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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창간특집] 넥슨의 앞으로의 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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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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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06-04 오후 4:1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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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2009년 라이벌인 엔씨소프트와 NHN을 제치고 한 해 매출 1위를 달성하며 게임업계 최초의 1조원 달성의 유력한 후보자로 자리 잡았다. 캐주얼 게임업계의 왕자로 자리를 잡은 뒤 명실공 게임업계 1인자로 자리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잡은 셈이다.
그리고 그렇게 주목을 이끌고 있는 넥슨의 2010년은 초반부터 점입가경, 심상치 않다. ‘게임업계 인수합병의 귀재’라는 또 다른 별칭처럼 넥슨은 엔도어즈를 인수한 데 이어서 머지 않아 서든어택과 데카론 등을 개발한 게임하이를 인수해 사실상 이미 한 해 1조원 클럽 가입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소위 ‘잘 나가는’넥슨에게도 고민은 있지 않을 수 없다. 매출실적이라는 양적인 면과 함께 질적인 성장까지 함께 도모해 앞으로의 5년, 그리고 10년의 고성장을 내다봐야만 하는 넥슨이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 넥슨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이 있을까.
넥슨은 카트라이더와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등으로 2000년대 중반부터 온라인 게임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확고한 성장세를 이어 왔다. 여전히 넥슨의 이들 게임들은 회사의 간판 게임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넥슨의 재무재표에도 확실한 힘이 되고 있다.
문제는 이들 게임 이후, 회사의 더 먼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신 성장 동력’을 찾는 데 계속해서 실패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분명 넥슨은 이런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자사의 새로운 간판 게임을 찾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을 해 왔다. 몇 해 전부터 넥슨은 간판 자체 개발 스튜디오를 총 동원해 가장 자신 있는 분야에서 신작들을 런칭하면서 2006년 제라의 실패 이후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를 잡고 있는 매출구조의 고착화와 간판 게임들의 세대교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였던 것이다.
 △ 소녀시대를 앞세워 대대적인 마케팅을 했던 버블파이터. 하지만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그러나 스케쥴이 계속해서 밀리며 신작들의 동시다발적인 폭발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에 결국 2009년 차례차례 신작을 공개한 넥슨은, 자체 개발 생산 라인에서 간판 게임이 발견되기를 희망하고 또 그렇게 역량을 집중햇다.
하지만 2009년 초 공개한 크레이지 슈팅 버블파이터를 시작으로, 카트라이더의 후속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에어라이더, 비폭력 게임의 선두주자로 눈길을 모으며 오픈베타를 실시한 허스키 익스프레스 역시 콘텐츠의 문제를 드러내며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횡스크롤 액션 게임인 카바티나 스토리 역시 서비스가 중단되며 넥슨의 자체 개발작들은 계속해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는 현상이 계속해서 이어진 것이다. 2008년 SP1, 우당탕탕 대청소, 슬랩샷 언더그라운드에 이은 계속된 실패는, 더욱이 데브캣 스튜디오와 로두마니 스튜디오라는 넥슨의 간판 개발 스튜디오에서 만든 신작들의 실패였다는 점에서 더 큰 리스크로 다가오기에 충분했다.
물론 이런 간판 게임들의 신작이 연달아 실패하는 것에 대한 리스크는 2008년 2,210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거금을 투자해 인수한 네오플의 인기 MORPG 던전&파이터(이하 던파)의 활약으로 가려지기는 했다. 외부 영입으로 이루어 진 던파의 성장세는 내부 개발 게임들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넥슨의 급격한 상승세에 지대한 견인차 역할을 했다.
그러나 카트라이더와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이후 넥슨이 자체적으로 생산한 게임들의 메가히트가 계속해서 늦춰지고 있는 모습은 장기적인 성장에는 취약점을 드러낼 수밖에 없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분명히 던파의 외부 영입이 가져 온 넥슨의 성장세는 가팔랐다. 그러나 던파가 애초부터 넥슨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IP(Intellectual Property)가 아닐뿐더러, 서비스를 실시한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난 게임이라는 점은 던파의 인기도가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인지해야만 한다. 실적과 매출 면에서는 확실한 그 효과를 내고 있는 게임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장기적으로 넥슨의 또 다른 간판으로 내세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는 모델은 아니라는 것이다.
넥슨은 2010년 들어 엔도어즈와 게임하이를 연달아 인수하면서 매출실적 1조원이라는 금자탑에 한층 더 다가서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엔도어즈와 게임하이가 보유하고 있는 IP역시 넥슨의 오랜 고민을 털어내는 데에는 무리가 있는 게임들이다.
 △ 드래곤네스트의 향후 움직임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물론, 넥슨도 이런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자체적인 생산 라인에서 만들어지는 게임의 런칭을 쉬지 않고 있다. 또, 런칭과 동시에 의욕적인 모습과는 달리 시장에서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얻었던 이전 게임들과는 다른 전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그 새로운 시작은 좋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선봉에는 넥슨의 차기 라인업 중 가장 많은 이목이 집중되어 있었던 데브캣 스튜디오의 마비노기 영웅전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오픈베타인 그랜드 오픈에서 확실히 좋은 반응을 얻어내며 성공적인 런칭을 시작한 마비노기 영웅전은 현재 꾸준히 각종 온라인 게임 순위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좋은 출발 테이프를 끊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인기 지속세는 2010년 넥슨의 사업 전개에는 물론, 넥슨이 해결해야만 하는 과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실어 줄 것이다.
당장은 그 성과가 보이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지만, 차기 주력작에 대한 윤곽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넥슨은 자사의 우수 IP의 후속작들의 모습을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그 타이틀들은 2010년 하반기 혹은 2011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마비노기2와 그 이후 차례대로 공개를 준비 중인 던파2, 메이플스토리2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미 신년 기자회견에서 서민 대표가 그 이름들을 직접 언급한 만큼, 마비노기 영웅전의 뒤를 잇는 차기 주력작은 이들 게임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과연 이들 게임들이 얼마나 시장에서 확실한 반응을 이끌어 내느냐에 따라 넥슨의 장기적인 성장세는 물론, 향후 사업을 좌우할 척도가 될 것이다.
 △ 메이플스토리2의 개발 본격화 발표는 유저들에게 적지 않은 흥분을 안겨 주었다.
넥슨이 해결해야 할 과제는 이 뿐만이 아니다. 해외 시장에서의 역량에 대한 부분도 더욱 검증되고 또 폭넓게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넥슨은 국내에서 개발한 신작 게임의 해외수출 계획과 더불어 해외법인을 통한 우수 IP의 현지 퍼블리싱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 상장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매출 구조가 역전된 해외 시장에서 2010년의 넥슨은 더욱 활발하게 움직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많은 사업적 노하우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엔도어즈의 인수는 그래서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넥슨이 계속해서 골머리를 썩혀 왔던 과제는 2010년에도 계속해서 넥슨을 괴롭힐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2010년에 이 문제들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느냐 없느냐, 혹은 실마리를 풀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향후 넥슨의 평가는 더욱 크게 달라질 것이다. 2010년, 그리고 5년 이내의 넥슨의 움직임이 더욱 주목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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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그 전에 서버 운영좀...
무슨 어딜가도 짱개메크로천국이여...
해킹복구도 안해주는 더러운 회사 이젠 넥슨껀 절대 안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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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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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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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재밌는것들은 꽤 있는데 복구체계가 엉망임. 그것부터 손 좀 써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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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다 갈아치워야함
돈슨이든 무개념해킹처리든 모든것을 갈아 치워야만 넥슨은 살아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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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다들 넥슨게임은 영 싫어하죠.
툭하면 해킹해서 털리고 복구안해준다고 머라고하고
이상한날 다따지면서 캐시탬만 쏟아져나오죠 ㅋㅋ
어둠의전설도 패치는 않하고 맨날 캐시탬만 쏟아지고..
잉여죠그냥 잉여잉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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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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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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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 유저에 편에 서주는 기업이 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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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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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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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에 현질한거 때문에 망하면 안됨........ 젠장... OT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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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란유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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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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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운영부터 착실히하고..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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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제발 정신차리고 제대로좀하지ㅡ매크로천국에,폰겜도 체험판에서 rpg같은거 하면 ok버튼 누르다가 정식판전환돼서 지금까지1만원넘게날림ㅡ넥슨에게 본때를 보여줘야 됌.그래야 정신차리고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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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내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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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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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초글링 드만 확보 하면 그만이냐 !!
돈줄인 성인들도 좀 생각 하라
제길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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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굳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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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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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 관리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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