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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최강의군단으로 리그오브레전드를 돌려보내겠다
작성자 : 등록일 : 2014-09-04 오후 5:35:28
▲ 26일 공개서비스 일자가 발표된 에이스톰의 최신작 '최강의군단'

거침없는 발언과 남다른 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한 김윤종 사단이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에 이어 세 번째 연속 흥행몰이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이번에도 잘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리그오브레전드’를 다시 미국으로 돌려보낼 수 있도록(김윤종 대표)” 여기에 올해 가장 강렬한 출사표도 던졌다.

에이스톰은 오늘(4일) 강남에 있는 넥슨 아레나에서 개발 중인 신작 액션 MMORPG ‘최강의 군단’ 핵심 콘텐츠와 공개서비스 일자를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2011년 5월 첫 공개를 시작해 이듬해 FGT까지 3년여의 긴 담금질 끝에 하반기 국내 온라인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에이스톰 김윤종 대표는 “2005년 ‘던전앤파이터’ 공개 이후 액션의 ‘혁신’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을 거듭했다. 해답으로 더 나은 액션도 중요하지만, 유저들이 오래 할 만한 ‘지속성’ 해결이 급선무라 판단했다”며 이를 추구한 작품이 이번 신작 ‘최강의 군단’이라 소개했다.

‘최강의 군단’은 지난해 LBT에서 제기된 지루함을 해소하고자 모든 사냥터와 시스템 리뉴얼을 거쳤고, 주 플레이 층은 특정 세대를 공략하는 것이 아니라 옆집 할머니부터 프로게이머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모두’를 지향했다.

▲ '최강의군단' 마우스 및 키보드와 마우스 플레이 소개 영상

그만큼 키보드 혹은 키보드와 마우스까지 어떤 세대의 유저든 원하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바꾸거나 추가했다. 이렇게 개발에 개발을 거듭하면서 애초 예상했던 100억 원 규모를 넘어 총 개발비는 150억 원에 육박했다.

▲ 에이스톰 김윤종 대표

김 대표는 ‘최강의 군단’의 특징을 ‘트랜스’와 ‘파티액션’ 두 가지로 꼽았다. 최면상태, 무아지경, 음악 장르 게임에 빠져들 때의 상태인 ‘트랜스’의 장점을 온라인 액션게임에도 적용해 높은 몰입도와 함께 액션의 맛도 살리고, 생각 없는 난타액션을 배제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난입으로 파티에 참가해 ‘파티 던전 입/퇴장’ 절차로 인한 흐름을 끊지 않았고, ‘퀘스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NPC와 대화를 거치는 등의 불필요한 부분도 뺐다. 마지막으로 이동하는 중에 대화 이벤트가 진행돼 박진감 넘치는 진행이 가능하며 성우 녹음으로 스토리의 몰입도 역시 높였다.



▲ '최강의군단' 사냥터, 이벤트, 캐릭터간 파티 전용 스킬로 즐기는 상호액션 소개 영상

또 하나의 특징은 ‘파티액션’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레이드와 ‘리그오브레전드’의 핵심 재미가 혼합된 형태라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캐릭터간 파티 전용 스킬로 이로운 버프가 발생하는 ‘상호 액션’, 아군의 상태이상을 다른 파티원이 보호하는 형태의 ‘주력딜러보호’, 마지막으로 두 캐릭터 이상이 함께 협공하는 형태까지 공개서비스 이후에도 이 같은 파티의 매력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신규 PvP 콘텐츠 ‘MFL(Monday Fight Light)’는 UFC 버금가는 화끈한 대결을 목표로 이날 간담회에서 처음 선보였다. 4대 4 전투를 통해 전용 테크닉을 확장해나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쉽게 말해 '최강의군단' 속 PvE와 PvP는 독립된 콘텐츠들로 등장하는 캐릭터나 밸런스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게임 안에 전혀 다른 두 스타일의 재미를 추구했다. 이것이 액션 MORPG가 아닌, 액션 MMORPG로 게임을 설명할 수 있는 이유다.

▲ 신규 PvP 콘텐츠 'MFL' 플레이 영상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에 이어 삼타석 연속 흥행을 노리는 김윤종 사단의 신작 액션 MMORPG ‘최강의 군단’은 오는 19일(금) 피시방 사전 오픈을 시작해 일주일 뒤인 26일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 피시방 플레이 시 경험치 추가 획득 위주로 혜택이 제공되며 정식서비스 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유료 콘텐츠로 ‘아바타’, ‘코인’, ‘물약’ 등이 준비 중이다.




▲ 맨위 에이스톰 김윤종 대표(좌)와 서광운 개발이사(우) 아래로 현장에 함께한 모델들


겜툰 임진모 기자
jinmo@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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