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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창간특집] 한게임, 지난 5년간 최고의 게임은 :: C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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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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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06-01 오후 4: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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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한게임에게 있어서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분야의 성장은 매우 오랫동안 진척을 위해 노력을 해 왔던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투자와 여력을 투자한 부분이었던 만큼 그만큼의 성장을 바라기도 했다. 그러나 많은 투자와 대작 게임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게임들을 퍼블리싱 하는 것이 ‘왕도’는 아닌 법. NHN한게임의 생각대로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분야는 성장하지 않았다.
더욱이 한게임이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하던 웹보드 게임의 모습과 사행성 문제가 결부되어 성장하고 있는 수치적인 측면과는 달리 안팎으로 평가는 그리 호의적이지 않은 상황이었다. 시장에서는 “사실상의 온라인 도박으로 벌어들인 막대한 수익을 투자해서 실패만 거듭하고 있다”라며 곱지 않은 시선을 쏟아냈다.
그러나 근년 들어 양적인 매출의 상승이 더 이상의 의미가 없음을 인지한 NHN은 한게임의 웹보드 게임에 대한 비중을 적극적으로 줄이고 그 공백을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으로 메우기 위한 움직임에 들어갔다. 그리고 비로소 한게임이 그토록 원하고 있던 모습을 서서히 갖춰 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러한 급진적인 한게임의 변신을 대변하는 게임이 바로 ‘C9’이다.
사실 ’한게임 인비테이셔널 2009‘에서 공개된 이후 많은 유저들과 시장의 눈은 'C9‘으로 쏠렸다. 함께 공개된 다른 3종의 게임들보다 완성도가 가장 많이 올라와 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했거니와, 공개 당시 시장의 대세이자 트렌드를 이루고 있던 장르인 MORPG로 타 게임사들의 기대신작 MORPG들과 함께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을 게임으로 손꼽혔기 때문이다.
특히 공개 당시 3D액션이 상당히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 비주얼로 이뤄지는 모습은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한 그것이었다. 또, 아크로드→R2로 이어지면서 점차적으로 시장에서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개발사 NHN게임스의 3번째 제작 게임이라는 점에서도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C9'이 넥슨의 ‘마비노기 영웅전’과 ‘드래곤네스트’등과 함께 내수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온라인 게임 인기 순위 10위권 내에 풀3D 액션 신작 MORPG들의 득세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앞 다투어 의견을 개진했다.
 △ 국내에서의 활약은 별개로 C9은 최근 중국 진출을 성사시키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닻을 올렸다. 내수시장에서의 활약과는 별개로 해외 시장에서의 활약 또한 주목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의 ‘C9’의 인기도는 어느 정도 수준일까. 아쉽게도 게임의 정식 런칭 이전 받았던 기대도 보다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현재 ‘C9'의 온라인 게임 인기 순위 수준은 약 50위권. 유저들과 전문가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던 게임 치고는 썩 훌륭한 성적은 아니다. 물론 실패를 한 것은 아닌 중박 수준의 인기와 흥행을 유지하고 있지만, 메가 히트를 할 만한 게임으로 손꼽혔던 만큼 ’C9'의 성적은 어찌 보면 기대와는 다른 수준이다.
그러나 다르게 생각을 하면 NHN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시대의 한게임’을 시작하는 게임으로는 그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 하겠다. 물론 큰 성공을 하면 금상첨화라 해야 하겠지만, 이전의 한게임이 가지고 있던 모습과의 연결고리를 끊고 새 시대를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한게임이기에, 그리고 그 시작이자 초석을 다지는 것이 바로 'C9'의 존재였기에 꾸준하게 유저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모습이 충분히 런칭의 의의를 찾을 수 있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사실 NHN이 거금을 들여 퍼블리싱을 단행한 대작들 중에서 성공을 한 케이스는 그리 쉽게 찾아볼 수 없다.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이나 ‘반지의 제왕 온라인’등 해외 대작 퍼블리싱 게임들도 사실상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저조한 서비스를 이어나갔고, 이후에도 이렇다 할 신작들의 모습이 부각되지 않으면서 온라인 게임 분야에서 확실한 상승곡선을 이어나가게 할 원톱 게임의 등장은 없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때문에 NHN한게임 입장에서는 2009년에 실시했던 ‘한게임 인비테이셔널’에서의 결과물의 첫 스타트가 매우 중요한 것이 사실이었다. 성공적인 런칭으로 그 동안 이어져 왔던 ‘퍼블리싱 기대작의 런칭 실패’라는 고리를 먼저 끊어야 했기 때문이었다. 무엇보다 웹보드 게임의 비중을 적극적으로 줄이는 급진적인 변신을 꾀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시작을 알리는 첫 주자의 런칭은 반드시 성공적으로 이어져야만 했다.
 △ 5년 뒤, C9의 평가는 다시 내려져야 할지도 모른다.
물론 ‘C9'의 존재가 그것만을 위해서 만들어졌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NHN이 한게임을 통해 서비스를 실시한 온라인 게임 중에서 'C9'만큼이나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게임은 없었던 것이 사실이었다는 점에 주목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C9'이 기록하고 있는 인기 순위, 그리고 흥행 성적과는 별도로 이 게임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그만큼 크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NHN으로써는 'C9'이 성공적으로 한게임 개혁의 첫 테이프를 끊은 것을 시작으로 이후 ‘테라’, ‘워해머 온라인’, ‘킹덤언더파이어2’로 이어지는 ‘한게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의 성공적인 연쇄적 런칭과 흥행 폭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C9'을 통해 그 동안 문제로 지적되어 왔던 퍼블리싱 온라인 게임 분야의 서비스 문제 등에 대한 개선 가능성을 유저들에게 충분히 어필한 만큼, 다음 런칭 게임들에 대한 기대도 충분히 상승곡선을 그릴 수 있는 것이다.
아직은 먼 이야기이지만, ‘한게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의 뒤를 잇는 ‘한게임 EX시리즈’까지 모두 런칭하고 난 뒤의 시점에서 NHN은 온라인 게임 분야가 웹보드 게임 분야의 영향력을 역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9'의 성공적 런칭으로 NHN한게임은 조금은 먼 미래의 자신감을 피력하고 있는 것이다. 그 때, 'C9'에 대한 평가는 다시 내려질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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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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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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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던파를 가져갔을때 불리해질뻔 했으나 C9으로 다시 부상하였죠.
동생이 플레이한거를 봤지만 다른 MORPG와는 차이를 느끼질 못했음. 뭐 마영전이랑
한때 이슈가 되었던 게임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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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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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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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나인~ 잘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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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내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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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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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구 기대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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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은 게임은 재밌는걸 많이 운영하죠. C9,아틀란티카,그라나도에스파다 등
나름 생각해보면 수작일지도 모를 게임들이지요. 확실히 게임은 재밌습니다. 다만 운영방식에 대한 반발인지 유저수는 상당히 적지요... 특히 그라나도는 너무하다고 말이 나올정도였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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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구의 재조명을 5년뒤에 하든 50년 뒤에하든 그게 뭔 가치나 있을까몰라
일단 먹어줄수있는 현 시점에서 씹혔는데말이지
아.. 근데 난 마영전보다 씨구가 좋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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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깅가씨
그라나도에스파다는 한게임이 아니라 한빛온꺼 아닌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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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툰FOCUS/겜툰특집
앗힝
김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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