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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테라, 서비스 1달……무엇을 남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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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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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2-10 오전 9:2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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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1일 첫 서비스를 실시한 NHN한게임의 블록버스터 MMORPG ‘테라’가 정식 서비스 1달을 맞이했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국내 게임업계는 ‘테라’가 중심이 되어 만들어내고 있는 핫이슈에 흠뻑 빠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25일 상용화를 실시한 뒤 인기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2~3위권에 안정적으로 랭크, 시장에서 신작 게임이 성공하기 힘든 국내 게임업계의 구도를 깨고 국내 게임 시장에 새로운 한 획을 그으며 업계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함과 동시에, 2011년 게임 시장의 전개 방향을 더욱 활발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해 NHN한게임이라는 한 게임사를 비롯해, 국내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성공 신화로 자리 잡고 있는 ‘테라’. 그 ‘테라’의 지난 서비스 1달의 기록이 남긴 것과, 그 의의를 되짚어 본다.
지난해 12월 말부터 2011년 1월 초는 ‘테라’의 등장에 국내 게임업계의 이목이 집중적으로 몰리고 있었던 시기였다. 사실상 다른 게임에 대한 주목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많은 전문가들은 ‘기대 원톱’이 된 ‘테라’로 인해 런칭 시기를 조율하고 있던 중견 게임사들, 혹은 중소기업군의 게임사들이 만든 신작들의 등장이 늦춰질 것으로 분석했다.
과거 많은 신작들이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원톱’게임의 등장이나 대작의 런칭 시기를 피하며 런칭을 하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 ‘테라’를 둘러싼 시장에서도 벌어질 것으로 내다봤던 것이다.
 △ 시장에서 연착륙에 성공한 테라. 1달간의 성공적인 서비스로 인해 시장에 미쳐진 영향은 상당히 크다.
그러나 ‘테라’의 등장은 시장 전체의 활성화를 가져왔다. 중견 게임사들을 포함, 중소기업군의 신작 게임들이 ‘테라’의 런칭과 같은 시기에 시장에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경쟁이 극도로 심화된 국내 게임 시장에서 ‘대작 게임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시기’를 조율한다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었던 것. 시장 전체의 흥행과 붐업으로 인해 ‘테라’뿐만 아니라 타 게임사들의 신작들 또한 시장의 흥행 효과를 받는 결과를 가져왔다. ‘테라’의 런칭은 신작 게임들의 런칭 시기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기도 했다.
또, ‘테라’라는 훌륭한 콘텐츠가 등장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도 제시되었다. 기존의 신작 게임들의 경쟁이 기존 게임들의 유저들을 빼앗고 지키는 ‘점유율 싸움’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테라’는 그 동안 게임을 즐기지 않았거나 아무런 게임을 하지 않고 있던 신규 유저들을 생겨나게 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실제로 ‘테라’의 런칭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경쟁작 엔씨소프트의 ‘아이온’과 ‘리니지’시리즈 등에 대한 점유율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다.
여기에 시장에서의 건전한 경쟁으로 인해 연초부터 시작된 시장의 흥행 효과는 2011년 한 해의 국내 게임업계 시장의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테라’의 등장과 강력한 흥행으로 업계 1위 게임인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이 지난 26일 ‘주신의 부름’이라는 이름의 2.5패치를 단행해 경쟁구도에 기름을 부었다. 이로 인해 양 게임을 즐기고 있던 유저들은 물론 게임을 하지 않던 유저들을 게임 시장으로 불러들이는 전형적인 대작의 경쟁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오게 되었다.
‘테라’는 등장 초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블록버스터 게임이라는 점에서는 다른 주목작들과 다른 점이 없다 할 수 있었다. 물론 이전의 MMORPG들, 혹은 블록버스터 게임들과는 확실히 ‘차원이 다른’주목을 받기는 했지만 말이다.
그러나 ‘테라’는 국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블록버스터 MMORPG의 새로운 공식을 보여 주었다. 이른바, ‘런칭 시기를 늦추더라도 확실한 완성도를 갖추 시장에 런칭하라’라는 것이다.
 △ 사전선택서비스에서부터 폭발적인 주목을 받은 테라는 런칭 시기를 뒤로 늦추며 받았단 유저들의 질타를 그대로 성공 에너지로 연결시켰다.
당초 ‘테라’는 2010년 여름 시장, 혹은 하반기 등장 예정이었다. 하지만 완성도 때문에 런칭 시기가 계속해서 뒤로 미뤄졌다. 당연히 기대를 하고 있던 유저들과 시장의 원성은 대단했다. 2010년이 지나기 전에 런칭을 하겠다는 NHN한게임의 확언이 있었던 후에는 실망섞인 유저들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기도 했다.
그러나 꿋꿋하게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제작진의 선택은 결국 시장에서 인정할 수밖에 없는 콘텐츠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당장의 성과에 급급해 완성도가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런칭을 해 업계와 유저들의 실망을 사며 신작에 대한 불신감을 키웠던 기존 신작 게임에 던지는 통렬한 비판이었던 셈. 성공적으로 상위권에 ‘테라’의 이름을 올림은 물론, 지난 25일 실시한 상용화 전환도 아무런 탈 없이 이뤄내면서 다소 굳어져 있던 국내 블록버스터 MMORPG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으며 재편&세대교체의 가능성을 여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테라’의 성공은 업계와 시장의 성공이자 희소식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게임을 서비스한 NHN한게임의 성공이기도 하다. 그 동안 유독 블록버스터 게임, 혹은 큰 투자를 했던 게임들과의 성공과 인연이 없었던 NHN한게임인 만큼 이번 ‘테라’의 성공은 각별한 것임에 틀림이 없다.
 △ 테라의 성공은 NHN한게임을 춤추게 하고 있다. 그 성공 에너지가 NHN한게임의 ‘다음’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도 주목거리다.
‘테라’를 달라진 서비스 마인드로 말미암아 시장에서 성공을 시킨 NHN한게임에 쏟아지는 업계의 기대는 이전보다 확실히 커져 있다. 특히 그 동안 NHN한게임이 서비스를 예정을 발표한 게임들에 대한 기대 또한 덩달아 상승했다. ‘킹덤언더파이어2’, FPS '메트로 컨플릭트‘ 모두 시장에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담보하고 있는 게임들인 ’테라‘처럼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이며 성공할 수 있는 흥행 게임이 될 수 있다는 주목을 다시금, 새로이 받고 있는 것이다.
‘테라’의 등장으로 NHN한게임, 그리고 더 나아가 국내 게임업계의 사업 전개는 매우 흥미진진하게 바뀌었다. 경쟁사들은 ‘테라’의 성공에 대항할 수 있는 신작은 물론 콘텐츠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그 건강한 경쟁 속에서 유저들이 즐길 양질의 콘텐츠는 더욱 풍성하게 탄생할 것이라고 여겨지기에 충분하다. ‘테라’의 성공, 그리고 그 이후의 NHN한게임이 더욱 기대받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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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다 벌써 1달이네.
만렙 언제 찍냐.. 아직도 41렙인 검래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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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캐키우는중!!!
검래기 안접고 키우는 벌써1달님..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사제나 창기사로 다시 키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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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유료되나여>>?? 그런소문이자자하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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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된지 언제인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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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찍은지 옛날 40부캐만 두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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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가 성공?? 만렙50찍고 할짓없어서 ...
접는유저 . 부케릭 키우기.. 심지어 몬스터는 30때 이후 같은몬스터만 봄..
이름만 다르고 생긴건 같은몬스터 제작비 400억중 배경에 350억투자했을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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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밝 초딩들도 부모꺼가지고하는데 왜 난 못하냐구 ㅜ
1살만 더주든가 엄니핸폰명의 엄마꺼로만들든가
슈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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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좆망했는데 뭔 개소리.. -_- 상용화전이나 후에도 항상 상위0%였던 내가말한다.
미친척하고 지존먹어보자고 달렸는데 남는게 없어.
벌써부터 돈은 넘쳐나고 만렙을 위한 컨텐츠는없다.
3개월 떡밥 계정사놨더니 그거 끝나고 작은 컨텐츠 미니게임수준으로 나온단다.
난 이거 한달 지나면 다팔고 계정비 환불받을거다.
주변 지인들도 다 같은맘 한뜻으로 지금은 돈만 존나 벌고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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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했던 게임중에 밸런스 제일똥망이다.
신규유저들은 맘 단단히 먹고 하던가. 하지 말길 추천한다.
역시 한게임은 우리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어 ㅋㅋㅋ ㅅ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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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딸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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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망 해가는대 ... 50 이후 컨텐츠 없어서 전부 부케 키우는구만.... 50 찍고 나면 원거리 케릭 아니면 좆망 밸런스 따위 개나 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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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초반에만 좋았지 누드패치 장난하나ㅋㅋㅋㅋㅋ
ㅄ테라ㅉ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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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유료화 되자마자 사람 많이 떨어졌다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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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는 매우 재미있고 할만하기는 한데 와따리 가따리 퀘스트가 너무많고
이거저거 잡고 모아오라는 퀘스트가 너무많아서 약간실망.
제점수는요.100점중에서 95점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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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블앤소 오픈할떄까지 컨텐츠 막고있는거임요 병1신1들1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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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님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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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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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남겼냐??겜툰에 테라밖에 안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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