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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추석특집] 추석, 어떤 게임을 즐기면 좋을까? - 모바일 편

작성자 :	등록일 : 2010-09-20 오후 10:38:15

9월 21~23일부터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시작된다. 올해 추석은 한주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휴식을 취하기 애매한 위치에 놓여있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연월차를 이용해 휴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되고 최대 9일 간의 달콤한 휴가를 맛볼 기회를 가지게 됐다. 하지만 사정에 따라 장시간의 차량 이동을 수반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즐겁게 시간을 보낼만한 것들이 필요하다. 물론 독서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핸드폰이나 모바일 게임기로 게임을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겜툰에서는 추석을 맞아 장거리 이동 중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들을 이번 시간을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 일반 휴대폰

모바일 야구 게임 중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게임빌의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인 ‘2011프로야구’가 추석 전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일반 모바일 게임기에서 구동되는 게임과 비교해 손색이 없는 ‘2011프로야구’는 그동안 게임 내에 탑재해 인기를 모은 게임모드 ‘나만의리그’를 더욱 개량한 것은 물론이고 게임 내에 다양한 환경 변화 및 캐릭터들의 움직임이 대폭 업그레이드되어 보다 게임이 풍성해졌다.

이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는 전설로 불리는 이 게임은 한번 시작하면 쉽게 끝을 맺기가 어려운 게임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특히 배터리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게임을 즐기느라 낭패를 겪었다는 이야기가 있는 만큼 추석 귀경길에 즐기기에는 적격인 게임 중 하나다.

모비클에서 개발한 ‘마구마구2011’은 CJ인터넷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마구마구’를 모바일 버전으로 옮긴 게임으로 전작보다 보다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 게임 중 하나다.

이미 ‘마구마구2011’은 사전 판매에서도 13,0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면서 많은 유저들이 기대하는 게임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는 전작보다 뛰어난 성적으로 기록되고 있다. ‘마구마구2011’이 인기를 구가하는 배경에는 원작에 대한 인지도도 있지만 그동안 구현되지 않았던 다양한 게임모드 등이 구현되어 있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이외에도 게임 전반적으로 개량을 많이 거쳐 유저들이 보다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전작을 능가하는 성적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모바일 야구 게임을 찾는 유저라면 ‘마구마구2011’을 통해 색다른 세계에 빠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 스마트폰

최근 모바일 게임 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폰에서도 눈에 띠는 게임들이 여럿 목격되고 있다. 특히 애플 앱스토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컴투스의 ‘Slice It!’은 출시 일주일 만에 장르별 1위를 차지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Slice It!’은 주어진 도형들에 정해진 횟수만큼 선을 그어 같은 크기로 조각내는 간단한 구성의 게임이다. 물론 스테이지가 올라갈 때마다 점차 복잡해지고 도형들의 수가 많아지지만 상당한 몰입도를 가지고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가격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0.99달러(한화 약 1,200원) 정도로 책정되어 아이폰을 소유하고 있는 유저들은 한번쯤 플레이해보기를 권장한다.

NHN이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얼핏보면 다소 생소한 느낌이 들 수도 있겠지만 엄연히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이야기다. 현재 NHN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은 ‘사천성’과 ‘신맞고’다.

이들 게임은 현재 무료로 베타 버전이 배포되고 있으며 공개 직후부터 많은 유저들이 다운로드 받으면서 순식간의 인기 게임으로 등극했다. 특히 ‘사천성’의 경우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범용성을 가지고 있어 인기가 좋다.

물론 ‘신맞고’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로그인 인증 방식으로 성인에게만 제공되는 ‘신맞고’는 온라인 게임에서 즐기는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는 평가다. 잘 알려진 게임인 만큼 두 번 설명할 필요가 없는 게임이다. 간단하게 즐기기도 좋고 시간 때우기에도 그만이다.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할까?

※ 모바일 게임기기

출시된 지는 시간이 꽤 흘렀지만 국산 게임 중에 꽤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메이플스토리 DS'는 추석에 즐기기 적절한 게임 중 하나다.

‘메이플스토리 DS’에는 원작에서도 볼 수 있는 ‘전사’, ‘도적’, ‘궁수’, ‘마법사’ 등의 직업을 가진 4명의 주인공이 등장하며, 플레이어는 직업 별로 각기 다른 4가지의 스토리로 모험을 전개해 나갈 수 있다. 특히, 주인공 별로 각기 다른 스토리들이 얽히며 다양한 각도에서 사건을 풀어 나가는 색다른 즐거움이 제공된다.

또, 기존에 롤플레잉 게임을 접해보지 못했던 사람도 쉽게 적응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온라인 게임과 연동해 특별한 칭호나 아이템 쿠폰 등이 제공된다. ‘메이플스토리’ 시리즈의 인기는 이미 유소년들 사이에서는 정평이 나있다. 만약 주변에 어린 동생과 조카가 있다면 ‘메이플스토리 DS'를 건네주자. 조용한 한 때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메이플스토리 DS'가 유소년을 위한 게임이라고 한다면 ‘디스가이아 포터블’은 좀 더 마니악한 유저들에게 어울리는 게임이다.

니혼이치 소프트에서 개발한 이 게임은 강력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어 이미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SCEK를 통해 한글화 작업을 거쳐 국내에도 출시가 완료됐다.

특히 콘솔 버전과 달리 ‘디스가이아 포터블’은 플레이를 하면 할수록 새로운 요소를 발견하게 되는 뛰어난 게임성으로 원작인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고정팬 및 신규 유저 들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게임이다.

특히 유저들은 다양한 시스템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최고 레벨 9999를 달성할 때까지 거의 무한정에 가깝게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장시간 여행에 딱 어울리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겜툰 민재홍 기자
trapmaster@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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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포스	[10-09-21]

프로야구 하고싶다

기대지마요	[10-09-23]

Or무리 이런 저런 모바일 게임이나 NDS 게임이 있어도
난 선행조건 충족이 안되있으니 못함

-선행조건-
1.휴대폰[또는 터치,스마트폰]필요(모바일 게임)
-없음. 휴대폰으로 2~300만 결제하는바람에... 하하하
2.NDS[닌텐도 DS 또는 Lite 또는 I]필요(NDS게임)
-없음. 이거 사달랬더니 PSP 얻음. PSP 지금 충전기 맛가서 벽돌&#46124음 하하하 망할 돋네.

그냥 보지말자 이런글 내 속만 상하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