아보는 퀴즈와 공개 서비스 일정을 미리 알려주는 알람 신청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용자들이 보다 빨리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게임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도 지원한다.
한편, 최종 점검을 위해 진행된 2차 비공개 시범테스트에 참여한 게이머들은 높은 몰입감과 단순한 반복 플레이를 지양하는 창의적인 게임 콘텐츠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우수한 그래픽 퀄리티와 방대한 콘텐츠의 양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특히 북미와 유럽에서도 플레이 해보지 못했던 신규 지역(키타이)의 콘텐츠와 퀘스트를 사전에 경험할 수 있었다며 국내 서비스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와이디온라인(대표 유현오, www.ydonline.co.kr)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고대 동양의 신화와 역사를 담은 스토리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패온라인(www.ndolfin.com)의 공개서비스인 ‘그랜드 오픈’을 오는 5월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패온라인’은 유명 작가 야설록(현 와이디온라인 상임고문)의 총괄지휘 아래 방대한 고대 동북아시아의 신화와 영웅담, 설화 등을 기반으로 한 탁월한 게임 시나리오로 주목을 받아왔다.
와이디온라인은 오늘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간담회를 통해 패온라인의 그랜드 오픈 일정 및 콘텐츠 소개와 함께 국내에서 적극적으로 펼쳐질 마케팅 계획과 함께 해외진출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온오프라인을 통한 대규모 런칭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패온라인 트위터와 블로그를 통해 게이머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는 한편, PC방 사업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계획을 준비 중이다.
또 해외진출을 위해 패온라인 영문사이트를 5월 중 공식 오픈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세계 게임퍼블리셔 및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패온라인에 대한 자세한 게임소개는 물론 역사적 배경과 스토리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와 이디온라인은 이미 지난 해부터 중국과 일본, 대만, 유럽 등 해외 주요시장 내 선두 퍼블리셔 등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패온라인에 대한 정보 및 일정 등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 왔다.
한편 패온라인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3일간 실시된 패온라인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고대 아시아의 배경에 창작 스토리가 가미된 시나리오와 유저 편의를 고려한 게임환경 등으로 탄탄한 게임성과 재미를 지녔다는 평을 받은바 있다.
CJ인터넷㈜(대표이사 남궁 훈)이 서비스하고, 완미시공이 개발한 온라인게임 <주선 온라인(이하 주선)>이 ‘오토시스템’을 게임 내 도입하기로 결정, 예정대로 20일 공개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토시스템’ 도입은 유저들의 찬반 투표에 따른 것으로 게임 홈페이지와 아고라 찬반 투표를 합산, 시스템 도입에 대한 찬성이 90%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됨에 따라 게임 내 도입이 결정됐다.
이처럼 찬성이 절대적으로 우세했던 이유는 게임 내에 공식적으로 시스템화 해 도입할 경우, 지루한 반복 사냥에서 탈피할 수 있어 게임 내 다양한 재미요소에 더욱 본질적으로 접근이 가능한 것은 물론, 초보 유저의 플레이를 돕거나 편의 기능 극대화 등 긍정적 역할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 찬반 투표 페이지에는 이 같은 유저들의 긍정적 기대감이 어린 게시물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런 가운데 이번 <주선>의 ‘오토시스템’이 기존의 단점을 극복하고 게임 내에서 긍정적이고 편의적인 기능들로 성공사례로 자리매김 할지에 대한 관심도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탄탄한 스토리와 판타지 풍의 캐릭터, 화려하면서도 현대적인 비주얼 등이 20~30대 유저층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어 기대된다’며 오픈을 고대하는 게시물들도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한편, <주선>은 주인공과 여주인공이 사랑을 지키기 위해 영혼을 내건다는 내용의 원작 소설을 그대로 게임에 옮겨 놓았으며, 신세대 무협 소설로 각광받았던 원작처럼 전쟁과 문파, 연합전투, 사랑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레저엔테테인먼트 기업 라이브플렉스(대표 김호선, www.liveplex.co.kr)는 자사의 자체 개발 MMORPG ‘드라고나 온라인’의 공식 홈페이지(http://dragona.gameclub.com)를 열고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드래곤을 숭상하는 가상의 판타지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고나’는 지난 4월 23일에는 새로운 티저 동영상을 선보이면서 호기심을 높여왔다.
특히, ‘천존협객전’, ‘그랜드판타지아’ 등 퍼블리싱 작품으로 성공적으로 게임 시장에 진입한 라이브플렉스가 2년여의 개발 기간과 80억 원의 개발 비용을 투입한 첫 번째 대형 개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고나’는 이번 일정발표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도 선보였다. 화려한 게임 캐릭터를 이용해 깔끔하고 절제된 이미지로 제작되었다. 특히 여러 가지 게임에 대한 설명을 동영상 자료 및 플래시로 제작해 사용자들이 관련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홈페이지를 통해 능력치를 가진 캐릭터로 변화가 가능한 빙의 시스템, 불확실성과 우연성을 강조하여 게임의 재미를 더하게 될 던전예시, 럭키포켓, 포츈텔러 등의 게임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3개의 종족, 6개의 직업군으로 분류되는 캐릭터의 모습도 공개됐다.
‘드라고나’의 개발을 총괄하는 라이브플렉스 정재목 본부장은 “드라고나는 게임을 좋아하는 성인 유저들을 그 중심 타겟으로 하고 있으며, 성인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호쾌하고 화려한 사냥은 물론 우연성과 불확실성이 주는 다양한 재미 요소들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앤아이소프트(대표 박원범)가 개발하고 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에서 퍼블리싱하는 ‘기가슬레이브’가 세 번째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 12시부터 24시까지 하루 12시간씩 진행된다.
이번 3차 테스트 버전에는 대표적으로 새로운 협동모드와 초보 유저를 위한 가이드 기능, 전투 도중 입장이 가능한 난입 시스템이 추가됐다. 또한 로비 통합 및 플레이어 간 동기화, 클라이언트 최적화 작업이 이뤄지면서 한층 매끄럽고 순조로운 게임 진행이 가능해졌다.
‘기가슬레이브’는 깔끔하고 짜릿한 슈팅 쾌감을 앞세워 RPG 특유의 재미 요소를 함께 선사하는 횡스크롤 슈팅 액션 게임으로 크게 미션모드와 대전모드를 통해 4가지 타입의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그에 따른 다채로운 스킬을 습득해 나가며 신선한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탱크와 로봇, 전투 헬기 등의 화려한 탑승물과 다양한 총기의 튜닝 및 강화 시스템으로 액션의 재미와 밀리터리적 매력을 동시에 보유해 다양한 유저층을 모두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테스트에 참가하는 회원 전원에게 진급할 때마다 강화 장비와 골드를 지급하며, 협동모드에서 좀비를 사냥하면 틴캐시 및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한편, ‘기가슬레이브’는 이번 3차 테스트의 결과를 게임에 반영하여 올 하반기 내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온소프트(대표 박승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Castle of Heroes(이하 캐슬오브히어로즈)’의 첫 번째 비공개시범테스트(이하 CBT)를 19일까지 진행한다.
‘캐슬오브히어로즈’는 휴먼, 엘프, 오크, 언데드 4종족이 등장하여 각각 다른 배경스토리를 가지고 대립하는 구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게이머는 자신만의 영웅을 선택해 육성하고 건물을 발전시키며 세력을 넓혀 나가는 전략 웹게임이다.
특히 ‘캐슬오브히어로즈’의 특징인 플래시 기반의 화려한 그래픽과 턴(turn) 방식의 전투 그리고 레벨업을 통한 영웅성장 시스템은 기존에 서비스되고 있는 웹게임과는 확연하게 차별화된 콘텐츠로 게이머들에게 신(新)감각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캐슬오브히어로즈’는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인 플래시로 튜토리얼 콘텐츠를 구성하여 지난 12일 오픈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해당 튜토리얼은 게임내 다양한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도와 ‘캐슬오브히어로즈’를 처음 접하는 초보 게이머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겜툰 민재홍 기자
trapmaster@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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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툰FOCUS/겜툰특집
[주간 클로즈/오픈베타 게임] 5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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