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제 목 :
[창간특집] 미래 게임 시장을 움직이는 파워 게임 |
 |
작성자 :
|
등록일 : 2010-05-27 오후 6:52:31 |
|
|
 |
 |
 |
지금까지 온라인 게임 시장을 이끌어 온 게임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게임도 있었지만 예상외의 게임들로 인해 시장에 큰 파급을 미친 적도 적지 않다. 온라인 게임의 경우 한번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 상당히 장기간 사랑을 받는 만큼 게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 그만큼 하나의 게임이 출시되면 유저들에게 큰 관심을 받기 마련인데 겜툰에서는 창간 5주년을 맞이해 향후 5년 동안 국내 게임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타이틀에 대해 조명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엔씨소프트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평가 받는 ‘블레이드앤소울’은 ‘아이온’의 뒤를 이어 MMORPG의 인기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아직 개발이 한창 진행 중에 있기는 하나 올해 시작될 예정인 첫 번째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블레이드앤소울’은 기존의 엔씨소프트에서 보여줬던 중세 판타지가 아닌 무협을 소재로 하고 있는 점과 기존의 게임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게임 스타일로 인해 지난해 지스타에서 높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그동안 엔씨소프트가 RPG 장르를 통해 거둔 성공만 보더라도 충분히 향후 5년 간 강력한 파워를 가진 게임이 될 것은 자명한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잠시 외도의 길을 걸었던 XL게임즈의 송재경 대표의 야심작인 ‘아키에이지’의 역할도 상당히 기대되고 있는 부분 중 하나다. 그동안 ‘바람의나라’와 ‘리니지’에서 보여줬던 성과만 보면 ‘아키에이지’ 역시 기존의 MMORPG의 틀을 타파할 수 있는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동영상과 스크린샷으로만 ‘아키에이지’를 만나볼 수 있는 점이 아쉽다. 다만, 그동안 송재경 대표가 내세웠던 모토만 놓고 보면 서서히 MORPG에 잠식되고 있는 RPG의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NHN에서 서비스 예정인 블루홀스튜디오의 ‘테라’는 현재 일정이 다소 지연되고 있기는 하나 2010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최종 점검을 진행 중에 있다. 앞서 소개한 게임들에 비해 CBT나 공개된 내용이 많기 때문에 유저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려스럽다는 목소리도 많은 편이라 공개 서비스 전 문제점으로 지적된 부분을 얼마나 개선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러한 부분을 극복할 수 있다면 앞으로 공개될 대작 MMORPG 중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며 그동안 MMORPG 장르에서 큰 힘을 못 썼던 NHN에 막강한 전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직 출시되려면 2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로 하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3’는 ‘스타크래프트2’의 공개 이후에 더 관심을 모으는 타이틀로 부상했다. 특히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답보 상황에 빠져 있기 때문에 RPG 분야에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에서 ‘디아블로3’의 등장은 유저 뿐 아니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로써도 꼭 필요한 타이틀이 됐다. 물론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최신 정보가 공개될 때 마다 유저들이 보이는 반응은 가히 대단하다고 밖에 할 수 없다.
한국 게임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게임 장르 중 하나를 꼽으라면 FPS를 빼놓을 수 없다. 그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게임 중 하나가 바로 게임하이의 ‘서든어택’이다. 문제는 이 ‘서든어택’의 수명이 점차 다해가고 있다는 점.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등장하기 전까지만 해도 PC방 차트 순위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었던 만큼 그 파워는 대단한데 그만큼의 인기를 얻기까지에는 게임도 게임이지만 PC방의 역할이 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서든어택2’에 대한 기대가 남다른 것이 사실. 여러 FPS 게임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성과를 거둔 만큼 ‘서든어택2’의 등장은 FPS 게임 장르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FPS 게임 중 장수게임에 속하는 ‘스페셜포스’도 후속작이 서비스를 위해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현재 ‘스페셜포스’도 수명이 다해가고 있는 FPS 게임 중 하나로 경쟁 업체들이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 효과를 사용해 점차 점유율을 늘리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스페셜포스’로는 더 이상의 경쟁력과 파급효과를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아직까지 ‘스페셜포스2’에 대한 정보가 상당히 제한적이라는 점이다. 현재 경쟁 업체들의 게임들도 시장을 점유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스페셜포스’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 가에 따라 시장 자체의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정말 오랜 시간을 기다려왔던 ‘스타크래프트2’가 드디어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2월 첫 CBT를 시작으로 벌써 2개월에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유저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그만큼 게임 시장에 큰 파급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석해도 충분하다. 물론 최근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게임 외적으로 심각한 데미지를 입고 있지만 말이다. ‘스타크래프트2’가 전작의 인기를 그대로 계승하기에는 시대가 많이 변화했기 어떤 문제가 앞을 가로 막을지는 현재로서는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라는 이름만으로도 충분한 힘을 가지고 있으면 국내 게임 시장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
|
|
| 덧글쓰기 |
 |
|
| |
|
앗힝
|
[10-05-27] |
|
|
|
올해나 내년에 블리자드는 어떤길을 걷고있을까! |
|
|
|
|
오오카미
|
[10-05-28] |
|
|
|
많은 게이머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는 기대작들이네요. |
|
|
|
|
소드남
|
[10-05-28] |
|
|
|
스타2, 디아블로3, 아키메이지 기대하고있습니다^ ^ |
|
|
|
|
갈라
|
[10-05-28] |
|
|
|
|
수많은 기대작중에.. 결국 살아남을 MMORPG는 블레이드앤소울이랑 디아3정도겠죠..
NC를 딱히 편파하는것은 아니지만, NC게임은 성공한다.. 뭐 이런설이 맞아떨어지니 그럴꺼고.. 다른것들은 초반에 흥미로 시작들했다가 결국은 다시 하던게임으로 돌아가게될듯..
디아3는 솔직히 엄청기대되고.. 스타2도 참 재미있게 하는중이긴 한데 말이죠.. 이게 스타2리그가 생길 확률이 있네없네.. 거기에 피씨방에 따로 과금정책을 세워서 시간당이용료를 받네마네.. 하긴, 음식도 맛있는집은 안망하듯이 게임도 재미있는게임은 안망하겠죠^^ 나머지 FPS들은 다만 카르마2와 같은 길을 걷지 않길 바랄 따름입니다 -ㅂ- |
|
|
|
|
니가내친구
|
[10-05-29] |
|
|
|
|
스타2. 디아 기대 하고 있습니다 .
|
|
|
|
|
|
|
|
|
|
|
|
|
|
|
겜툰FOCUS/겜툰특집
총 1183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