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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주간 클로즈/오픈베타 게임] 7월 셋째 주

작성자 :	등록일 : 2010-07-19 오후 12:56:17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개발 진행 중인 차세대 대작 MMORPG ‘아키에이지(www.ArcheAge.com)’의 1차 비공개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를 오는 7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퍼블리싱하는 ‘아키에이지’는 3년 이상의 개발기간이 소요된 송재경 대표의 신작으로 시나리오의 전민희 작가를 비롯해 현재 100여명 이상의 개발인력이 투입되고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회사는 이번 CBT를 통해 전반적인 이용자경험(UX, User Experience)을 점검하고 사냥 등의 기본적 콘텐츠를 비롯해 향후 ‘아키에이지’의 중요 재미소재로 등장할 집짓기(주거시스템) 등에 대한 게이머들의 반응을 체크한다.

‘아키에이지’는 이번 1차 CBT에 이어 올 하반기 2차 CBT를 진행할 예정으로 CBT를 통해 다양한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만족도 높은 콘텐츠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스리드(대표 윤정의)는 오리엔탈 액션 RPG '진 온라인'(www.zin-on.co.kr)이 7월 22일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지난 8일 ‘진 온라인’은 오는 22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비공개테스트에 총 9,999명의 유저 모집을 공지한 바 있으며 종료일이 5일 정도 남은 지금 벌써 1만 2천 여명이 넘는 유저가 신청해 ‘진 온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전체 신청자 중 20대가 48%로 가장 높았으며 30대는 28%, 40대는 12% 신청해 정통 MMORPG 시장 내 새로운 게임을 기대하고 있는 젊은 유저들이 많다는 점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진 온라인’은 테스트 기간 동안 최고 경험치를 달성한 유저 1명에게 아이패드, 모니터, 아이폰4 등 3가지 경품 모두 증정하며 최초 캐릭터를 생성한 날 최고 경험치를 획득한 유저를 매일 1명씩 선발해 4일 동안 아이패드를 1대씩 증정하는 등 푸짐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엠게임(www.mgame.com, 대표 권이형)에서 개발 중인 신작 하이브리드 MMORPG(Hybrid Massive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 ‘아르고’가 7월 22일부터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에 돌입한다.

엠게임의 신작 온라인게임 ‘아르고’는 노블리언과 플로레스라 두 종족의 치열한 생존 전쟁을 구현한 온라인게임으로 올 여름 공개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이번 오픈 카운트다운 테스트에서는 전쟁시스템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유저 자신은 길드를 생성하고 인간 종족 ‘노블리언’과 변종된 인류 ‘플로레스라’가 부딪히는 ‘나이힐 대륙’로 이동하면 대규모 종족 및 길드 전쟁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유저가 30레벨로 참여하여 고레벨 지역에 위치한 신규 던전에서 강력한 보스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유저는 몬스터 사냥에 성공할 경우 아르고 최고의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아르고의 광활한 대륙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다인승 승용물’을 체험할 수 있다. 최대 4인이 탑승할 수 있는 승용물은 탑승위치에 따라 승용물의 조작, 동서남북 및 전 후방 공격이 가능하여 유저 개인 취향에 맞는 전략적 몬스터 사냥이 가능하다.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7월 23일부터 온몸으로 즐기는 낚시 쾌감 ‘그랑메르(http://gm.hanbiton.com)’의 2차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그랑메르’는 바다 위에서 보트를 타고 대형 바닷물고기와 사투를 벌이는 트롤링 낚시를 소재로 한 온라인 낚시게임으로 낚시의 핵심적 요소로 구성돼 손쉬운 조작과 빠른 게임의 진행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1차 비공개 테스트와는 달리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편의성을 중점적으로 보완, 수정해 유저들은 쉽게 게임을 즐기며 재미를 느낄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에 수정된 콘텐츠로는 게임 접속 시 제일 처음 입장하게 되는 게임의 로비가 가장 두드러진다. 유저는 광장 개념의 동해와 알파 맵에서 시작해 입장과 동시에 배를 타고 바다 위에 떠 있는 많은 유저들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대기 중인 유저들끼리 채팅과 낚시가 가능하며 배틀게임, 아쿠아리움, 상점 등으로 자유롭게 이동도 가능해졌다.

또, 그랑메르는 게임을 처음으로 접하는 유저들을 위해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튜토리얼 개편에 힘썼다. 유저들은 게임에 최초 접속시 튜토리얼로 이동하게 되며, 이를 마치면 기본적인 키 조작과 게임의 시스템에 대해 빠르게 이해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파이팅 중 발생하는 방향 콤보를 통해 물고기가 구사하는 스킬을 감소시키는 등 더욱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아쿠아리움에 추가된 ‘크게 보기’ 기능으로 생생하고 리얼한 물고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겜툰 민재홍 기자
trapmaster@gamto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