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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G★2010] 지스타 2010, 이 게임을 주목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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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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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11-10 오후 6:4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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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게임쇼 중의 하나인 ‘지스타 2010’이 11월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지스타 2010’은 온라인 게임사들의 다양한 신작들이 대거 출시될 예정으로 역대 규모면에서 상위권에 오를 만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수많은 게임들이 전시되는 만큼 관람객들도 알차게 관람하기 위해서는 각 게임사에서 어떤 게임을 선보이는지 알아 놓을 필요가 있다. 이번 시간에는 각 온라인 게임사들이 내세우는 주요 게임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C9'에 이어 NHN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테라’가 올해에도 ‘지스타 2010’에서 유저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를 위해 개발을 맡고 있는 블루홀스튜디오는 이미 한 달 전부터 다양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지스타 2010’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바로 시연 버전을 통해 변화된 새로운 버전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올 4분기 오픈 베타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는 ‘테라’는 이번 빌드가 공개 직전에 선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NHN에서는 지난해 열린 유저 대상 컨퍼런스에 이어 ‘테라’를 기다리는 유저들을 위해 ‘2010 지스타 유저 파티’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온: 영원의 탑’ 이후 선보이는 엔씨소프트의 차세대 기대 타이틀인 ‘블레이드앤소울’이 최초로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시연 버전을 공개한다. 현재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이번 시연 버전에서 게임 캐릭터와 조작 방법을 알려주는 튜토리얼과 초반 이야기 구성, 그리고 게임 줄거리를 따라 이어지는 주요 임무(퀘스트) 등 게임의 주요 구성 요소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아쉽게 시연 버전을 공개하지 못한 엔씨소프트는 이번 ‘지스타 2010’에서 시연 버전을 공개함으로써 유저들의 눈을 사로잡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대표 타이틀인 ‘NED'와 ‘창천2’로 ‘지스타 2010’을 찾을 예정이다. 이중 ‘NED'는 다년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개발된 블록버스터급 MMORPG로 2011년 위메이드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지스타 2010’에서 ‘NED'는 ‘크라이엔진’을 사용한 화려하고도 섬세한 그래픽, 탄탄한 구성의 스토리, 몬스터를 사냥의 대상으로만 활용하는 기존의 MMORPG와는 달리 반복적인 사냥이 아닌 몬스터의 특성에 따른 포획, 길들이기, 탑승 전투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몬스터 펠로우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지스타 2010’에서 네오위즈게임즈는 해외 IP를 이용해 개발한 ‘퍼즐버블 온라인’과 ‘록맨 온라인’을 비롯해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레이더즈’를 선보인다. 이중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게임으로는 ‘에이지오브코난’에 이어 선보이는 MMORPG ‘레이더즈’다. ‘레이더즈’는 무한필드에서 에픽(보스)몬스터와의 전투를 강조한 게임으로 지난 8월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레이더즈’는 이미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독특한 재미를 가지고 있는 게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지스타 2010’에서 관람객들은 지난 클로즈 베타 테스트와 다른 새로운 ‘레이더즈’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매년 대형 타이틀을 여럿 선보여 온 넥슨은 이번 ‘지스타 2010’에서 엔도어즈가 개발하고 있는 ‘삼국지를 품다’를 선보인다. 삼국지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MMORPG ‘삼국지를 품다’는 역사와 전략을 주제로 하는 그동안 웰메이드 게임을 여럿 개발했던 김태곤 PD의 개발 철학이 철저하게 담겨 있으며, 삼국지 원작의 흐름에 맞는 게임 구성과 위, 촉, 오 국가의 별도 시나리오 모드를 통해 삼국지 고전 내용이 충분히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넥슨측은 현재까지 ‘삼국지를 품다’와 관련해 시연 버전을 공개할 것인지 게임 소개만으로 마무리될지 결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붉은보석’을 통해 국내외로 잘 알려진 온라인 게임 개발사 중의 하나인 엘엔케이로직코리아가 2010년 최신작인 ‘거울전쟁: 신성부활(이하 거울전쟁)’을 ‘지스타 2010’에서 선보인다. ‘거울전쟁’은 남택원 대표가 집필한 동명소설은 기초로 한 판타지 게임이며 ‘슈팅 RPG'라는 독특한 장르의 게임이다. 특히 일반적인 슈팅 게임과 달리 쏘고, 피하고, 뛰어넘고, 올라타는 등의 다양한 액션과 공중에서 펼쳐지는 거대 보스 전 등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콘텐츠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엠게임의 대표 MMORPG인 ‘열혈강호 온라인’의 후속작인 ‘열혈강호 온라인2’가 이번 ‘지스타 2010’에서 유저들을 만날 예정이다. 원작 만화와 전작이 코믹성을 살린 ‘코믹 무협’인 것과는 달리 ‘정통 무협’의 옷을 입은 ‘열혈강호 온라인2’는 이미 공개 당시부터 스토리와 관련되어 큰 이슈를 일으킨 바 있다. 특히 원작 주인공들의 후일담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원작 및 게임 유저들은 큰 매력을 느끼고 있다.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대표가 이끄는 엑스엘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MMORPG ‘아키에이지’를 가지고 ‘지스타 2010’을 찾는다. 얼마 전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완료한 ‘아키에이지’는 ‘지스타 2010’에서 새롭게 선보인 해상콘텐츠인 배와 재판시스템 등을 행사장에서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제한적인 테스트로 인해 즐겨보고 싶어도 군침만 삼켜야만 했던 유저들은 이번 ‘지스타 2010’을 통해 ‘아키에이지’를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싶다.
일본 캡콤과 씨드나인게임즈가 합작한 ‘마계촌 온라인’이 CJ인터넷을 통해 ‘지스타 2010’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동안 콘솔 및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되어 왔던 ‘마계촌’ 시리즈는 25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만큼 액션 게임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캡콤의 대표 게임 중 하나다. CJ인터넷은 이번 ‘지스타 2010’에서 게임 내에 등장하는 2종의 캐릭터와 3종의 맵, 다양한 스킬들을 시연 버전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마계촌’을 좋아하는 마니아와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마계촌 온라인’을 즐겨보기를 권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지스타 2010’에 3종의 게임을 전시할 계획이다. 3종의 게임은 이미 국내에서도 판매 및 서비스가 예정되어 있는 ‘스타크래프트II: 자유의 날개’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대격변’, ‘디아블로3’다. 100여대가 넘는 PC가 설치될 예정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부스에서 가장 눈여겨 볼 게임은 ‘디아블로3’다. 이미 블리즈컨 2010을 통해 그 인기를 입증한 ‘디아블로3’는 최근 신규 캐릭터인 ‘악마사냥꾼’을 공개해 한 차례 이슈를 일으킨 바 있다. 아직 북미에서도 ‘악마사냥꾼’의 시연 버전이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번 ‘지스타 2010’에서 만나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빛소프트는 ‘지스타 2010’에서 '삼국지천', '그랑메르', '워크라이', '스쿼드 플로우'등 4개 타이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 가장 주목 받는 게임은 슈팅게임 '워크라이'다. 현재 마지막 테스트를 진행 중인 ‘워크라이’는 호드와 제국, 8종의 캐릭터가 등장 가진 다양한 스킬을 이용한 화끈한 대결을 경험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측은 이번 ‘지스타 2010’에서 전시작들의 공개를 통해 올 하반기 유저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독특한 스타일의 게임을 만나보고 싶은 유저는 ‘워크라이’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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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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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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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D , 삼국지를 품다 , 거울전쟁 기대되네요..
NED 는 크라이텍의 크라이엔진 때문에 기대되고
삼국지를 품다 는 삼국지를 좋아하는데다 위대한 돈슨사의 작품이니 기대되고
거울전쟁은 슈팅RPG 라는게 왠지 끌려서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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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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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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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에서 마영전의 냄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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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는 글쎄요...
삼국지를 주제로 한 게임중 성공한 케이스가 워낙 드물다보니..
차라리 블앤소랑 테라, 디아가 제일 기대작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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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언더파이어2 가빠져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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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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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라이는 넘 스레기 같다
여케로 돈만 쳐벌어 먹을 생각만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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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아키에이지는 한번 보고 딱 아니다 싶더라
시간낭비에 하기 싫어지는 타입.
역시 블소랑 디아3나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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