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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G★2010] 포커스 부스: 넥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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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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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11-12 오전 11:2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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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펼쳐지는 최대 규모의 게임쇼 ‘지스타 2010’이 개막을 일주일 정도 남겨둔 가운데이미 각 게임사들은 자사의 신작 게임을 홍보하기에 여념이 없다. 올해 여러 기업과 인수합병을 단행했던 넥슨은 올해 부스에서 보다 확장된 게임 라인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물론 지난해에 비해 신작의 비중은 줄어든 모습이지만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들로만 부스를 꾸며도 충분한 넥슨은 올해 2종에 게임에 올인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지스타 2010’ 넥슨 부스 모습
넥슨은 올해도 마찬가지로 ‘지스타 2010’ 본 행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일부 게임사들이 해외 기업에서 볼 수 있는 선 공개 스타일을 채택한 것과 달리 넥슨은 모든 내용을 ‘지스타 2010’ 행사 기간 중에 선보일 계획이다.
‘지스타 2010’에 설치된 넥슨 부스는 ‘편안하고 밝은 분위기에서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넥슨’이라는 콘셉트로 개방형 스타일을 취하고 있다. 전체적인 모습은 과거 지스타에 참여했던 것과 비슷한 화이트 색상을 채택하고 있다.
넥슨 부스에서는 현재 포탈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들 대부분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저연령층 유저들에게 인기가 높은 ‘메이플스토리’를 시작으로 ‘마비노기 영웅전’, ‘던전앤파이터’ 등 다양한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 밥 샙이 분한 ‘마비노기 영웅전’의 ‘카록’
이번 넥슨 부스에서 공개될 예정인 내용 중 가장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마비노기 영웅전’의 신규 캐릭터인 ‘카록’과 엔도어즈에서 개발 중인 최신작 ‘삼국지를 품다’를 꼽을 수 있다. ‘이비’ 이후에 신규 캐릭터가 오랜 기간 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던 ‘마비노기영웅전’은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유저층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신규 캐릭터 ‘카록’은 근육질의 자이언트 캐릭터로 힘이 매우 세며 거대한 기둥을 무기로 사용하는 지금까지 공개된 캐릭터와는 다른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특히 느리지만 한 방이 위협적인 묵직한 공격을 구사하며, 맨손으로 보스를 잡거나 힘 겨루기 등을 하며 강력한 공격 패턴을 선보일 예정이다.
 △ 엔도어즈가 개발 중인 신작 게임 ‘삼국지를 품다’
엔도어즈에서 개발 중인 '삼국지를 품다'는 삼국지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MMORPG로 역사와 전략을 주제로 하는삼국지 원작의 흐름에 맞는 게임 구성과 위, 촉, 오 국가의 별도 시나리오 모드를 통해 삼국지 고전 내용이 충분히 반영될 예정이다.
 △ 2009년에도 인산인해를 이뤘던 넥슨 부스
게임 콘텐츠외에도 넥슨 부스에서는 다양한 부대 행사가 펼쳐져 관람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먼저 넥슨은 각 시연대를 통해 체험을 한 유저를 대상으로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 결과에 따라 경품 증정한다. 또 ‘던전앤파이터’에서는 부스를 방문한 선착순 200명에게 강화권을 비롯해 현물 경품을 제공한다.
 △ 7대 던파걸 민주희씨도 행사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게임 시연후 포춘쿠키 결과에 따라 경품이 제공되는 것은 물론 모바일존에서 게임다운로드 시에는 음료와 갤럭시 탭 추첨 기회,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기사단 1:1 대전 후 우승자에게도 경품이 주어진다.
한편 넥슨 부스에는 ‘마비노기 영웅전’의 경우 신규 캐릭터 ‘카록’의 모델인 밥 샙이 방문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또 7대 던파걸로 뽑힌 민주희씨도 행사장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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